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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21:1-25/ 베냐민을 위한 애곡 - 2002. 5.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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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3-01-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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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의 마지막 장인 21장의 이야기는 매우 비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말로가 어떤지를
우리에게 시청각적으로 보여준 사건이기에 더욱 더 충격이 큽니다.
하나님은 떠난 백성은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그리고 싸움, 전쟁으로 즉 힘의 논리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20장을 통해,
베냐민지파는 자기 경내에 있는 ‘기브아 거민’을 보호하려고 했다가
거의 진멸하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의로운 기브아 거민이 아니라 사람을 폭행하고 살인까지 했던 기브아를 위해.....
세속적인 자존심 때문에, 분명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보호하려고 했던 베냐민은
군사 26,700명에서 오직 600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남녀노소 모두 다 한 날에 죽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렇게 비참한 날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더 이상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서로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또 감정에 치우쳐 일들을 처리하지 않아야 함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베냐민을 대하여 21장 1처럼 맹세를 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말자”는 것입니다.
참으로 얼마나 분했으면 이런 맹세를 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맹세는 잘 못된 것이었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극단으로 치달은 잘못된 결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언제나 감정은 우리로 하여금 극단에 다다르는 행동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내가 생각한 것에 대해 성령님이 주셨다고 확신하지 마십시오.
생각났다고 다 옳은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성령님께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감정이 격해 있을 때 하는 생각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자 베냐민 지파의 존속을 위하여 다른 지파의 장로들이 제안을 합니다.
그래도 오래 살았던 장로들의 제안이 인정이 있어 보입니다.
그 제안은, 베냐민의 남은 600명을 위하여 여자를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자신들이 맹세를 했기에 자신들의 딸들을 줄 수는 없었기에,
그래서 그들이 생각해 냈던 것이 두 가지 였습니다.
첫째, 8절 이하에, 이스라엘 지파 중에 미스바로 올라와서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족속을
응징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베스 길르앗 거민이 걸리게 되고, 그 거민의 처녀들 400명 외에는 다 죽게 됩니다.
길르앗거민은 사사 입다가 속했던 족속입니다.
아마, 요단강 동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동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무차별적으로 원정까지 가서 다 죽여버립니다.
글쎄요, 예전에는 에브라임지파가 이 입다에 의해서 남자들이 거의 몰살당하지 않았습니까?
아마 그 앙갚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연관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200명이 여자들이 모자라자,
둘째로, 20절 이하에, 실로의 여자들이 무도하러 나오거든
마음에 드는 여자를 훔쳐 가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기발한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하게 한 것은 자신들이 감정에 치우쳐 1절같이 맹세를 했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들이 맹세한 것을 스스로 파기하지 않으면서
자비를 베풀겠다는 계산이었던 것이죠.
그 결과 베냐민지파는 존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신기하리만큼 하나님은 그 지파에서 첫 왕인 사울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울왕이 뽑혔을 때,
처음에는 다른 지파들이 깔보고 사울을 협조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베냐민 지파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울왕이 등장하게
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의 큰 역사하심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는 다우시의 군장 아브넬이나, 모르드개가 이 지파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사도 바울이 이 지파에서 나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그리고 과연 저런 곳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실까 의문이 가는,
또는 전혀 기대를 하지 않는 그런 형편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구원이 역사를 시작하신 것을 봅니다.
왜 이렇게 행동하시는거죠?
-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이죠. 하나님만 드러나게 하심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우리가 믿음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내가 초라하고, 내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보잘 것 없고,
심지어 저런 곳에서, 나에게서 뭐 선한 일이 나오겠어?
내가 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
라고 생각되어지는 환경이라고 해도, 만약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면,
이것은 믿음이 없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믿음의 반응인 것입니다.
예) 똑같은 상황에서 10정탐꾼은 가나안 땅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에
2명의 정탐꾼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 우리의 힘이 아니라 ‘나에게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인 것입니다.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바랄 수 있는 믿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로 이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인 것입니다.
........
여러분, 믿음이 있습니까?
적)
나의 삶 속에 당하는 문제, 어려움 등등 이 모든 것은
사실은 불신앙의 반응으로 빚어진 것들입니다.
무엇이 나에게 문제입니까?
내 능력 밖의 것이기에,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문제인 것입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죠...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믿음이 있으면서도 믿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내가 문제 앞에서 믿음으로 반응한다면,
훨씬 우리 삶은 지금보다 의미있는 삶을 살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이런 믿음의 자세만 있다면,
우리는 훨씬 의미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없어질 뻔한 베냐민 지파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았으면 벌써 끝났을 지파였죠.
그래도 하나님이 신실하시기에 이런 은총을 입은 것이죠
그들이 그렇게 고집을 피우고,
그렇게 불신앙으로 반응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이죠.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성도의 견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예수를 주라고 고백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결코 빼앗기지 않고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과 확신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가 이처럼 은혜 아래 사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이렇게 몰락한 베냐민 지파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한 때는 이 베냐민에 의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무엇이었죠?
사사기 초창기에 옷니엘 다음으로 에훗이 나오지 않습니까?
에훗은 왼손잡이로서 모압의 왕 에글론과 그 연합 군데 암몬과 아멜렉을 무찔렀고
그 후 80년 동안 태평하게 살게 했던 지파가 바로 베냐민 지파가 아닙니까?
그런데, 참으로 시작은 창대했고 영광스러웠었는데,
그 말로는 매우 비참하게 끝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적) 비단 베냐민 지파에게만 해당되는 사건이 아니죠.
이스라엘 전체에 적용되는 사건이었죠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젓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마 약속했고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을 통해 주셨던 그 땅이
기쁨과 감사의 땅이 된 것이 아니라
슬픔과 저주의 땅이 되어 버렸던 것으로 사사기를 마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1. 내가 한 순간도 성령을 의지하지 않으면,
언제나 베냐민처럼 끝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줍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믿음의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믿음의 반응 없이 신앙생활하면, 점점 그 신앙이 화석화, 종교화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2. 그리고 내 안에는 언제나 이런 베냐민과 같은
죄악된 모습이 있음을 알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을 알아야 승리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를 알아야 내가 넘어지지 않습니까?
즉 우리는 선을 행하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있으면서 실상은 죄를 짓는 것이 우리입니다.
죄를 짓기를 원치 않지만 여전히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성령의 소욕이 있지만 또한 육체의 소욕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바 선을 행치 않고 악을 행하기를 좋아하는 나의 옛 사람이 있음을 알고
한 시도 방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방심하면, 우리는 언제 세상을 좇아갈지 모릅니다.
미지근한 신앙인으로 전락해 버릴지 모릅니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지낼지 모릅니다.
3.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고 해서 넋놓고 가만히 있어도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임을 알아야 합니다.
즉 우리가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하는 영적전쟁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는 영적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풍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림의 삶은 나의 투쟁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자 하는 투쟁이 있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나의 삶에 가시와 엉겅퀴를 뿌리는 악의 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결실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제거하고,
우리들이 옥토 밭을 만들지 않으면 열매는 맺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날마다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자로서, 의의 병기로서 살고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 몸을 산제자로 드리고자 애쓰는 모습이 있어야
하나님의 풍요를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 보십시오.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이 정복을 했지만
하나님은 한 번에 다 정복하지 못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왜요, 이들의 믿음을 시험해 보시려고...
정말 이들이 믿음이 있는가? 하나님이 시험해 보시기 위함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척 보면 우리의 믿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여기의 시험은, 하나님이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 스스로에 대한 시험입니다.
우리는 시험을 통해 우리들 스스로가 믿음이 올바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깨어 각성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끝까지 영적싸움을 해야 할 것을 가나안 정복이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습니까?
그 전쟁은 지금도 끝나지 않은 전쟁입니다.
물론 우리의 영적전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다 끝내버렸습니다.
이미 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여기에 대해 믿음의 반응을 보이느냐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 나의 대인관계의 문제, 나의 앞으로 고통들...
다 이미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다 끝내버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안도 이미 십자가를 통해 다 알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주의 말씀을 그 때 그 때마다 들으면 되는 것입니다.
나의 눈으로 보면, 문제는 계속해서 밀려오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이미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더 이상 믿음의 눈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말로 이처럼 비참했던 것입니다.
이들이 믿음의 눈이 없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25절때문이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왕이 있음으로 일정한 통치의 규칙을 가지고 법을 준수하게 했으면,
그리고 많은 주장들을 통합해서 올바른 결정을 하게 했으면,
나라는 훨씬 더 안정적으로 지속되어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 없기에, 그들은 자신의 입장과 생각이 곧 법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그래서 비참했던 것입니다.
예를들어, 오늘 본문만 보더라도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 것들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움직였다가는
이런 행동들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정말 주의해야만 합니다.
첫째, 1절과 5절입니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맹세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정적이고 객관화되지 못한, 잘못된 섣부른 맹세들을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20:48절입니다. 긍휼 없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마다 다 불살랐더라“
이것은 과잉보복입니다. 과잉보복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긍휼 없는 이런 행동들을 하나님은 아주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긍휼 없는 사람은 긍휼 없는 심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포로로 끌려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심판하시기 위해 바벨론을 사용하셨는데,
지나치게 이스라엘을 다룬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것으로 인하여 바벨론은 또 무너지게 됩니다.
정당한 심판을 했으면 바벨론은 무너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격한 진압으로 그 나라는 무너졌던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팔레스틴 사람들을 얼마나 과잉진압하는지 모릅니다.
글쎄요, 미국은 어떤지....
과잉진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잉진압, 과잉보복 등등 긍휼 없는 행동들을 자제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떤 심판을 당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딸을 주지 않겠다’고 하는 야박한 행동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부드럽고,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야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다 과잉보복과 다를바 없는 것들입니다.
셋째, 6절입니다. 뉘우치기를 잘하는 회개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가로되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쳤도다“
2절에서는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뉘우치기는 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안 합니다.
그래서 나온 그들의 제안은, 길르앗 사람들을 학살하거나, 실로에서 여인들을 훔치게 하는
엉뚱한 일들을 저지르게 됩니다.
뉘우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뉘우쳐도 돌이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즉 회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완전히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신의 뜻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뉘우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는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들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 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이 베냐민 지파를 존속시키겠다는 그 목적은 좋으나
그들이 이루고자 한 수단과 방법은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분별력 없는 행동들은 모두 다 하나님이 그 마음에 없기에 나타난 것들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많은 사례들이 동일합니까?
참으로 이런 혼란과 부패의 시대에,
음란과 우상숭배와 폭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불순종과 불충성스러운 이 때,
야박하고 긍휼없는 삶들을 살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하는 그 시대에
그래도 하나님은 신실하셨습니다.
여전히 돌보셨고,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왜요,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이런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마음과 뜻을 다해 섬겨야 할 것입니다.
섬기되,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삿2:10을 다시 이 시간 기억하면서 신앙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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