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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0:1-21:45 레위지파의 48개 성읍 분배와 도피성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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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8-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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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0:1-21:45 레위지파의 48개 성읍 분배와 도피성 역할 2017. 8. 30(수)
1:1-5:12 요단강을 건너라와 건너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언급
5:13-12:24 여리고성을 비롯하여 가나안을 정복하라.
13:1-21:45 정복한 가나안을 분배하라.
22:1-24:33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말씀을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함.
# 세 번째 단락의 구조분석 : 18:1-10, 실로에 회막을 옮기고, 거기서 땅 분배를 위해
7지파가 제비뽑기를 하는 본문을 중심으로 13-17장과 18:11-21장이 대칭구조
13:1-7 땅 분배의 서론 // 21:43-45 땅 분배의 결론
13:8-33 요단 동쪽 배분(2와 1/2지파)과 레위지파 언급 // 21:1-42 레위지파 언급
14:1-5 분배의 원리 // 20:1-9 도피성 운영 원리
14:6-15 분배시작 : 유다지파 갈렙의 기업 // 19:49-51 분배종결 : 여호수아의 기업
15:1-17:18 빅 3 지파 분배 : 유다와 요셉(2명 아들) // 18:11-19:48 나머지 7지파 분배
18:1-10 실로에 회막을 세움
# 이로서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보게 되었다.
20:1-9절, 도피성에 관한 교훈은? (민35:9-34;신19:1-3)
1) 1-2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를 통하여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하여’ 정하라고 하신다.
a) 분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피성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신다.
b) 도피성은 신약에서 예수님의 구속사역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
2) 3-6절, 도피성의 운영은,
a) 3절,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b) 4절, ‘이 성읍들 중에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c) 5절,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d) 6절,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 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 도피성제도는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례이다.
① 이것은 살인자라 해도 그 사람의 인권을 함부로 유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였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
창9:5-6,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출21;12,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그러나 ‘부지중’에 죽였을 경우는 정당한 재판을 받게 하였다.
② 인간존엄성을 무시되는 고대사회에, 기본 인권과 생명권이 존중되었다.
③ 현재의 인권유린은? 동성애와 인권유린은?
동성애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정죄보다 도피성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④ 도피성은 ‘거류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난민신청자들과 이주 노동자들’도 해당된다.
도피성은 보편적인 ‘정의의 법’이었다.
⑤ 결국 도피성은, ‘하나님의 사랑, 긍휼에 기초한 법’이다.
그래서 ‘긍휼 없는 자는 긍휼 없는 심판을 받으리라’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예) 모든 교회는 ‘세상의 도피성’이 되어야 한다.
* ‘부지중에 지은 죄’가 우리에게 있음을 알라.
① 부주의와 오해, 그리고 성급함으로 인하여 ‘부지중’에 죄를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②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있다.
죄는 자기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
③ 이웃을 도끼 날로 실수로 죽여 놓고,
‘나는 죽일 의도가 없었기에 책임이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나의 입장보다 죽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예) ‘밀양’의 영화에서, 살인범처럼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줬다고 말한다면....,
④ 지금 우리나라는 대기업 총수가 5년 형을 받았고,
과거 국정원장이 4년 형을 받았다.
개인보다는 ‘공공의 이익’ 측면에서 그들의 죄를 물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이 죄악인지 모를 정도로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⑤ 창18장, 오히려 아브라함처럼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⑥ 회개할 때에도, 알고 지은 죄만 아니라 모르고 지은 죄도 회개해야 한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부지중에 고통과 슬픔에 대해 회개’해야 한다.
3) 7-9절, 도피성의 위치, 도피성을 ‘구별’함.
a) 7-8절, 납달리의 갈릴리 게데스, 에브라임의 세겜, 유다의 헤브론
르우벤의 베셀, 갓 지파의 길르앗 라못, 므낫세의 바산 골란
b) 9절,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 도피성은 그리스도의 모형이다(시46:1;62:7)
① 당시 살인자들이 도피성에 들어감으로 보호를 받고 용서 받듯이,
‘모든 사람들도’ 예수 안에 들어감으로 보호와 용서를 받는다.
구약에 도피성으로 도망간 사람들은 ‘무죄’한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유죄’한 자들이다.
그래도 예수 안에 들어가면, 모든 죄가 사함을 받는다.
② 도피성은 ‘항상’ 언제든지 열려 있어 언제나 들어갈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도 언제나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③ 도피성은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다.
예수 안에도 마찬가지이다.
④ 게데스 : 구별, 성소, 성전 되신 예수님을 상징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짐을 함축함.
세겜 : 목, 어깨, 등, 예수님이 인간의 모든 허물과 짐을 짊어짐을 상징함.
헤브론 : 친교, 연합,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를 화목한 관계로
바꾸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중보사역을 상징함.
베셀 : 요새, 죄인과 환난을 당한 자들의 피난처가 되신 예수를 상징함.
길르앗 라못 : 고지, 높은 곳,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을 높은 곳에 앉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상징함.
골란 : 기쁨, 예수님은 최후 승리자요 기쁨으로서, 믿는 자들에게
승리와 기쁨을 주시는 분이심을 상징함.
⑤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부지중에 죽인 자들을 위해 도피성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도피성을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해 도피성을, 주셨다.
* 도피성은 레위지파에게 속한 성에 있었다.
①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아신다. 실수로 지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②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게 하신다. 생명존중사상,
③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④ 이런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바로 ‘레위지파’였다. 정의롭게 처리해야 했다.
* 도피성은 ‘다른 피난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① 도피성을 떠나서 ‘부지중에 살인자’가 된 자가 살 수 있는 경우는 없다.
② 피의 보수자는 반드시 자신의 사명을 다해야 했다.
율법의 기능과 같다.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복음 안으로 들어오면 산다.
히6:18,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③ 하나님은 오늘도 두 팔을 벌리고 계신다.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오면 죄 사함을 받는데,
‘무지함’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오늘도 ‘무지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
21:1-7절, 레위지파의 성읍 분배는?
1) 1-3절, 레위지파들이 먼저 요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a) 여호수아, 제사장 엘르아살, 각 지파 족장들에게 나와서 요구함.
b) 레위지파의 성읍 분배는 ‘거주’목적이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었다(13:14;신10:9),
그들은 성막 봉사에 전념해야 했기에 땅을 분배 받지 못했다.
c) 창49:7, “내가...그들을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① 세겜사건으로(창34장), 시므온과 레위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지파였다.
② 그래서 시므온은 ‘영토가 없이 유다지파의 지역’에서 흩어져 살아야 했다.
③ 레위지파 역시 48개성읍에 흩어져 살아야 했다.
그러나 레위지파에게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다.
심지어 레위지파의 분깃은 ‘여호와 하나님’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지도자들, 모세와 아론이 레위지파였다.
에스라 학사, 세례요한의 가족 역시 레위지파였다.
④ 민25장, 이렇게 레위지파가 복을 받게 된 것은,
‘비느하스의 열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 이스라엘이 모압여인들에 의해 음행에 빠졌을 때,
비느하스는 시므온 지파의 자손 시므리가 모압여인을 자기 천막으로 들어가서
단창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대변했다.
민25:12-13, 그러자 하나님은 비느하스를 칭찬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⑤ 비느하스의 열심/질투로 인해 레위지파는 ‘인생이 바뀌었던 것’이다.
⑥ 레위의 야곱의 저주 ‘흩어짐’에서, 오히려 ‘흩어짐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오늘 우리가 누려야 할 축복이고, 통로가 되자.
⑦ 모든 믿음의 선배들이여, 부모들이여, 비느하스처럼 살아서 자손을 복되게 하자.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오면, 하늘의 복을 받을 것이다.
2) 4-7절, 그리하여 각 가계별로 제비뽑아 도합 48개 성읍을 얻는다.
a) 아론자손 -13성읍(도피성 : 헤브론) /유다, 베냐민, 시므온
그핫자손 - 10성읍(도피성 : 세겜) /에브라임, 단, 므낫세 반
게르손자손 - 13성읍(도피성 : 골란 게데스) / 므낫세 반, 잇사갈, 아셀, 납달리
므라리자손 - 12성읍(도피성 : 베셀 길르앗 라못) / 스불론, 르우벤, 갓
b) 레위지파는 모든 땅이 분배가 끝난 다음에 자신의 성읍을 요구했다.
여호수아와 같이 겸손한 모습이다.
8-42절, 레위 지파의 성읍 명단은?
1) 8-19절, 그핫 자손 가운데 아론의 자손이 차지한 13성읍 명단
20-26절, 남은 그핫 자손이 차지한 10성읍 명단
27-33절, 게르손 자손이 차지한 13 성읍
34-40절, 므라리 자손이 차지한 12 성읍
2) 이스라엘 전역에 골고루 분배를 받음.
a)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공의를 실행토록 하기 위함이었다.
b) 레위지파는 지역에 흩어져 살다가 ‘중앙 예루살렘’에 와서 섬기기도 했다.
43-45절, 땅 분배의 결론은?
1) 모든 역사가 결국은 하나님에 의해 성취되었고, 약속이 실현되었다는 점이다.
비록 정복전쟁을 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다.
2) 44절, 하나님은 땅 분배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끝내지 않고,
하나님은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다.
a) 하나님이 안식을 주셨기에,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음이니라.’
b) 이것은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불성곽/성벽’이 되어 주실 뿐만 아니라,
은혜의 날개 아래에 품어 주셨다는 것이다.
c) 지금도, 하나님이 우리 주위에 ‘안식’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가 없다.
* 우리는 나의 ‘안식’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① 나의 인생과 가정이 대적자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② 모든 성도들이 원수 사탄 마귀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③ 이 나라와 민족이 ‘안식’하도록 기도하자.
* 가나안 땅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식’은 더 중요하다.
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 안에서 ‘안식’은 더 중요하다.
② 자유를 한 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③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다.
* 주여, ‘안식을 주소서!!!’
3) 45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a) 바로 이 말씀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b) 예수님의 삶은 ‘말씀이 응하는 삶’을 사셨다.
c) 이런 인생에 ‘안식’이 있다.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다.
d)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가나안 땅에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다하자.
e) 교회의 한 구성원이 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교회의 사명을 다하자.
분배를 다 끝난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남은 과업은 ‘제사장 나라’ 역할이다.
오늘날 모든 성도들은 ‘레위지파의 역할’을 내가 속한 곳에서 감당해야 한다.
흩어져 살고 있는 곳에서, ‘왕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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