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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19:22-20:48/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전쟁 - 2002. 5.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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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3-01-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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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과 폭력은 같이 갑니다. 음행있는 곳에 폭력은 늘 있습니다...20장의 전쟁은 자연히)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고 자신들이 숭배하는 신과 사람들을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애인이 있으면 그대로 모방하려는 심리가 우리에게 다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을 좋아하고 섬기면 우리는 주님을 닮을 것입니다.
주님처럼 온화하고, 배려가 깊고, 덕을 세우고, 사랑을 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신과 재물과 같은 것을 좋아하면, 그 결과는 너무도 무서울 것입니다.
사사기 시대처럼 살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펴보고 있는 사사기는,
가나안 땅에 정복과 정착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가나안에는 그들이 토착종교가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신은 바알과 아세라신이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부부의 신입니다.
이 신들의 특징은 음란과 전쟁, 비와 불, 풍요의 신이었습니다.
농경문화에 꼭 필요한 신들이었습니다.
즉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마음의 소원을 잘 대변해 주는,
그래서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우상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알과 아세라를 통하여 비를 내리고, 풍요를 얻기 위해
가나안 사람들은 이들 신당에서 음행을 일삼았고,
칼로 자신들의 몸을 자해하곤 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끔찍한 신이었죠...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가나안 사람들이 숭배하는 신들을 그대로 섬겼던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당시 풍요를 준다고 하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던 것입니다.
우상은 인간의 탐심의 결과 인간이 만들었기에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이 엄연히 살아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제쳐놓고 우상들을 섬겼던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지 않습니까?
사실, 비를 내리고 풍요를 주시고, 잘먹고 잘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그런데 악한 영이 이스라엘의 영적인 눈을 멀게 하고,
하나님께 돌리도록 해야 할 영광을 바알과 아세라에게 돌리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탈해 간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술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정신차리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
때로는 비를 내리지 않기도 했던 것입니다.
비를 주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죠.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850명과의 싸움은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비의 신인 바알을 우습게 만들어 버리기 위해
하나님은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했던 것입니다.
엘리야가 불로서 어느 신이 진짜 신이냐를 시험한 것도 불의 신이 바알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우매합니다. 이렇게 무식합니다. 번지수를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오늘날도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찬탈해 가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상만이 아닙니다. 사람들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를
마치 자신의 능력과 지혜로 된 것인냥 설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 마땅한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는 그 자체 역시 찬탈이 아닙니까?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할 것입니다.
아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고 섬기는 것을 닮아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좋아하니깐
바알과 아세라를 닮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음란과 폭력, 전쟁’에 포로가 되어 살았던 것입니다.
참으로 살벌한 것이죠.
얼마나 이것들에게 중독이 되었는지,
범죄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치실 때에는 조용했다가
다시 기회만 오면, 음란에 사로잡히고 폭력에,
그리고 오늘 본문처럼 전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여차하면, 말보다는 힘으로, 협상하고 더불어 살아가기보다는 힘자랑이나 하고....
그 대표적인 지파가 에브라임이 아니었습니까?
기드온이 전쟁에서 이길 때에도 나와서 뭐라고 하더니,
입다에게도 그렇게 했다가 에브라임의 남자들이 거의 멸절하지 않습니까?
에브라임....참으로 자존심이 매우 강했던 지파였습니다.
지금 결론 부분에 등장하는 미가가 살았던 지역도 에브라임 산지이고,
첩을 거느렸던 레위인도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살았던 자입니다.
그 버릇 남 주지 못하나 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중심에 없으니 그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음란한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동성연애자들이 판을 치고 있고, 이들은 이 나라에게 특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동성연애자가 판을 친다는 것은 그 만큼 이 나라가 문란하다는 것입니다.
폭력신드름으로 영화마다 히트치고,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얻게 하고...
그래서 그 다음으로는 형사영화를 만들어보지만, 인기가 없었죠...
이미 우리나라의 폭력은 위험수위를 넘어 버렸던 것입니다.
최근에 연쇄강도살인 사건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끔찍합니까? 돈 얼마 때문에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골라서 죽이지 않습니까?
카드빚 800만원에 여성 5명을 강도살해한 사건이 지금 신문에 나오지 않습니까?
또 얼마전에는 우리 옆 동네 일원동에다가 사람의 시신을 버리고 간 사건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은 이미 우리 사회가 이런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음란한 곳에는 폭력이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이 둘은 같이 갑니다.
미국이 그렇게 전쟁의 분위기를 조장하고 전쟁하고 또 이라크를 공격한다고 하는...
이런 일련의 태도 역시 그들의 중심에 과연 하나님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그렇게 전쟁으로 일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악의 축’의 발언 그 한 마디에 우리가 얼마나 조아립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음란의 영과 폭력의 영이 사라지도록....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세계의 평화....
사사기 19장의 음란의 모습이, 20장에 들어서면서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음란의 영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은 대체로 폭력적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정욕의 만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기에 폭력적이 됩니다.
사람을 인격적으로 보지도 않고 대하지도 않습니다.
하나의 노리개로, 목표물로 본다는 것입니다.
19장 22절 이하에, 레위사람과 그 첩, 그리고 그 하인이 노인의 집에서
환대를 받고 있을 때, 기브아 지역이 깡패들이 들이닥칩니다.
이들은 동성연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레위 사람을 내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레위 사람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딸과 레위의 첩을 내놓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 노인의 자세도 참으로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음을 봅니다.
그 결과 레위의 첩이 폭행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 만큼 그 사회가 음란의 영으로 가득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강패들만 성도덕 관념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당시 모든 사람들 역시 잘못 생각했던 것입니다.
생각이 이 정도이니, 그들의 삶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레위사람은 자신의 첩의 죽음을 보고,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오히려 자기 집에 도착해서는 그 여인을 12 덩이로 나누고
각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보냈습니다.
이것은 19:30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감정을 자극하게 되고,
그래서 각 이스라엘 지파들이 20:1절처럼,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군인 40만명이 모인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의 총회’가 열린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왕이 없었기에 ‘기브아 거민’의 죄악상을 고발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여러분, 지금 레위사람이 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입니까?
물론 잘못된 죄악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한 것은 있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레위 그 자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이렇다고 할 회개가 안 보입니다.
자기 자신의 죄악에 대해서는 회개하기는커녕 지금 누구를 나무라고 있습니까?
자신의 잘못을 먼저 하나님께 아뢰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고백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오히려 기브아 사람만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남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그렇게 민감하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단죄하려고 하면서도,
자신의 죄에 대해 무감각하는 이 모습....
과연 그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셨겠습니까?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지만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은 알지만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지식적으로는 하나님을 알지만 실제의 삶에는 모른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또 어떻습니까?
정치는 어떻습니까? 그저 신문지상에 나오기에 하는 말입니다만
얼마나 서로 물어뜯고 있습니까? 얼마나 공방을 일삼고 있습니까?
뭐 묻은 강아기가 뭐 묻은 강아지에게 뭐라고 한다더니....
사실, 남을 비방하고 정죄한다는 것은
내가 그 만큼 자신의 죄악에 대해 민감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비판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죄악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면서도
남의 죄악에 대해서는 몇 배로 응징하려는 이런 태도는
하나님이 마음이 없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행동인 것입니다.
지나친 이런 행동들은 곧 그들 자신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자신들의 의로운 행동을 보임으로 스스로 의로운 것처럼 위장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예) 당시 전쟁이 왜 벌어집니까?
이스라엘이 베냐민지파에게 감정을 건드리고
베냐민은 상대도 되지 않는 인원을 가지고 전쟁을 하다가 몰살을 당합니까?
아니, 베냐민은 왜 기브아의 깡패들만 내 놓으면 되는데,
왜 기브아 사람의 편을 들어서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다가 몰락합니까?
자기의 편, 자신의 죄는 눈감아주고, 남들의 죄는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죄성의 단면들인 것입니다.
결국, 강하게 상대방을 대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죄악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보지만 말고, 네 눈에 있는 들보를 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정죄하려고 할 때마다 나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실상, 이런 비참한 결과는 모든 이스라엘의 죄악의 문제가 아닙니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올바로 하나님 앞에 섬으로
상대방들로 하여금, 스스로 알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 도덕적 수준을 높임으로 상대방 스스로가 부족함을 알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베냐민 지파에게 좋은 태도로 권면했다면
베냐민도 순수하게 동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20:11절을 보면,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그리고 12절이하처럼 윽박을 지르니
‘쥐도 막다른 골목에 가면 고양이에게 달려드는 것’이 아닙니까?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달려든 것입니다.
그래서, 베냐민 26,000과 기브아거민 700명이 연합하여,
40만의 나머지 지파와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힘이 있다고, 큰소리치고,
힘이 있다고 약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짓밟으려고 하면, 꿈틀거림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힘이 없을 때에는 앞에서는 가만히 있겠죠. 그러나 뒤에서는 절대로 협조하지 않죠.
그리고 베냐민은 ‘총회’의 결정에 따랐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감정이 상하고, 자존심이 상한다고 해서 도도한 자세를 가지고
그 결과 멸망하는 태도는 지혜롭지 못한 태도입니다.
오히려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총회의 결정과 충고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베냐민처럼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남들이 어떤 충고를 하거나, 죄나 약점들을 말해 줄 때,
그 충고에 귀기울이도록 해야 합니다.
때로는 이스라엘처럼 기분을 상하게 한다고 해도
우리 자신이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실, 서로를 충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성숙하거나, 온전하기보다는 대체로 상처가 있고,
옥토 밭들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오해하거나 곡해하고, 때로는 반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한 사회와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가 없죠.
한 번 나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오.
나는 사람들의 충고에 대해 잘 받아들이고 있는가?
잘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는 우리가 그 만큼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괜히 흥분해서 일들을 그르치지 말기 바랍니다.
괜히 자신들이 자존심을 세우다가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리는 일들을 삼가야 합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지 않도록 끝까지 인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민족은 ‘감정적인’ 민족입니다.
합리적인 이해보다도 마음이 통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합리적으로 따지기보다는 감정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감정이 상하면, 상대방의 말이 맞아도 싫은 것입니다.
20장 17절이하를 보면,
40만명대 26,700명이 싸우면 당연히 40만명이 이기는데,
본문에 보면, 처음 두 번은 모두 베냐민에게 패배했던 것입니다.
첫 싸움에서는 22,000명이, 두 번째 싸움에서는 18,000명이....
그런데 20:18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싸움하러 나갈 때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힘으로 그냥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누가 먼저 나가 싸울 것을
묻습니다. 그러자 유다가 나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두 번씩이나 대파하게 됩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나가라고 하시면 이겨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졌습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왜요?
이것은 바로 19장과 같은 죄악에 대해 하나님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이처럼 묻는 행위들은 예전에 없었던 일입니다.
잘 한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비록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았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잊으신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잊는 것은 우리이지,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패배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에 대해 인지시키고자 하시는 의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6절을 보면, 그동안 생전 해보지도 않은, 행동을 합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 때야 비로소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섰다고 인정되자
하나님은 베냐민을 심판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조건 하나님 앞에 가서 기도하고 무조건 부르짖으면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조건 우리의 소원에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다 생각을 가지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잘 못된 것은 시정하고, 고칠 것은 고치시면서 역사를 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부르짖었는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다고 해서
실망할 것이 아니라 오늘 이스라엘처럼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두 번 해 보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다고 해서 그만두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응답보다 우리가 죄악에서 돌이키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오해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사사기의 시대 사람들처럼, 음란과 폭력에 너무 물들어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이런 죄악이 하나님 앞에 큼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얼마나 이런 문제를 놓고 이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런 부분에 우리들 스스로가 무디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성결의 영을 부어달라고, 그리고 이 사회의 심각성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이 사회의 영성과 도덕성을 책임지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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