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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4:1-24/ 주님이 필요할 때 믿음으로 나서자 - 2001. 10.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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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3-0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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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삼갈은 어디에 있는가?
1절을 보면, 삼갈의 이름은 생략되고 두 번째 사사인 '에훗'이 죽은 후에
이슬라엘 자손이 또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다고 합니다.
아니, 삼갈은 어디에 갔습니까?
틀림없이 삼갈도 사사였는데, 그렇다면, 삼갈은 사사가 아니었단 말입니까?
아닙니다. 삼갈은 사사였고 블레셋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1절에는 삼갈이 아니라 에훗이 나온 이유가 무엇입니다.
아마, 이스라엘을 통치했느냐 안 했느냐를 놓고 기자가 서술했던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사는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자는 삼갈을 건너뛰어서 에훗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성경은 삼갈과 같은 사람들의 업적 또한 귀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안 알아주고,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를 들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던 것을 봅니다.
비록 겉으로 들어 나지 않았어도,
단 한 번 쓰임 받고 아모스선지자처럼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 삼갈을 들어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지극히 작은 곳이라고 해도 자신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내가 큰 일과 비중있는 일을 맡으면 잘하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2달란트나 5달란트나 다 충성된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이 갖고 적게 가진 것은 우리의 비교의식일 뿐입니다.
우리가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다 부름 받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떤 직분도 주님이 주셔야 하고, 또 주님이 세우셔야 하고, 또 주님이 쓰셔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과 사회의 직업)
이럴 때,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듯이 할 수 있고,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서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내가 안 드러나면 어떻습니까?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만 되면 되었지....안 그렇습니까?
2절, 여전히 간섭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자 하나님은 다시 야빈을 들어 쓰십니다.
사람들이 범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한다고 해도, 내가 지금 범죄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더 귀하고 좋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이죠.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이 귀하다고 고백하면서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삶 속에서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것들은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인 것입니다.
하솔의 왕 야빈이 누구입니까?
이들은 150년 전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당했던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이스라엘이 다시 역전되었던 것입니다.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당하셔도 하실 일은 하십니다.
아마 더 심한 것도 하실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가르치시기 위해서....그리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도록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은 20년 동안 심한 학대를 받았습니다. 적군들은 이스라엘을 쥐어짰습니다.
앞의 압제는 8년, 18년이었지만 시스라는 20년간 쥐어짰던 것을 봅니다.
점점 더 오래 강도 깊게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다루시는 것을 봅니다.
3절, 애통하는 이스라엘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 다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언제나 울부짖음이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출애굽도 애통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울으십시오.
참으로 울부짖음이 나에게 있습니까? 언제 울어보셨나요?
혹시 무감각하지는 않습니까? 영적무감각...무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요즈음의 신앙의 문제는 '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울지 않아요....
울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울어야 합니다. 울어야 삽니다.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를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아마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울었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오랫동안 울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조금 울었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구원을 베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목놓아 울고 또 울고 또 울고....그들은 한 참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울음이 하늘에 상달되자
하나님은 다시 자신의 모습을 이제는 응답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4절, 드보라가 사사가 되었습니다. 그를 세우셨습니다.
그는 남편을 둔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이면서 사사였습니다.
그는 종려나무 밑에서 재판을 했습니다. 이것의 뜻은 이것입니다.
종려나무에서 나오는 시럽은 꿀의 역할을 합니다. 즉 꿀나무입니다.
게다가 드보라는 '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드보라가 재판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암5:7절에서는 재판을 잘못하면 쑥의 쓴맛으로 비유하고 있다. 인진은 쓴맛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그러하듯이, 이번에도 또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평범한 지식을 또 뛰어 넘습니다.
지난번에는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자를 들어 이스라엘을 구하더니...
이제는 여인을 들어서 사용합니다.
당시 여인이 사사로서 쓰임 받는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사회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시대를 초월하시는 최신식 하나님이심을 봅니다.
벌써 여성 대통령을 뽑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런 행동을 보면서 생각해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성을 들어 쓰십니다.
그러나 또 동시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남자들은 다 어디에 가있는가?'입니다.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일할 때, 다 어디에 갔느냐는 것입니다)
900승을 거느린 막강의 군대의 용장 시스라를 위해
누구를 대항마로서 하나님이 내보내신 사람은 여성이었던 것입니다.
남자들의 자존심이 왕창 상하는 순간입니다.
아니, 변변한 남성이 그 당시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찾고 찾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세우십니다.
여인은 내세웠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것이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모두 다 '대로가 아니라 소로를 다녔다(5:6-7)'고 한 것을 볼 때,
시스라의 통치가 얼마나 무서운 통치였는지를 알게 합니다.
힘을 쓸 수 있는자들은 이미 철저하게 봉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남자들이 힘을 규합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 하나님이 드보라는 세우신 것입니다.
아마 이것은 그 당시 시스라도 감히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인이 그것도 구국운동을 한다니....생각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드보라는 올바른 재판을 함으로 백성들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정했습니다.
때가 되어 바락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6-7절, '바락'에게 '하나님께서 명하셨다.....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리라'
드보라는 바락에게 말을 합니다.
이미 드보라는 선지자로서 알려졌기에 드보라의 말은 힘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이 침묵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한 여인을 들어 쓰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선지자가 이런 말을 했을 때, 얼마나 힘이 있었겠습니까?
더구나 납달리 자손과 스볼론 자손 10,000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아마 이것은 만명의 군사를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드보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죠.
그런데 바락의 뜻밖의 반문을 듣습니다. 뭐라고 합니까?
8절입니다. 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바락은 남자인데 전쟁에 혼자가지 않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것도 10,000명과
또 하나님이 붙이시겠다는 말씀까지 했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은 바락에게 믿음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주어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약속만 가지고 공격하기가 주저했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바뀐 것이 없는데....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한계를 뛰어 넘어서 생각하지 못합니다.
바락의 생각은 당시 남자들의 생각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믿음이 없고,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확신이 없는 것은
모두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기도할수록 한계를 높게 잡습니다. 그리고 뛰어넘을 수 있는 믿음을 갖습니다.
기도하지 않기에 한계가 작고,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이요, 특히 남자들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남자들이 있는 한 그 가정과 교회는 망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하십시오. 힘들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급할 때, 드보라처럼 힘을 발하지
평소에 기도를 하지 않으면 바락처럼 힘이 필요할 때, 뒷걸음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락이 드보라와 함께 가지고 한 것은
그에게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사기2:10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9절, 그러자 약속이 변경됩니다.
바락의 불신의 모습에 드보라가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뭐라고 합니까?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라'
그리고 결국 전투이 주도권은 바락에서 드보라로 넘어가는 것을 봅니다.
마땅히 전쟁을 주도해야 할 남성이 두려움 속에 있는 것을 봅니다.
이런 바락의 마음을 가지고는 전쟁을 수행할 수 없기에 드보라가 직접 나섭니다.
여성이 나서고 싶어서 나선 것이 아닙니다.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기에 어쩔수 없어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바락의 불순종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름 없는 한 여인이 얻게 됩니다.
바로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저하다가 축복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쳐야 할 시점에서 이삭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믿음의 조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기회가 또 언제 있겠습니까? 바락은 굴러 들어온 복을 거절했던 것입니다.
언제나 순종에는 주의 복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이 있으면, 믿음의 역사를 일으켜야 합니다.
11절에는 겐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17절이하에 등장하는 야엘이라는 여인의 사건을 이해하기 위한 구절입니다.
12절, 다볼산에 바락군대가 진을 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시스라군대가 출병을 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전투가 벌어집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대승하게 하십니다.
시스라는 얼마나 다급했던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하시는 전투는 끝을 봅니다. 확실하게 이기게 합니다.
이방민족에게도 여전히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게 합니다.
확실하게 이것은 하나님이 하셨음을 알게 합니다.
언제나 숨도 못 쉬던 이스라엘이 한번에 그 압제자들을 괴멸시킵니까?
이것은 누가 보아도, 아, 하나님이 하셨구나? 라고 말하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주님, 하나님이 함께 하신 그 복을 우리가 누리게 하소서.
그 누가 보더라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라고 말하게 하소서
또 여러분들의 인생이 그런 인생으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17절이하, 그럼, 드보라가 말한 그 여인은 누구인가?
17-21절, 나무 말뚝에 죽은 시스라를 접하게 됩니다. 이 때 한 여인 야엘이 등장합니다.
시스라는 야빈 왕에게 가서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도망가다가
겐 사람 헤벨의 장막에 도달했습니다.
그 이유는 17절처럼 하솔 왕 야빈은 겐 사람헤벨의 집과 화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8절, 도망치느라고 피곤한 시스라를 야엘이 먼저 정중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시스라는 자신과 화평하고 있고, 또 여인이기에 경계를 할 필요가 없었고,
여인이 이불어 덮어주자 그대로 따랐던 것을 봅니다.
그리고 물을 달라하자 여인은 물대신 젖부대를 열어 젖을 줍니다.
그리고 부탁을 하나합니다.
20절입니다
"장막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그리고 시스라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아마 여인이 준 젖을 먹었기에 깊이 잠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깊이 잠들자
여인은 장막 말뚝을 가지고 들어가 관자놀이(살쩍)에 박아 죽입니다.
결국 드보라의 예언처럼 시스라는 바락장군에 의해 넘어진 것이 아니라
산염소의 야엘의 여인에 의해 죽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이 그 무시무시한 시스라 장군을 예언대로 죽게 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연약한 한 여인에게서.....하나님은 다윗을 들어 골리앗을 죽이듯이....
* 사실, 오늘날도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십니다.
시스라와 같은 무자비한 사람도 일으키시고 또 폐하시기도 합니다.
러시아와 미국과 같은 강대국도 하나님이 패하시게 하시면 패합니다.
* 그러나 본문에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점은,
겐 사람 헤벨은 변절했지만 그 아내 야엘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전쟁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 참여해야 했는데,
아마 그 남편은 참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좋은 믿음의 전통을 버리면서 살았던 자였음.
그러나 그 한 여인이 적장의 목숨을 빼앗은 일에 쓰임 받았던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여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시스라는 평소에 이 여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래야 이 집으로 피신했고, 들어오자마자 잠을 자고 자기의 목숨을 여인에게까지
맡겼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무엇이 옳은지 알았고, 기회가 오자 자신의 믿음을 보였던 것입니다.
22절, 이 사건이 있고 얼마 안 있어서 '바락'이 좇아왔습니다.
야엘은 시스라가 자기 집에 있다고 알리고
바락은 죽은 시스라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미 종친 것이죠.
바락은 끝까지 전쟁의 승리의 쾌감을 맛보지 못하고
남들이 다 해 놓은 승리를 옆에서 맛볼 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도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들러리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성이여 일어나라'라는 말씀도 아니고,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자는 말도 아닙니다. 또 여성이 위대하다는 말도 아닙니다.
또 하나님의 일은 합력해서 뜻을 이루어야 한다는 본문도 아닙니다.
오히려 바락과 야엘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즉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구원자이십니다.
그러기에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락'처럼 살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붙이겠다'는 말 앞에 믿음의 반응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어야 세상을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세상을 나에게 붙이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확신있는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쓰시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언제나 '담대함'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야엘의 그 담대함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드보라의 그 담대함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바락에게는 이것이 없었습니다.
믿음과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담대함입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하는 공격 중에 하나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특히 핍박과 고통의 두려움입니다.
왕따의 두려움, 무시의 두려움, 거부의 두려움, 장래의 두려움, 건강...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는 주의 일을 하지 못합니다. 야엘처럼 담대함을 달라고 하십시오.
그래서 이 시대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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