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창조된 자연을 통해서 알 수도 있지만,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지만, 성경보다 확실하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배우고, 깨달아야 합니다(느8:8-9).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기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축복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따라 사는데 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신5:33). 더구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을 가르쳐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만나를 주신 이유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신8:3). 예수님도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시면서, ‘기록된 말씀으로’ 시험을 물리치시면서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23:12) 40일 신앙훈련을 통하여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베드로후서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