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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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3:1-21 선지자로 부름 받은 사무엘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1:44    
사무엘상 3:1-21  선지자로 부름 받은 사무엘     

< 서  론 >
1. 3장이 영적 전쟁에서 실패하자, 4장에서 블레셋에게 패함
  1) 이것은 하나님의 ‘영적 원리’다.
      a) 하나님과 불통한 자가 세상에서 형통할 수 없다.
      b) 하나님의 교제를 등한히 한 자가 세상에서 축복을 누릴 수 없다.
  2) 엘리의 실패는 이스라엘 민족의 실패였다.
      a) 대제사장으로부터 영적 공급을 받지 못하자, 이스라엘 역시 영적 어둠에 빠졌다.
  3) 하나님과 교제에 실패한 자 세상에서 평탄할 수 없다.
      a) 100% 충만하지 못하면, 나머지는 염려와 근심, 두려움이 채우게 된다.
      b)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충만하게 채워야 한다.
        만약 채우지 않으면, 세상에서 불신앙으로 빠지게 된다.
        *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밟히는 것처럼, 세상에 밟혀서야 되겠는가?

< 1-10절 > 소망이 없어 보이는 때에, 한 사람을 불러 소망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1-3절, 사무엘이 부름 받는 시대의 영적 상황은?
    1.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함, 말씀을 제대로 깨달아 전하는 자도 드물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만한 사람도 희귀한 영적 침체기였다.
        1) 말씀의 희귀는 하나님의 공의 중 하나이다.
        2) 나의 죄악은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게 한다.....

    2. 특히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져 감, 영적으로 둔한 지도자의 모습을 본다.
        1)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어도 대제사장은 들어야 했다.
        2) 엘리가 점점 왜 어두워져 갔는지 보라....

    3. 2-3절, 그러나 영적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의 진리의 빛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1) 바로 이 부분을 오해하지 말라.
          a)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이다.
          b) 그래서 말씀을 못 듣는다는 것은, 내가 영적으로 우둔하다는 것이다.
        2) 지금도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4-10절, 부름 받을 때 사무엘의 상태와 그 반응은?
    1. 평소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지 못함.
      1) 엘리의 음성으로 3번 오해함...그런데 드디어 들려짐

    2. 엘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함(10)
      1) ‘말씀만 하옵소서’라는 엘리의 지시대로 순종함
      2) 잠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고 했다.
          a) 즉 마음이 어두워진다. 미혹을 당하게 된다. 정욕의 종이 된다.
 
< 11-21절 > 선지자로 세움을 받는 사무엘
11-14절, 사무엘에게 보여주신 첫 이상은?
  1. 엘리 집에 예언한 것을 다 이루시겠다고 하심
      1) 사무엘의 첫 사역은 ‘심판’이었다.
      2) 엘리의 잘못은 ‘자녀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한 것’이었다.

  2. 11절, 하나님의 심판이 현재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민감해야 합니다.
      1) ‘귀가 울리리라’는 전율을 느낀다는 것이다.


15-18절, 사무엘이 첫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는가?
    1. 받은 말씀을 그대로 전함,
      1) 가감하지 않고, 부담스러운 말씀이지만 인정에 매이지 않음.
          a)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함.
          b) 이것은 엘리의 태도와 반대였다.
      2) 반면에 엘리는 세속적인 제사장이었다. 역전이 되었다.
          a) 사실 대제사장 엘리를 통해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사무엘로부터 듣는다.
          b) 이것보다 저주는 없다.


19-21절,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어떻게 선지자로 세우시는가?
  1.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사무엘의 말이 다 이루어지도록 하심(19).
      즉 말씀의 능력을 갖게 하심

  2. 백성들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게 하심, 영적 권위를 세워주심(20)

  3. 하나님께서 나타내주심(21). 부르신 후에도 계속해서 말씀을 주심
      * 지금은 실로가 아니라 어디서도 만날 수 있게 하셨다. 지금도 나타내신다.

< 나가는 말 >
1.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 가신다.

2. 하나님은 바로 ‘나’를 부르셔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
  1) 구약에는 어떤 특정한 사람(제사장, 선지자)을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우리 모두가 부름 받았다.
  2)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부르신다...모든 성도를....
  3) 내가 쓰임 받고자 노력해야 한다.
  4) 나의 눈이 엘리와 같이 어두우면 안 된다.
  5) ‘기도’는 나를 일군으로 자원하게 한다.

  * 사무엘이 쓰임 받았다면, 나도 쓰임 받을 수 있다. 엘리처럼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