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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4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환히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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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09-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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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QxmJ7j-wX1Q (86) | |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숨어계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성경과 자연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양심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얼마 전 보호자 없는 사이에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교 형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있기에 사람들이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 사람들에게 ‘도덕적 행위나 가치의 기준이 되는 보편타당한 법칙, 즉 도덕률’이 있다는 것은 도덕률을 제정한 인격적인 분이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인격적인 분이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무신론자들은 ‘신이라는 개념은 바이러스와 같기에 그 바이러스만 없애면 사람은 정화되고 신과 선과 악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무신론자들은 ‘객관적인 도덕률’을 부정하고 더 나아가 악 자체를 부정합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에 어떤 목적을 위해 거짓말도 너무 쉽게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그동안 사람들이 알아 왔던 보편적인 도덕률은 점점 무너지게 되어 있고, 그렇게 되면 세상은 더욱 더 황폐해 지게 되고, 결국 노아 홍수 시대처럼 ‘하나님의 영이 사람들과 함께 아니하고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인 세상’이 될 것입니다(창6:3,5). 노아가 부패한 세상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음으로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창6:9)했던 것처럼, 썩어져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따라 ‘정의와 도덕성’이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하는 것은, 이렇게 사는 삶이 참으로 행복하고 부요하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로마서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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