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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4:1-33 여호수아의 두 번째 언약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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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9-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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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1-33 여호수아의 두 번째 언약갱신 2017. 9. 20(수)
23장의 유언이 실로에서 이루어졌다면 24장은 언약갱신은 세겜에서 이루어졌다.
‘여호와만을 섬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22-24장을 채우고 있고,
무려 ‘섬기다’라는 단어가 여기서 19번이나 등장한다.
결국,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은혜를 입게 된 목적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예)
22장의 요단 동쪽 지파들이 귀환하면서 세운 ‘단의 돌’ 역시,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것.
23장 유언에서도, 만약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으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고 3번씩이나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로 하면,
그들은 가나안에서 계속 기업을 이어 받을 수 있고 ‘안식’의 축복을 얻게 되지만
만약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가고 안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1-13절, 하나님의 구원 역사 회고
14-28절, 백성들의 맹세
29-33절, 여호수아의 죽음
1-13절, 임종을 앞둔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또 다시 언약갱신을 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수8:30-35절, 언약갱신)
1) 여호수아는 마지막까지 언약갱신을 통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애를 쓰고 있다.
a) 세겜에서 두 번씩이나 언약갱신을 하는 것은 장소의 독특한 특징이 있기에,
(그리심산과 에발산)
b)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처음 나타나셔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한 장소이기에,
c) 창 34장, 야곱이 돈을 주고 땅을 산 곳이기에,
d)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묻혔던 곳도 됨.
2) 언약갱신에 앞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회고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님을 강조하기 위해 ‘내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구원역사를 먼저 말함으로, 은혜를 깨닫고 언약에 순종할 것을 고취시킨다.
특별히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말함으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너희들은 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고 따라올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a) 1절, 백성들을 ‘세겜’에 다 모음.
b) 2-3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우상을 섬기던 집에서부터 부르시어
가나안에 정착하게 하시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시려고 이삭을 주셨다.
c) 4절, 이삭에게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있었는데,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주었고,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다
d) 5절,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인도하여 내었다’
e) 6-7절,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쫓아오는 애굽을 수장시켰다.
그리고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f) 8절, 너희와 싸우려는 아모리 족속을 멸절시켰다.
g) 9-10절,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통해 너희를 저주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축복’하였고, ‘너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h) 11-12절, 가나안의 7족속을 멸했고, 아모리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냈다.
I) 13절,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서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3) 하나님은 이처럼, 약속하신 것들을 다 이행하셨음을 ‘역사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a) 시내산언약을 맺을 때는 ‘출애굽의 사건’만을 강조했지만,
지금은 출애굽 사건과 함께 가나안 땅 정복까지 강조하고 있다.
* 이것은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우리가 오늘 언약갱신을 할 때, 그만큼 ‘구원역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것은 ‘오늘 나의 하나님은 오늘의 하나님이셔야 함’을 가르쳐준다.
즉, 과거의 하나님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신앙도 신실해야 한다.
b)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눈에는 세상의 역사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재림’과 함께 구원의 역사도 완성될 것이다.
c) 그래서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언약갱신의 마음으로 서야 하고,
언약갱신을 할 때마다, ‘오늘의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 1절, 임종을 앞둔 상황에서도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하나님의 언약에 헌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① 이런 열정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② 내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서,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여호수아의 ‘열정’을 보고, 현재 나는 나의 권한을 어떤 곳에 사용하고 있는가?
* 2-13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보면, ‘사람이 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이다.
① 하나님은 항상 이렇게 ‘먼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
그리고 ‘믿으라’고 하신다.
② 만약 아브라함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살았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지 못하고, 우상숭배자로 살다가 죽었을 것이다.
③ 만약, 야곱이 애굽에 내려가지 않았다면, 굶어서 다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씨’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백성’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에 계속 살면, 가나안 7족속이 야곱의 가족을 그대로
두지 않고 죽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애굽에서 400년 동안 거주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이스라엘’을 만들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었고,
‘요셉을 모르는 바로가 나와서 이스라엘을 핍박한 것도 출애굽해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이다.
④ 8,11절, 만약 아모리 족속과 7족속이 싸우자고 달려들지 않았다면,
‘전쟁’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땅을 점령하지 못했을 것이다.
* 13절, 하나님은 언제나 심지 않고 건설하지 않은 것들을 ‘은혜’로 주신다.
① 마치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는 것과 같다.
② 하나님은 선한 목자로서, 좋은 꼴을 먹이시는 분이시다.
③ 그렇다면, 지금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언약에 충실’한 우리가 되어야 한다.
14-28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들은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는 언약갱신을
어떻게 촉구하는가?
1) 14-18절, 나와 우리 집은 하나님만 섬길 터인데, 너희들도 선택하라고 촉구하자,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맹세한다.
a) 14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한 자로서,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고 촉구한다.
b) 15절,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섬기던
신들을 선택하든지,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을 선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c) 16-18절, 이에 백성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맹세함.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 맹세의 중요한 점은, 다시 한 번 헌신을 다짐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19-24절, 그러나 맹세한 백성들에게 맹세를 지키기가 쉽지 않음을 말하면서,
너희 안에 있는 ‘이방 신들을 제거하라’고 촉구한다.
(아마 우상을 함께 섬기기에 수동적으로 여호수아에 이끌려고 맹세했나보다.)
a) 19절, 여호수아는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유를 말한다.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b) 20절,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고 경고함.
c) 21절, 이에 백성들은 또 다시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맹세한다.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d) 22절, 여호수아는 또 다시 신중한 맹세를 위하여 또 다시 확인시킨다.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e) 22절하, 그러자 백성들이 또 다시 맹세한다.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f) 23절, 그렇다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행하라’고 촉구한다.
① 이것을 보면, 백성들 중에는 아직도 ‘우상’을 함께 섬기는 자들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런 상태였기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계속 하나님만
섬기라고 재차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② 아니, 어떻게 백성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서도,
우상들을 여전히 ‘함께’ 가지고 있을 수 있는가? 이게 탐욕의 인간이다.
g) 24절, 이에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겠다’고 한다.
4번에 걸쳐,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말씀이 나온다(15.18.21.24절).
* 백성들이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백성들이 사이에,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상숭배는 ‘언제나’ 매력적인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우상은 언제나 우리 곁에 늘 함께 있기 때문이다.
①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는,
눈에 보이는 우상에 더 호기심을 갖는다.
② 사람들은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떤 상’을 만들려고 한다.
그래야 마음이 안심하고 평안을 얻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으로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③ 우리는 예수님처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우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일 수 있도록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여호수아는 ‘우상’을 함께 섬기는 백성들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그들의 죄악을 지적했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고 가르쳤다.
① 우상은 철저히 ‘현세적이고 물질적이고 손에 잡을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러나 이런 축복들은 ‘하나님을 섬김으로 따라오는 축복’이지,
우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② 우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은 ‘다 허상이고, 일시적’이다.
결국,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는 계략을 뿐이다.
③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우상을 함께 섬기는 자들이다.
* 오늘 여호수아의 ‘신앙결단 촉구’ 앞에, 나의 현 상태를 점검해 보자.
① 나에게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없는가?
② 나는 어떻게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있는가?
3) 25-28절, 이에 비로소 여호수아는 언약갱신을 한다.
a) 25절, ‘그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b) 26절,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c) 27절,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
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d) 28절,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 언약갱신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길은,
우리가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이다. 삶 속에서 말씀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① 우리에게도, 언약갱신에 대한 헌신의 증거로 ‘큰 돌’과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
② 그래서 ‘큰 돌’과 같은 것을 볼 때마다, 정신 차릴 수 있도록 하자. 무엇으로?
예) 매일 새벽예배, 큐티, 기도, 예배에 참석함으로...
*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29-33절, 여호수아서의 결론은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가?
1) 29-31절, 여호수아의 임종과 업적을 짧게 기록하지만, 의미가 있다.
a) 29절,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① ‘이 일 후에’ - 여호수아는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고 죽었다.
② 그는 ‘여호와의 종’이었다.
③ 그는 가문을 빛낸 자였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④ 110세를 일기로 하나님 품에 안겼다.
b) 30절, 자신이 분배 받은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세라에 장사됨.
c) 31절,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① 너무 우울한 말씀이 나온다. 여호수아와 그리고 그와 함께 하나님만을
섬겼던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다고 한다.
즉,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다고 한다.
②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그런데 그럴 수 있다는 것이 본문이다.
물론, 이들이 죽고 난 다음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겼다.
그러나 하나님만 섬기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③ 여기서 ‘교육의 중요성’을 본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그렇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는데,
그들의 자손은 하나님만 섬기지 못했다. 왜?
꼭 교육의 부재인가? 물론 교육의 부재로, 하나님만 못 섬길 수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교육의 부재보다는 ‘인간의 완악함’이 더 큰 문제다.
④ 인간의 완악함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고,
말씀을 떠나 세상을 사랑하는 탐욕의 종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필요하다.
렘 17:9절에서도,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창 6:5에서도,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롬3: 10-12절에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다.
여호수아가 지적한 바로 이 점이다.
그들의 심령을 꿰둟어 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만해서는 안 된다.
⑤ 부모들은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자녀들 역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우상숭배로 빠진다.
2) 32절, 비로소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지낸다.
a) 이렇게 함으로 가나안 정복이 일단락되었음을 보여준다.
b) 요셉의 요청대로, 그의 후손은 광야 40년,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하는 동안에도,
요셉의 유골을 잘 간수해 왔다.
요셉의 후손들은, 요셉 신앙과 가나안 땅에 대한 남다른 소망을 유골을 볼 때마다
배웠을 것이다.
c) 하나님은 요셉의 소원을 이루셨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들어주셨다(창50:25).
3) 33절,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고 장사지냈다.
a) 엘르아살 제사장도 죽음으로 출애굽을 한 세대가 다 끝났음을 암시한다.
b) 하나님은 수고한 자들에게 ‘안식’을 주셨다.
c) 이들은 최선을 다해 수고했다. 하늘의 상이 클 것이다.
* 우리 역시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처럼, 최후 승리 얻을 때까지 수고를 다하자.
*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① 오늘의 정복은 여전히 진행된다.
온 땅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충만할 때까지 정복은 진행된다.
②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무력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정복하라.
* 우리의 삶은 ‘날마다’ 언약을 갱신하는 마음으로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큰 돌’과 같은 ‘나의 증표’를 주변에 놓아두자.
*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우리의 삶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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