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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19-21장 영적타락이 도덕적타락을... - 2002. 4.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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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3-01-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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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장은 사사시대의 이스라엘의 종교적 타락, 즉 영적인 타락의 단면을
미가와 레위인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언급했던 기자는,
이제, 19-21장에서 도덕적 타락의 단면을
한 레위인과 도망간 첩, 그리고 연관된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7-18장에서 모세의 후손인 한 레위인인 소년이
미가의 개인 제사장으로 생명을 연연하다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단지파의 제사장된 있을 수 없는 사건을 통하여
당시 사사시대의 영적상태의 심각을 살펴보았는데,
19장에 들어서면서 또 다시 한 레위인의 첩을 두는 사건을 통하여
그 당시 도덕적 타락이 얼마나 심각함을 다시 보게 합니다.
계속되는 레위인의 타락상을 보면서,
우리는 영성과 도덕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동시에 직분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님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레위인은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도덕적 생활을 책임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올바로 지도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들의 삶이 그 누구보다도 깨끗해야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타락했고, 자신들의 죄악의 강도조차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이
더욱 더 충격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아, 사람이 타락하면 이렇게도 타락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깨어 있어야 하고,
또 깨어 있는 교회공동체 속에 소속되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나를 잡아줄 사람이 없으면 언제 어떻게 떠내려가는지 모릅니다.
또 떠내려가면서도 내가 떠내려가는 것조차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
몇 일전에 7년만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목회자를 만났었습니다.
그 사람의 입에는 연실 탄식의 소리만 뿜어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우리나라가 이렇게 타락하고,
교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교회가 불과 몇 년 전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마전 한국에 와서 고난주간을 주냈는데,
성도의 모습들이 7전과 너무 달랐다는 것입니다.
너무 세속화되었고....참으로 큰 일 났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계속 살던 사람들은 변화의 물결 속에 있기에,
어떻게 지금 우리가 되어 있는지 객관적으로 잘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7년 만에 한국에 와서 교회상황을 보니...참으로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레위인은 오늘날 교회지도자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인이라는 직분이 그들로 하여금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정결하게 살게 하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줍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는다는 그 자체가
그 만큼의 영적, 도덕적 삶을 수반되어야 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직분은 있는데, 거기에 걸맞는 영력과 도덕적 순결함이 없다면,
그 공동체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교회교역자를 비롯한 중직자들이
영성이 뒷받쳐주지 못한 가운데 주의 사역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떤 것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잘 될 리가 있겠습니까? 결코 없을 것입니다.
잘못된 판결로 공동체 자체가 혼돈에 휩 쌓이게 될 것입니다.
국가 대통령이 잘 못된 결정 자체가 이 나라를 얼마나 혼란스럽게 하겠습니까?
앞에서 섬긴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지 모릅니다.
영적, 도덕적으로 순결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자기절제와 노력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지금과 같이 대통령의 아들들이 한 행동이 과거의 대통령의 자제들과
다를 바 없는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보면,
다시 한 번 높은 영성과 도덕성을 요구되는 바입니다.
각종 분야의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불순한 생각과 연구가 전 세계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뻔한 이치입니다.
고로 책임 있는 자리에 앉을수록 고도의 영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위치는 그 영향력이 음으로 양으로 크기에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면서 신앙생활합니다.
주변에 먼저 믿은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신앙의 위치를 평가합니다.
그래서 앞에서 대충 살면, 뒤의 사람들도 대충 삽니다.
앞의 사람이 영적으로 충만하면 다른 사람도 영적으로 충만해 지고자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믿고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주변 사람들이 늘 보고 닮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독불장군처럼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반드시 상관관계에서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영적 도덕적으로 본을 보일 수 있는 상황과 분위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위해 기도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레위사람이 영적 도덕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신의 정욕에 따라 살기에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제대로 살 리가 없는 것입니다.
개인의 신당을 만들지 않나,
마음대로 제사장을 단지파 전체가 만들지 않나,
오늘 본문처럼 레위인이 첩을 두지 않나, 또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지 않나....
너무도 입에 담지 못할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행했던 것을 봅니다.
19:1절에서는 “왕이 없을 그 때”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것입니다.
사실, 왕이 없었습니까? 아니죠,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고 다 보고 계시죠.
단지 그들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인식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 왕이 없기에, 법이 없기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합니다.
아니 어떻게 종교지도자이며,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사는 레위인이 어떻게 첩을 둡니까?
가정은 영적생활의 가장 기초단위입니다.
가정이 문란하면, 그 사회는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레위인이 첩까지 두었으니, 뭐 딴말이 필요 있습니까?
그것도 장인, 사위라고 하는 것을 보면, 합법적인 정식 아내라는 말입니다
....
레위인의 영성이 죽으니, 가정이 죽고, 가정이 죽으니 사회가 죽는 것 아닙니까?
레위인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으면,
객관적인 표준이 없이 살면 겉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가치의 기준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 되면’ 안됩니다.
언제나 하나님 말씀이 그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살아 있고 운동력있는, 좌우에 날이 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중심이면 언제나 자신의 욕심과 정욕대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주님을 삶의 푯대로 삼고 신앙생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마음대로, 생각대로 행동하면 좋을 것 같죠?
아닙니다.
결코 좋을 리 없습니다. 사사시대처럼 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스트레스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고난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차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하고 도덕적으로 순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천적으로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두게 하십니다.
왜요,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19:1절에 레위인이 첩을 얻은 것도 기가 막힌데,
그것도 도시의 레위인이 아니라 ‘산지 구석에 거하는’자가 첩을 얻었다니
그 나머지 레위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만큼 레위인들이 배불렀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도망간 첩을 찾기 위해 3절에 ‘나귀 두필과 하인까지’ 대동한 것을 보면 부자였음을 봅니다.
그러니 당시 사람들에게 혹시 선망의 대상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먹고살기 위해서 레위인에게 첩으로도 시집을 보낸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은 2절에 나타난 여인의 행동 때문입니다.
레위 제사장으로 시집을 오면, 제사장의 부인으로서 제사장이 제사장의 삶을 잘 살도록
옆에서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런데, 오히려 이 첩인 여인이 ‘행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집안에 시집을 오면서 전혀 영적인 측면이나, 도덕적인 측면이 제로였던 것입니다.
그 여인은 그저 자신의 소견에 좋은 대로 행동했었다는 것입니다.
남편이라도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아내라도 정신차리고 있어야
그 집안이 잘될 것 아닙니까?
이것을 볼 때, 그 여인은 먹고살기 위해서 첩의 자리라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인은 나이가 많은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성경 3절에는 ‘여인의 아비’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원문은 ‘소녀의 아비’로 되어 있습니다. 즉 나이가 어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고살기 위해서 첩으로 들어갔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이 여인이 시집오기 전에 살았던 곳이 1절처럼 ‘유다 베들레헴’, 즉 도시였습니다.
도시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시집을 간 것을 보면,
먹고살기 위해 첩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여인이 ‘소녀’이었기 때문에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유혹 가운데 음행을 하고
자기 친정 집으로 돌아와 4달 동안 살고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레위의 첩으로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레위인의 입장이라면, 소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온 레위인은 그 소녀를 다시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그 소녀는 다시 레위인을 따라 나섭니다.
그리고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서 비류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
.......
결국, 이 레위인의 행동이 애당초부터 잘 못되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는 이처럼 우리들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판단기준이 모호하게 해서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게 합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게 되어 있고, 그 죄는 사망을 낳게 되어 있습니다.
즉 죄는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더욱 더 강하게 우리를 속박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늪에 빠지면 움직일수록 더욱 더 빠져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레위인이 자신의 첩을 찾아가는 것이
호세아 선지자가 고멜을 찾아 나선 것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고멜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그렇게 불순종하고 또 불순종하는 고멜과 같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사라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호세아를 통해 고멜을 데려오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레위는 호세아와 같은 상황이 아닙니다.
자신의 정욕을 위해 데리러 간 것입니다.
또 당시 결혼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물을 장인에게 주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레위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찾아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욕을 위해 찾아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
음행한 사람이나 그 여인을 찾아나선 레위인이나
모두 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행동이었습니다.
레위기 21:9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레위인에게 엄격한 도덕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인은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마저도 무시해 버린 것입니다. 나는?
그러나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당장 우리를 심판하시지 않는다고 하여서
우리가 대충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비하심으로 오래 참으실 뿐입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3절을 보면, 레위인 사위가 오자 장인이 환영합니다.
장인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하죠...
음행한 자들은 돌로 쳐죽여야 하는데, 죽이러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인은 딸을 시집보낼 때, 받은 예물을 다시 돌려주고 싶지 않고,
그래도 레위 사람이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하는데.....장인이 기뻐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러니깐, 이들만에 서로 통하는 것이 있는 것이죠.
죄악된 사회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지금 각종 게이트 사건에서 보여주듯이....뭐 이렇게 얽히고 섥히고...꼬이고 연결되고
대통령까지 연루되고....얼마나 복잡합니까?
그런데 그 사회에서는 그들만에 통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뒷돈을 주고, 수억을 주면서 그들이 살아가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게이트에 연루된 사람들은 그들 나름 대로 삶의 방식에 대해
스스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라고 따질 것입니다.
이것이 관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왜 날리고....또 재수 없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같은 진흙탕에 있으면 서로 잘 모릅니다.
그 안에서는 그들 나름대로의 생존법칙이 있습니다.
지금 레위나, 장인이나, 소녀나 다 자기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그 사회에서는 통하는 것들입니다.
그 만큼 수준이 낫고, 그 만큼 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에서 이들이 회개하고 잘 못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만 문제가 해결되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둔 채 문제만 잘 해결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4-9절을 보면, 5일 동안 큰 환대를 합니다.
자신의 딸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데리고 가겠다 하니 극진하게 대접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잔치였는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글세 여러분들은 이런 일로 5일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할 수 있습니까?
...부럽나요?...
10-15절, 다섯째 날에는 더 잘 수가 없어서 해 지기 전에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거주하는 여부스에 도착하자 해가 지려고 합니다.
오히려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했으면 좋았을 터인데,
술 취한 상태에서 판단을 잘못하여 오후 늦게 출발을 했고,
그 결과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레위인은 그래도 이방인보다
같은 동족인 베냐민지파에 속해 있는 기브아에 가서 머물기로 작정하고 떠납니다.
이방인에게 가서 자는 것보다 같은 동족이 낫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15절을 보면, 영접하는 자들이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방인보다 더 못한 거죠
지금같이 여관이 있는 때도 아니었습니다.
어느 집에서 초대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던 때였습니다.
나그네를 대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대해 냉정했다는 것입니다.
나그네 3사람이 성읍 거리에 앉아 있지만
그 누구도 말을 건네지 않고 지나쳐버렸던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인심이 흉흉하고 그 마음들이 따뜻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16-21절, 그러자 한 노인이 이 사람들을 보고 영접합니다.
그래도 나이드신 어르신네들이 낫습니다.
인정도 있습니다. 더구나 그 노인의 집에는 충분히 먹을 양식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일이었죠...
마치 고통 속에 두려워 떨고 있는 양을 찾아다가 주인이 먹이는 것과 비슷한 광경입니다.
더구나 이 노인은 본래 레위사람이 살고 있는 에브라임 사람이었습니다.
이 에브라임 사람이 베냐민 지파 지역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우거하는 자’였습니다.
즉 기브아 주인들은 어디가고, 객이 객을 대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야기를 잠깐 중단하려고 합니다.
그 뒤의 이야기는 너무 끔찍스럽기에 그래도 좋게 끝내고 싶어서 말씀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인정 어린 손길을 요청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돌아볼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깨어있는 영성과 도덕성을 가지고 주변을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모습을 보고, 내 신분에 맞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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