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호수아 2:1-24 붉은 줄을 창문에 매고 네 가족을 다 모으라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6-07 17:05
|
|
여호수아 2:1-24 붉은 줄을 창문에 매고 네 가족을 다 모으라 2017. 6. 7(수)
1절상, 정탐군을 보내는 여호수아
2-7절, 정탐군이 라합으로부터 보호를 받음.
8-14절, 라합의 믿음 고백
15-21절, 라합이 보호받기 위해 붉은 줄을 창문에 맴
22-24절, 돌아온 정탐군들의 보고를 받는 여호수아
(보고 시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심을 강조하고 믿음의 보고를 함.)
1절상, 가나안 정복 명령을 받은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는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1)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약속을 받았지만, 정탐꾼을 보냈다.
a) 여기서 하나님의 약속 앞에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b) 비록 하나님이 앞서 나가서 싸우시고, 가나안 정복 약속을 주셨다고 해도,
우리가 막무가내로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c)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보냄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던 것이다.
* 혹자는 여호수아의 이런 행동에 대해 ‘믿음이 없는 자기 행동’이라고 볼 것이다.
① 그렇지 않다. 광신도와 성령충만한 사람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다.
②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의 행동은 ‘함께’ 있어야 한다.
③ 하나님 역시 ‘우리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믿음 있는 행동’을 보신다.
* 사업(공부)을 하는 사람은, ‘복의 통로가 되리라’는 약속을 어떻게 이뤄야 하는가?
① 대상29:11-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고 고백해야 한다.
② 그리고 ‘욕심과 야망’을 조심하는 가운데, 사업 전략을 짜야 한다.
③ 매 순간, ‘복의 통로’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 야곱이 양과 염소를 최선을 다해 돌봤듯이
④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은혜를 입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볼 수 있었다.
* 교회 역시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라는 믿음을 가지고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
① 감이 떨어지도록 나무 밑에 입을 벌리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② 여호수아가 정탐꾼을 보내듯이, ‘전략’을 짜야 한다.
③ 막무가내 ‘믿습니다’라고 하면 안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한다.
* 하나님은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있음을 가르쳐 주시고 계신다.
2) 여기서 우리는 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다른 곳을 공격하지 않고,
그 당시 난공불락의 성이었던 ‘여리고 성’을 처음부터 공략하려고 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a) 기선제압의 측면이 있다.
b) 가나안 땅에서 다른 어떤 성들보다 ‘가장 든든한 성이 여리고 성’이었다.
만약, 여리고 성을 정복하지 못하면, 다른 성들 역시 정복할 수 없을 것이다.
c) 여호수아는 ‘처음부터 제일 강한 성’을 정복함으로,
다른 가나안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전략을 짰던 것이다.
d)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나머지 성들도 정복하게 했던 것이다.
* 예수님도 귀신들을 쫓으실 때, 먼저 사탄을 결박한 다음에 쫓으셨다.
① 이미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사탄을 짓밟아 놓으셨다.
이제는 우리의 역할만 남았다. ‘예수 이름으로!!!’
② 우리가 전도를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항상 ‘먼저 기도하고’ 시작해야 한다.
큰 권세를 갖고 계신 예수의 이름으로 먼저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③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에 동참할 때, 선교지가 더욱 더 능력 있을 것이고,
우리의 삶의 일터 역시 ‘복음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 무엇보다도, ‘사탄의 견고의 진’을 먼저 쳐부수자.
① 오늘 우리를 두렵게 하고 무섭게 하는 것, 먼저 쳐부수자.
② 우리의 가정을 성령충만하게, 우리의 교회를 성령충만하게, 일터를......
3) 여호수아는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지 않고 2명만 보냈는가? 그것도 은밀히?
a) 굳이 12명이 필요 없었다.
b) 그리고 숫자를 맞추고, 지파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믿음도 없는 사람들을
굳이 보낼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혹시라도 또 다시 ‘불신앙의 보고’를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c) 그리고 이미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지역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었다.
새로운 정보를 원했기에, 굳이 12명을 보낼 필요는 없었다.
d) 때로는 2명만 보내서, 전략을 은밀하게 짤 수도 있다.
* 교회나 어느 단체나 ‘사람들을 배려해서 숫자를 채울 때’가 있다.
① 누구는 ‘그것을 맡을 은사’도 없는데,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 세운다.
이것은 차라리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② 예수님도 때로는 ‘3명의 제자들만’을 데리고 다니셨다.
실제적인 전략이 필요할 때가 있다.
1절하-7절, 두 명의 정탐꾼은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들어왔다가 위기를 만났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게 하시는가?
1) 1절하-2절, 정탐꾼이 기생 라합 집에 유숙하러 들어간 사실이 여리고 왕에게 보고됨.
a) 당시 요단강 건너 맞은편에 이스라엘이 진을 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여리고성은 비상사태였을 것이다.
b) 경비가 삼엄했을 것이고, 낯선 사람은 금방 발각되었을 것이다.
예) 군대에 있을 때, 친구 부대를 면회를 갔다가 부대 장소를 주민에게 묻자.
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적이 있음
2) 3-7절, 왕은 그 즉시 군인들을 라합의 집에 보내어 ‘정탐꾼’을 내어 놓으라고 했지만,
라합은 이미 ‘지붕 위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겨놓고 있었다.
a) 4-5절, 라합은 군인들에게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 잡으리라’고 말한다.
b) 7절, 이에 군인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정탐꾼들을 쫓아갔다(약 13km 거리).
* 라합은 정탐꾼들을 지붕 위에 숨겨놓았다고 했다.
① 이것은 라합이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 줄 잘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왜냐하면, 라합의 집은 주막의 역할도 했을 것이고,
주막 안에서는 수많은 정보를 가장 빨리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② 라합은 지혜로운 여자였음에는 틀림없다.
라합의 재치가 엿보인다.
③ 그리고 그의 지붕에 6절을 보니, 삼대가 사람들을 가릴 만치 있었다는 것은
그가 옷을 대량으로 짜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삼대는 물에서 자라는 식물로 보통 그 줄기가 1m가 되고,
그 줄기는 지붕에서 말리어 베옷을 만드는 섬유를 추출한다.).
그만큼, 열심히 사는 여인이었던 것을 본다.
그 당시 문화를 보면, 옷감에 물을 드리기 위해 밧줄을 사용했다고 한다.
* 우리는 여기서 ‘여호와 이레’를 목도한다.
① 아브라함에게 이삭 대신에 양을 준비하셨듯이,
정탐꾼들에게 라합을 준비하셨다.
② 우리는 이런 사건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여호와 이레의 축복’은 ‘오늘날도 변함이 없음’을 알라.
③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내가 앞서 가리라.’
④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믿고 ‘항상’ 기도해야 한다.
예) ‘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에 기도했나요....기도는 우리의....’
* 기생 라합, 그는 누구인가?
① 그는 이방인이었고 아모리 족속이었고 그의 직업은 기생이었다.
② 후에 그는 유다지파의 살몬이라는 남자와 결혼하여 보아스를 났고,
보아스는 후에 룻과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이 되었고
훗날에 예수님의 혈통의 조상이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약2:25절에는, ‘믿음의 행위’에 본이 된 자다.
히11:31절, 신약에서 위대한 믿음의 소유자다.
③ 외적인 요인으로 볼 때,
라합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만한 그 어떤 조건들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과연 이런 사람도 구원을 받는가? 네, 받습니다. 받고말고요.
사실, 기생 라합의 모습은 오늘 우리와 별로 그렇게 달라 보이지가 않는다.
왜냐하면 에베소서 2장이나 로마서 5장을 보면,
우리는 이방인이요 죽은 자요 죄악 가운데 자기 마음대로 살았으며
하나님과의 원수였었다고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이다.
④ 하나님은 믿기 전의 상황을 은혜로 다 덮으신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을 다 받아 줍니다.
과거에 그의 모습이 기생이었다고 해도
그가 과거의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온다면
하나님은 라합을 받아 주신다.
받아 주시는 것만이 아닙니다.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되게 하신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역사다.
8-14절, 기생 라합이 정탐꾼을 숨겨주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1) 8-11절, 기생라합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출애굽의 역사와 아모리 두 왕을 전멸시킨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a)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b)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눅나니’
c)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으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d)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어떻게 라합이 이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있는가?
① 그가 기생이었기 때문이다.
항상 세상 소문은 기생과 같은 사람들이 제일 빨리 듣는다.
② 10절, 라합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시며,
11절,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있었다.
③ 무엇을 통해? 바로 출애굽의 사건과 아모리 두 왕을 전멸시킨 것을 통해서...
④ 9절, 그리고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신 줄’도 잘 알고 있었다.
⑤ 라합은 ‘듣고(10절) 알았다(9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 그리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다.’
믿음은 들어야 생긴다. 계속 주의 말씀을 들음으로 라합과 같은 믿음을 갖자.
* 오늘날도, 하나님을 알려주는 좋은 방법은, ‘기적과 능력’이다.
① 십자가와 부활보다, ‘놀라운 기적과 능력’은 없다.
②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십자가와 부활을 ‘담대히’ 전해야 한다.
③ 동시에,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고,
막16:19-20, 그 증거로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셨다고 했다.
④ 그러나 더 큰 능력은 ‘용서와 사랑’이다.
2) 12-13절, 이에 라합은 정탐꾼에 자신이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우리 가족을 선대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a)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라합은
하나님의 편에 서기로 작정한다.
b) 그리고 하나님이 ‘멸망해 가는 여리고 성에서 자신의 가족을 구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12절, 그리고 ‘선대의 증거로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고 함.
13절,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의 사고 모두를 건져내라.’
* 라합의 이런 결단은, 훗날 야고보서에서 ‘행함의 믿음’에 본이 된다.
① 라합이 이런 결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 때문이다.
② 오늘날 우리 역시 이런 결단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와 우리 가족을 건져내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
③ 이런 믿음이 있어야, 우리 가족을 살릴 수 있다.
‘나만 구원 받으려는 소극적인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
④ 우리 인생에서도 ‘주저주저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 부족이다.
⑤ 라합은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의 삶을 의탁했다.’
약 2장,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면서
25절. ‘라합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증거를 보였다고 했다.
라합이 행함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음이 올바른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 라합의 믿음은,
① 9절처럼 그가 들은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을 가졌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라합은 순종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걸었다.
② 그리고 2명의 정탐꾼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보호했다.
③ 더구나 그의 전 가족을 여리고성을 7일 동안 돌 때,
움직이지 못하게 할 정도의 감화력이 있었다.
확신이 뒷 받쳐 준 행동을 했음을 알 수 있다.
④ 비록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적었고 온전하지 않았지만
그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했던 믿음을 소유했다.
⑤ 그는 여리고성 사람들과 같이 멸망당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기를 원했다.
우리 역시 이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것을 포기 한 사람들이다.
세상을 닮아가기를 거부한 자들이 바로 우리들이 아닌가?
* 반대로, 하나님은 구원 받을 영혼을 한 사람도 소홀히 하지 않으신다.
① 만약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탐군을 보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나?
라합은 죽었을 것이다.
②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가는 시간을 3일 뒤로 옮겨 놓고,
정탐군을 보내게 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는 기생 라합의 집에 기거하게 하고
그를 구원하게 하는 약조를 받아 오게 하셨다.
③ 놀랍다. 그러므로 현재 당장 어떤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모든 것들을 주님의 뜻에 맡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에는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죄라도 용서하시면서
한 사람이라도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④ 특히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
바로 우리에게도 관심이 많다. 왜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 소돔과 고모라 성을 보라. 경건한 룻을 살리기 위해 심판을 미루셨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도 구원받을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있기에 재림이 늦어지고 있다.
우리 동네만 해도 3,800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믿음을 이 시간 점검해야 한다. 기생 라합과 같은 믿음이 있는가?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니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것이니라”
* 어떤 자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습니까?
어떤 자가 예수님 안에 있는 부요함에 동참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행함 있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3) 14절, 라합의 요청에 정탐꾼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한다.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a) 라합은 정탐꾼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을 듣게 된다.
8절, 그래서 라합은 잠을 자기 전에 지붕에 숨어 있는 정탐꾼에게 왔던 것이다.
b) 라합은 ‘하나님의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는 말을 듣는다.
* 정탐꾼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을 구원해 준 라합’이 고마울 것이다.
그래서 정탐꾼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고 ‘지킨다.’
15-21절, 라합은 정탐꾼을 끝까지 어떻게 도우며, 정탐꾼은 거듭 무엇을 요청하는가?
1) 15-16절, 라합은 정탐꾼을 그들의 성벽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려주면서,
너희를 뒤쫓는 사람들이 있으니, 산에 3일 동안 숨어 있다가 돌아가라고 함.
2) 17-20절, 이에 정탐꾼들이 구체적으로 라합의 가족이 살 방법을 알려줌.
a) 17절,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①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정탐꾼들
② 이들 역시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리라’고 하지 않고,
인간의 책임에 대해 ‘다 하는 것’을 본다.
③ 말로만 ‘하나님이 구해줄 것이라고 하지 않고, 실제적인 책임’을 다한다.
b) 18절,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네 가족을 네 집에 모으라.’
19절,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① 이것보다 확실한 확증은 없다. 정탐꾼의 살리고자 하는 의지를 본다.
② 우리도 남을 도우려면, ‘확실히’ 도와야 한다.
구체적으로 붉은 줄을 자신들이 도피했던 그 창문에 매라고 지시한다.
20절,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라.
다른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게 하려면 구체적으로 알려주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굳건히 설 수 있는지 알려주라.
3) 21절, 라합은 ‘그들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a) 라합은 다른 창문이 아니라 정탐꾼이 잘 아는 창문에 붉은 줄을 맸다.
b) 이제는 라합이 보호를 받기 위해 붉은 줄을 창문에 매야 했다.
* ‘붉은 줄’은 라합과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표시다.
① 마치 출애굽 할 때,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 양의 피가
저주가 넘어가는 표시가 된 것처럼,
② 붉은 줄이 ‘십자가의 피’는 아니다.
그러나 그 붉은 줄은 라합의 집을 살려주는 표시가 되었다.
*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의 이마에 ‘인’을 치신다.
① 그리고 ‘위치 추적기’처럼, 하나님의 시선을 우리에게서 떼지 않으신다.
② 항상 ‘주의 눈동자처럼 돌보신다.’
③ 부모의 시선이 자녀에게 머무는 것처럼, 항상 주목하신다.
* 나중에 여리고 성이 무너졌을 때, 하나님의 칼날이 여리고 성을 덮쳤을 때,
라합의 가족들은 다 살았다.
① 여기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다.
과거 아브라함 조카 롯의 사위들은 롯의 권면을 거부했다.
② 그러나 라합의 가족들은 ‘라합의 요청을 다 받아들였고, 구원을 받는다.’
③ 이것은 라합의 권위와 요청이 얼마나 설득력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 역시 주변 사람들이 나의 말에 잘 경청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22-24절, 정탐꾼들의 돌아와서 여호수아에게 어떤 보고를 하는가?
(보고 시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심을 강조하고 믿음의 보고를 함.)
1) 3일 동안 산에 숨어 있다가 요단강을 건너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함.
a) 24절,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b) 지금 정탐꾼의 보고는 ‘기생 라합’이 그들에게 한 말이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다’고 말함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사람’임을 보여주고,
여호수아로 하여금 ‘담대히’ 정복에 임하도록 독려한다.
* 보고는 이래야 한다. 많은 이야기보다도 ‘핵심’을 말해야 한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듣고 싶은 말만 한다.
① ‘하나님이 주셨다’고 말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임을 확신시키고,
② ‘그 증거가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라’고 보고한다.
정탐꾼은 기생 라합의 말에 고무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정탐꾼은 ‘여리고성’만 정탐했는데, ‘그 땅의 모든 거민’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그만큼 ‘다른 지역을 돌아볼 필요 없이, 확신’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 하나님은 정탐꾼들의 말처럼, ‘이미’ 가나안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으셨다.
① 지금도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으신다.’
② 문제는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점’이다.
항상 담대 하자.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담대 하자. 그리고 삶에서도 같다.
③ 아무리 가나안을 주신다고 해도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오늘 하루하루의 삶도 같다.
신앙생활에서, ‘나태함과 불순종’은 조심해야 한다.
* 하나님은 기생 라합의 믿음을 귀히 여기시듯, 우리의 믿음 역시 소중히 보신다.
① 라합과 같은 위급한 상황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을 신뢰하자.
②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난리가 나는 상황에도 지켜 주신다.
* 약2:25,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맏은 것이 아니냐”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