'찬양의 언어’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모일 때마다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골3:16).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찬양이시고, 하나님 자신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습3:17). 말씀으로 이뤄진 찬양은 우리의 언어를 말씀의 언어로 바꾸게 해줍니다. 말씀을 쉽게 기억하게 합니다. 찬양은 말씀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도록 돕고 정서적인 폭을 넓혀줍니다. 찬양은 하나님과 교감하고 진리의 말씀과 교감하게 해 줌으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가게 하고, 심령의 치유와 회복을 줍니다. 다윗이 찬양으로 사울을 괴롭히던 악귀를 떠나게 하고, 마음에 평안을 준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삼상16:23). 또한 찬양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인종과 피부, 그리고 혈통을 초월해서 하나로 묶어줍니다. 단순히 정서로만 하나로 묶는 것이 아니라 찬양 속에 담겨 있는 복음으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합니다. 계시록은 온 열방이 다 함께 모여 주를 찬양하게 될 것을 보여주면서 오늘 우리에게 찬양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줍니다. 찬양을 통해 ‘영의 언어’에 익숙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