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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5:1-15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거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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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6-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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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5:1-15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거룩함 2017. 6. 21(수)
5장은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다음에
가나안 정복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였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5장은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도록 기념으로 삼아야 할 것을 주셨다.
이것은 예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예수 안에 있는 부요함에 동참하느냐 못 하느냐에 분별된다.
옛 육체를 벗어버려야만 예수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린다.
1-9절, 길갈에서 할례를 행함. 10-12절, 유월절을 지킴. 13-15절, 여호와의 군대장관 출현
1-3절, 하나님은 ‘언제’ 여호수아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는가?
1)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넜다는 소식을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듣고
그들의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고 있는 그 때에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셨다.
2) 뒤에는 다시 요단강이 범람하고 있고, 앞에는 여리성이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셨다.
* 하나님의 일은 서두르시는 법이 없다.
인간의 생각에는 속전속결이 좋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에서는 때로는 기다림으로 공포를 극대화시키신다.
① 전쟁에서 포탄이 떨어지는 때보다 ‘조용할 때’가 더 공포스럽다고 한다.
②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위하여 행동’을 앞세우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행해야 할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
그래서 5장이 있다.
* 길갈은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는 첫 장소이다.
① 그래서 모든 성도들은 ‘정복에 참여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무리 약한 성도들도 승리의 주님과 함께 있다.
② 이제는 더 이상 옛 사람이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율법에 대해 죽었다. 정죄함도 없다.
예수 안에서 함께 죽은 자들은 더 이상 옛 사람을 잘라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③ 비록 예수를 믿어도 죄를 짓지만, 죄의 몸을 이길 성령의 소욕이 있다.
그래서 신약에서 할례를 받아야 한다.
④ 할례 받은 자가 유월절 축제에 동참할 수 있다. 예배의 즐거움에....
출12:48, “할례를 받은 후에야 유월절을 지킬 수 있느니라.”
그리고 유월절은 성만찬으로 대체되었다.
날마다 살과 피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만나가 그쳤다.
⑤ 여리고 성 바로 앞에서 할례와 유월절을 지켰다.
이것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푼 것과 같다. 사탄의 코앞에서 말이다.
* 길갈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다. 추억의 자리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하는 자리다. 회복의 자리다.
할례와 유월절의 자리다.
기억과 부활의 자리다. 옛 것의 단념과 회복의 장소다.
또한 군대 대장을 만나야 하는 계시의 장소다. 전략보다 거룩하라.
이렇게 한 결과 7년 만에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났다.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오늘 우리도 하나님 앞에 오늘 말씀에 따라 살면, 큰 인물이 된다.
예) 주일학교가 살아남, 가정회복, 평범한 사람들이 큰 용사가 된다.
4-9절, 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는가?
1) 4-5절, 출애굽 한 후 광야에서 난 자들은 할례를 받을 수가 없었기에
a) 6절, 그들이 할례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가나안 땅을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이었다.
b) 7절, 그러나 출애굽 세대는 다 죽고,
다음 세대에게는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할례를 받게 하셨다.
2) 8-9절, 할례를 마치고 낫기를 기다릴 때에, 하나님은 할례를 행한 것에 대해,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라고 말씀하셨다.
a) ‘애굽의 수치’는, 하나님의 백성이 문자대로 애굽에서 종노릇하면서 살았던 것을
말하기도 하고, 40년 동안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광야에서
자기 백성들을 다 죽게 했다는 조롱을 제거하셨다는 뜻도 된다.
b) 이제는 가나안을 정복하고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는 신분을 갖게 되었다.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의 수치를 제거하시길 원하시는 분’이시다.
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세상에서 조롱을 당하는 소리를 다 듣고 계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의 백성이 ‘수치’를 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시다.
예) 애굽에서 건지시고, 바벨론에서 건지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지신다.
②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받아야 할 모든 수치와 조롱을
예수님이 받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 하나님이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것은, 이들을 ‘내 백성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① 할례는 신약에서는 세례다.
즉, 세례를 받게 하신 것은, ‘내 백성 삼겠다는 것’이다.
② 골2:11-15, 할례는 ‘그리스도의 할례’이어야 한다.
11절,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절,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절,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절,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거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③ 롬2:28-2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④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형식적인 할례는 무의미하다.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즉, 옛 사람은 잘라버리고 새사람을 날마다 입어야 한다.
갈5:16-17, 육체의 소욕을 좇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좇아야 한다.
* 그리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셨다는 증거다.
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이시고,
앞으로도 지키실 분이심을 잊지 않도록 할례를 행하게 하신다.
② 하나님은 신실하신다. 훗날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실 것이다.
* 할례를 받아야 ‘언약백성’이 된다. 언약백성만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다.
① 하나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다.
그래서 출애굽 한 후에 시내산에 가서 언약식을 맺은 것이다.
② 가나안 정복에 앞서, 하나님은 ‘언약백성으로서의 서약을 할례’로 하게 하신다.
할례를 통해, 불순종하면 제거해 버릴 것이라는 경고를 동시에 듣게 된다.
할례자들은 ‘철저히’ 언약백성답게 살아야 한다.
③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하자.
먼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처음 명령하셨다.
①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실 때 무지개를 증표로 제시하셨지만,
아브라함에게는 할례가 그 증표였다(창17:9-14).
② 할례를 받음으로, 그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겠다고
서약을 한 것이다. 즉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겠다는 고백이다.
③ 목이 곧은 백성들은 마음의 할례를 꼭 받아야만 한다.
* 할례를 행하라는 명령은,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에게는 큰 시험이 될 수 있다.
① 세겜의 디나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는 것은,
적의 공격을 받으면 전멸 당할 수 있는 자살행위와 같다.
그러나 순종한다. 이것이 믿음이다.
② 1절에 적들이 요단강을 건넌 소식을 들은 후에 정신을 잃은 것은,
이런 객관적인 사실이 있었기에 하나님도 할례를 명하신 것이다.
즉, 무작정 할례를 명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③ 오늘날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보면,
현실을 무시하는 것과 같은 명령들을 하신다.
예) 제자 삼으라. 열방을 주께로 인도하라. 사랑하라. 빛과 소금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간담이 녹게 하신 후에’ 명령하신다는 점을 잊지 말자.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줄 것을 믿자.
④ 우리가 순종할 때, 사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보여줄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 밖에서도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다.
⑤ 오늘날에는 요단강을 건너는 것도 없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돌지 않는다.
그래서 사시는 하나님이 세상에 잘 보여줄 수 없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여전히’ 사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어야 한다.
예) 바로 내가 할례를 받고 순종함으로, 공의를 행함으로,
땅의 것은 죽이고 위엣 것을 추구함으로, 이적과 능력을 나타냄으로,
⑥ 오늘 우리는 시험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도, ‘사시는 하나님’을 보여줘야 한다.
10-12절, 할례가 끝나자,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어떻게 지켰는가?
1) 할례와 함께 유월절은 ‘모세 율법’이 요구하는 예식이다.
a) 수1:7-8절,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겠다는 것은,
‘율법에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에 순종한 것이다.
b) 출12:14-27, 유월절은 출애굽 기념이다.
① 민9:1-14, 출애굽 한 후 시내산에서 두 번째 유월절을 지켰지만,
그 후로는 유월절을 지켰다는 구절이 없다.
② 본문처럼, 요단강을 건넌 후에야 유월절을 지킬 수 있었다.
2) 유월절을 니산월 14일 저녁에 여리고 평지에서 지켰다.
a) 그리고 이튿날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다.
b)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 만나가 그쳤다. 당시는 추수철이었다.
* 유월절은 마지막 재앙 때에 말씀에 순종한 백성들을 살리신 것을 기억하는 절기다.
① 출12:14,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켜야 한다.
② 하나님은 우리가 유월절을 기억하길 원하신다.
③ 신약에서 세례, 성찬식은 꼭 지켜야 한다.
* 광야가 아닌 가나안 땅에서는 만나가 필요 없다.
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새 시대에는 거기에 걸 맞는 삶이 있어야 한다.
②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이 땀을 흘려서 먹을 수 있을 때’에는 만나를 멈추신다.
그리고 유월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하신다.
③ 예수 안에서 장성한 신자들은,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만나’만 의지 하지 않으신다.
‘심은 대로 거듬의 원칙’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수고의 떡을 먹는다.
④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젖이나 먹지 말고 법을 먹는 성도가 되자.
* 하나님이 만나를 주신 것은,
①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고자 함이었다.
단순히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만 머물지 않으셨다.
② 하늘의 만나를 먹은 자들은 광야에서 죽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온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면 영생한다.
* 유월절은, 십자가로 완성이 되었다.
① 가나안 땅의 부요함에 동참하는 자는 유월절을 지켜야 했다.
예수 안에 부요함에 동참하는 것 역시 예수님의 피를 통과해야 한다.
② 주의 진로를 면한 십자가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보혈의 피를 마신 자들만이 예수 안에 들어갈 수 있다.
* 할례와 유월절은 정복에 앞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신약에서는 할례가 세례로, 유월절이 성만찬으로 대체되어 지켜졌다.
13-15절,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누구를 보내셨는가?
1) 13절, 여호수아는 한 낯선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 것을 보자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고 묻는다.
a) 14절상,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b) 14절하,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c) 15절,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2) 할례의식과 유월절을 지켰다는 것은, 여호수아의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 적들로 하여금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잘 아는 여호수아가 지체 없이 공격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은 또 다시 군대 대장을 보내셨다. 왜?
첫째, 이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대신 싸우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시기 위함이다.
(수6:2절에는 군대대장이 아니라 여호와로 등장한다.)
a) 하나님의 전쟁은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하신다.
b) 수10:11, 남쪽 아모리 다섯 동맹군과 싸울 때, 하늘에서 우박이 내림
수10:12-14, 중천에 떠 있는 태양을 멈춤
c) 지금도 대장 되시는 예수님이 앞서 싸우신다.
계19:14,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하늘의 군대들은 백마를 탄 예수님을 따라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둘째, 여호와의 전쟁은 ‘우리에게는 거룩과의 전쟁’인 것을 알려주시려고
a) 그래서 신을 벗으라고 하셨다.
b)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은 언제나 신을 벗어야 한다.
c) 나중에 아이성은 거룩하지 않음으로 실패하게 된다.
* 예수 안에 부요한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려면, 우리가 거룩해야 한다.
① 거룩할 때, 부요함에 동참한다. 정복하게 된다.
② 거룩하지 않으면, 할례는 형식적인 것이 되고,
유월절 역시 지나간 기념품에 불과하다.
③ 할례와 유월절이 의미가 있으려면, ‘거룩함으로 나가야 한다.’
④ 예수 안의 부요함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방법은 ‘거룩’이다.
* 거룩함을 유지하는 방법은,
① 할례를 날마다 하라. - 옛 것을 날마다 십자가에 죽이라.
② 성만찬을 날마다 하라 - 날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
③ 계시의 말씀에 순종하라 - 여호수아가 순종했듯이.
* 가나안 정복은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거룩함이다.
오늘날 예수 안에서의 풍성한 삶은, 위의 3가지가 있어야 한다.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위의 3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와 아직’의 안목으로 봐야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있고,
성령의 소욕에 따라 순종하는 자가 있다.
땅의 것을 추구하는 자들이 있고, 하늘의 것을 추구하는 자들이 있다.
예수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
할례와 유월절, 거룩함을 잊지 않고 살 때, 예수 안에 풍성함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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