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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8:1-35 아이성 점령과 세겜 언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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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7-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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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1-35 아이성 점령과 세겜 언약식 2017. 7. 5(수)
아이성의 실패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여호수아에게 아간의 죄 때문임을 알게 하셨고,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음으로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셨다.
1-2절, 하나님은 아간의 죄를 단죄한 여호수아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1) 1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다 네 손에 넘겨 주었노니”
a) 여호수아는 자신이 율법대로 살고자 했고, 또 백성들을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로
만들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범죄한 아간을 단죄했지만,
여호수아를 비롯한 백성들은 하나님이 여전히 자신들과 함께 하실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1절의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① 아이성에서 패배했다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작은 실패 때문에 하나님과의 근본 관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자.
② 낙심 가운데 있던 여호수아에게 새 힘을 주신 하나님은 오늘도 같다.
b) 하나님은 ‘이미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심으로 여호수아에게 확신을 줌.
① 한 번 실패한 것을 또 다시 공격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이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하신 것이다.
② 그리고 아이성에서 실패는 아간의 죄가 있었고,
여호수아조차도, 기도하지 않았다.
즉, 쉽다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
③ 아이성 전투의 승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했기에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성은 반드시 정복해야 할 요충지였다.
2) 2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행하되...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a)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와 달리, 이제는 탈취한 것들을 ‘스스로 가지라’고 하시고,
b) 어떻게 정복하게 하시는지 전략을 알려주심.
* 하나님의 정복 방법은 여리고와 아이성이 다르다.
① 하나님은 무조건 ‘여리고성’처럼 무너뜨리기만 하지 않으시고,
아이성과 같이 ‘복병을 두라’고 하신다.
② 아이성의 전투는 여리고성과 달리 ‘일상의 전략’을 알려준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이런 ‘지혜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 탈취물에 대해서도 이제는 ‘스스로 취하라’고 하신다.
① 왜냐하면, 아이성의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그 이후의 것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허락한 분깃이기 때문이다.
②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지기처럼 맡기셔서 ‘우리가 잘 처리’하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지고 맡겨진 것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는다.
③ 조금만 참자, 아간처럼 미리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지 말라.
하나님이 다 주신다. 예수님도 주신 분인데 아끼지 않으신다. 믿자.
3-9절, 이에 여호수아는 어떻게 복병에 대한 전술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가?
1) 3-4절, 매복할 3만 명의 용사를 뽑아 밤에 성읍 뒤로 가서 매복하게 함.
이것은 앞에서 2,3천명만 가지고도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는 것과 대조된다.
5-6절, 여호수아와 함께 한 군대는 또 다시 패배하는 것처럼 해서 유인하겠다고 함.
7-8절, 여호수아가 유인할 때, 매복한 사람들은 아이성을 공격하라고 함.
9절, 매복할 군사들은 벧엘과 아이성 사이에 매복하고 여호수아는 백성과 함께 함
2)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매복 명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략을 짠다.
이것은 리더의 역량이다.
a) 이제는 여호수아가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b) 그리고 여호수아는 매우 구체적인 전략을 ‘전달’한다.
* 하나님은 단독적으로 역사하지 않으시고, 백성과 함께 일하셨다.
①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부름에 합당한 삶인지를 계획해야 한다.
심지어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라’는 원리에 따라 ‘지각을 사용하여’
전략을 잘 짜야 한다.
② 하나님은 큰 그림을 초안으로 그려놓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틀 안에서 자율성을 갖고 세밀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
자유의지를 주셨다. 주되심을 인정하면서 마음과 뜻을 다해야 한다.
예) 십자가와 부활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셨다.
그리고 훗날 우리는 하늘 보좌 우편에 반드시 앉게 될 것이다.
이것을 믿고, 날마다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가운데 살아야 한다.
③ 우리는 이것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④ 교회 역시 이미 승리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이것을 믿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갈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10-29절, 여호수아는 어떻게 아이성을 점령하는가?
1) 10-13절,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선봉에 섬
2) 14-17절, 여호수아가 또 다시 거짓으로 패한 척하며 광야로 도망하자
아이 왕이 성문을 열어놓고 추적함.
3) 18-29절, 그 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라고 명령하시자,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자 매복한 군사 들이 순종하여 아이성을 공격했고, 도망가던 군사들이 아이성에서 연기가
오름을 보고 돌이켜 양쪽에서 공격함으로 아이성을 정복함.
a) 23,29절, 아이성 왕이 사로잡혀 여호수아 앞에 끌려와서 죽임을 당함.
b) 25절,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 남녀가 모두 12,000명
c) 27절, 아이성의 전리품을 이스라엘이 탈취함.
d) 28절, 아이성을 불살라 영원한 무더기로 만들어 버림.
* 하나님은 실패의 성에서 다시 승리하게 하셨다.
① 그러므로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라. 그곳에서 일어서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아간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고 배우자.
② 실패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맡기면 성공할 수 있음을 알라.
③ 아이성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는 재도전해야 한다.
* 아이 성의 왕이 실패한 것은, 한 번 이겨본 교만이 그 원인이었다.
하나님은 이런 교만을 사용하시어 쉽게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다.
30-35절, 여호수아는 에발산과 그리심산 사이에서 어떻게 언약식을 거행했는가?
1) 30절, 여호수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되,
31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 위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림.
2) 32절,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절, 모든 사람들이 본토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언약궤를 멘 레위사람 제사장
앞에서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는데,
이는 모세가 전에 명령한 대로 순종한 것이다.
3) 34-35절,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되 빠짐없이 다 낭독함.
* 신27:4-13, 이것은 이미 모세가 명령한 사항이었다.
왜냐하면, 모세는 ‘언약백성’이 되길 원했기 때문이다.
① 가나안 정복보다 중요한 것은 언약백성이 되는 것이다.
② 그래서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언약을 선포하고,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언약식을 거행한 것이다.
③ 이렇게 함으로, 이스라엘은 ‘언약의 말씀에 따라 순종해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고, 그들의 축복과 저주는 언약의 말씀에 놓여있다.
신30:19-20,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복종하라....”
④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의도적으로 불순종하면 아간과 같은 심판이 있다.
이스라엘은 아이성의 실패로 말씀이 사실인 것을 체험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의도적인 불순종’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모르고 지은 불순종은 어떤가? 똑 같다.
차이가 있다면, 모르고 지은 불순종의 결과는 심판을 받아도 모른다는 것이다.
* 에발산은 ‘저주의 산’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고, 제물을 드렸고,
율법을 돌에 새겼다.
① 이것은 십자가의 죽음과 연관 있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저주에서 자유케 되는
은혜가 내포되어 있다(갈3:13).
②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온전히 번제를 드렸고,
그 결과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롬5;1).
③ 제단은 원래 죄가 있는 곳에 세워져야 한다.
④ 그런데 천년이 지난 다음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산에 제단을 쌓았다(요4:20).
이것은 ‘자기 의’를 내세우는 행위이다.
우리는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야지, 의인으로 나가면 안 된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하셨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또한 죄를 드러내셨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18)
⑤ ‘돌로 다듬지 않은 제단’ : 오늘날에는 ‘모든 인본주의적 요소를 완정히 부정’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즉 인간의 노력이 구원에 덧붙일 것이 있다는 사상을
부정한다. 왜냐하면 구원은 오직 은혜이기 때문이다.
⑥ 오늘 내가 서 있는 곳이 ‘에발산’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자기 의’는 없다. 보혈의 피만이 필요하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⑦ 십자가는 우리를 정결하게 하는 샘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열어 놓으신 반석이시다.
그래서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가면 정결케 되고, 흔들리지 않게 된다.
* 여호수아는 전쟁을 멈추고 언약식을 거행한다.
① 주변 국가들의 공격은 어떻게 하고?
그러나 앞에서 할례식과 유월절을 지킨 것과 같다.
②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신했기에 이런 의식을 치룬다.
③ 오늘날도 같다. 주님을 신뢰하자.
* 오늘 새언약 백성인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① 매순간이 세겜 언약을 거행하는 백성들과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② 9장, 그런데 기브온 주민에게 속아 또 다시 불순종한다. 깨어 있자.
* 33-35절, 세검언약의 참석자, 장소, 방법, 수준 등을 살펴보라
참석자 : 이스라엘과 본토인 이방인, 여자와 아이들도 참여
장소 : 에발산 앞과 그림신 산 앞에 절반씩 모임/ 축복과 저주를 알림(신11:26-29)
방법 : 낭독하면 아멘으로 화답함
수준 : 철저히 공부함, 빼 놓지 않고/ 적당히 공부하지 않음
① 잘될수록 원리에 충실 하는 모습을 본다.
교만하지 말고 이방문화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② 가나안을 허락했지만 말씀에 깨어 있지 않으면 세속화되고 이방문화에 물들기
쉽다. 결국 우리도 순결을 지켜야 한다. 계속 자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지속적인 승리를 누리는 방법이다.
* 승리한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의 하나인 세겜골짜기로
48km 행진해 갔고, 거기서 언약식을 거행했다.
① 세겜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한 땅이요
야곱이 우물을 발견한 곳이고,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만났던 곳이다.
② 세겜 계곡 양편에는 3.2km 공간을 사이에 두고 그리심산과 에발산이 있다.
③ 전쟁 중에도 세겜의 언약식이 필요함을 잊지 말고,
예배를 통해 이것을 늘 상기하자.
*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율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도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① 율법의 정죄는 없다. 그러나 율법의 정신에는 순종해야 한다.
② 율법의 정신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지만,
동시에 은혜 없이는 내가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③ 성령은 율법의 요구를 지키게 하신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④ 그리스도의 법에 순종해야 하고, 새언약에 순종해야 한다.
* 순종할 때, 어떻게 하는가? 그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어떻게 인도를 받는가?
하나님은 미주알고주알 말씀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다.
① 첫째,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 기쁨이 되는가? 영광이 되는가?
그래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② 둘째, 지체에게 유익이 되는가?
나의 결정이 다른 성숙한 그리스도인에게 도움이 되는가?
③ 셋째, 나는 믿음으로 행했는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때로는 환경이 따라주지 못하고, 어렵게 돌아간다고 해도,
위의 3가지 원칙에 따라 선택했다면, 믿음으로 인내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보다, 주변 사람, 환경, 나의 감정과 소원에 따라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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