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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1:1-18 너는 이제 일어나 정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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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6-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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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18 너는 이제 일어나 정복하라 2017. 5. 31(수)
A. 전체 구조
1:1-5:15 가나안 정복 준비(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여리고 정탐, 요단강 도하, 할례의식)
6:1-12:24 가나안 정복(중부 - 남부 - 북부 - 정복요약)
13:1-24:33 가나안 정착
13:1-33 요단 동편 지역 정착(하나님의 지시, 지정학적 경계, 각 지파별 경계)
14:1-19:51 요단 서편 지역 정착(유다 지파에서 여호수아의 기업까지)
20:1-21:45 종교적 공동체의 정착(6개 도피성 설치, 레위지파 성읍 건설)
22:1-24:33 여호수아 마지막 교훈(동편지파에게, 증거 제단, 지도자와 백성에게, 죽음)
B. 1-12장 구조
1:1-18, 1차 정복에 관한 도입문
1) 아무도 여호수아를 대적하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들음
2) 요단 서쪽 모든 나라가 항복할 것이라는 말씀을 들음
2:1-24, 하나님을 경외한 ‘라합’이 구원을 얻음
1) 라합이 이스라엘과 같은 편이 되어 약조를 맺음
2) 가나안 군사를 속임 : 이런 라합의 행위로 구원을 얻음
3) 라합 증거 : 여호와께서 애굽과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에 행한 것을 들음
3:1-4:24, 요단강이 ‘그치는’(amad) 기적
5:1-15, 요단강물이 그친 후 길갈에서 제단을 쌓음
6:1-27, 여리고성을 정복함
7:1-8:29, 이스라엘의 불신앙자 ‘아간’이 죽음
8:30-35, 1차 정복에 관한 결론
9:1-2, 2차 정복에 관한 도입문
1) 요단 서편 모든 나라가 일심으로 여호수아를 대적함.
9:3-27, 하나님을 경외함 ‘기브온’이 구원을 얻음
1) 기브온 족속이 이스라엘과 같은 편이 되어 약조를 맺음.
2) 기브온 족속이 속임 : 이런 행위로 구원을 얻음
3) 기븐온 증거 : 여호와께서 애굽과 아모리 두 왕 시혼과 옥에 행한 것을 들음
10:1-15, 태양이 멈추는(amad) 기적
10:16-31, 태양이 멈춘 후 막게다 제단을 쌓음
11:1-15, 하솔을 정복함
11:16-23, 강퍅한 가나안 사람들의 죽음.
12:1-24, 2차 정복에 관한 결론 : 정복한 31개국의 왕들이 열거됨.
1-9절,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10-15절, 여호수아의 정복 명령 시작
16-18절, 백성들의 맹세와 기원
1-5절, 하나님은 모세가 죽은 후에 먼저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명령하셨는가?
1) 2절,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모세의 30일 장례절차가 끝나자, 하나님은 이제 일어나라고 명령하신다.)
3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절,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2) 2절, 하나님은 ‘때가 되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제 너는....일어나....그 땅으로 가라.’
5절, 그리고 ‘때에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함께 있으시겠다’
a) 모세가 죽고 가나안 정복의 책임을 맡은 여호수아는 두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에게 함께 하셨던 것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b)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때에 맞게 나타나시고, 때에 맞는 말씀을 꼭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c) 하나님은 그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이시다.
3) 그리고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디를 정복해야 할 곳’인지를 알려주셨다.
a) 어디를 정복해야 할 것을 정해 준 것은,
약속하신 땅의 가나안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도 있지만,
욕망이 과하여 지나치지 않도록 하셨다고 본다.
b)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신 땅’도 다 차지하지 못했다.
이미 신명기에서는 ‘율법에 불순종’하면 ‘그 땅을 다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이스라엘은 ‘여전히 목이 곧은 백성’이었다.
또한 하나님은 백성이 율법에 순종하는지 시험하시기 위해
‘땅의 일부들’을 남겨두게 하셨다.
c) 과도한 것도 문제이지만, 모자라는 것도 문제이다.
* 이쯤에서 여호수아가 어떤 자인 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누구인가?
첫째, 유년기와 청년기
1) 그는 애굽에 태어났으며 그의 부모는 애굽의 노예였다.
여호수아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노역을 보고 자랐고, 그도 노예였다.
그의 어린 시절에 즐거웠던 것들이 하나도 없었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고역으로 인해 수심이 가득한 사람들뿐이었다.
2) 그러나 그의 삶 전체를 돌아보면, 젊은 시절들을 그냥 원망하며 절망하며
그냥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았다.
3) 오히려 노예생활들을 통해 그는 수많은 통찰력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자신의 민족이 왜 이런 처지에 빠지게 되었는가?’
‘그가 믿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
‘그의 선조 중에 요셉이 애굽의 총리였었다는 말들을 전해 들었을 것이다.
4) 그는 무의미하게 청년의 시기를 살아가지 않았고
오히려 각성의 시기로 삼았을 것이라는 것을 능히 추측할 수 있다.
5)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현실을 원망으로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자성과 각성의 시기로 삼는 사람, 도약의 계기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둘째, 광야기간
1) 그는 신앙의 모델인 모세를 보면서, 그의 시종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모세를 가장 가까이에서 섬겼던 자였다.
민11:28절, “젊었을 때부터 모세를 따라 섬겼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 하신 놀라운 기사들을 눈으로 목도하면서
지도자로서의 수업을 받았다.
예) 애굽에서 행한 10가지의 재앙은 남달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역대상 7:27을 보면 그는 눈(Nun)의 장자였기 때문이다.
남은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2) 광야에서의 그의 배움은 계속되었다.
예) 출애굽한 후 아말렉과의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최전방에서 싸울 때.
예) 출 24: 12,13, 시내산에서 율법을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때
그는 모세와 함께 산에 오르는 영예를 맛보았다.
3) 민13장에 보면, 그는 가나안 12정찰요원으로 뽑혔다.
4) 그리고 갈렙과 같이 가나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말했다.
5) 그는 준비된 지도자였다. 준비된 지도자는 한 순간에 되지 않는다.
6)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각 사람’을 준비시키신다.
a) 어떤 사람은 고난이라는 환경을 통해
b) 어떤 사람들을 대인관계의 고통을 통해
c) 때로는 남들이 하기 힘든 일들을 주어짐을 통해
d) 때로는 시궁창에 쳐박어 놓으십니다.
e) 그리고 물으신다. ‘이렇게 해도 네가 나를 섬기겠냐’
7)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에 의해 성공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는 성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원대한 비전, 꿈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하나님의 영적 용광로에 들어가서 다듬어져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준비된 사람은 반드시 정금같이 되어 나올 것이다.
셋째, 인생의 말년, 여호수아의 삶은 굴곡이 없었습니다.
수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1) 준비된 자들의 삶은 굴곡이 없다.
나에게 심한 굴곡과 흔들림이 있다는 것은,
더구나 시험가운데 빠져 있다는 것은,
내가 아직 하나님 앞에 준비되지 못했음을 보여 주는 증거들이다.
2)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굴곡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대체로 신앙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문제는 계속되는 굴곡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3) 여호수아 1장을 보면
철저하게 준비되었던 여호수아가 어떻게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이스라엘을 모세가 아닌 자신이 어떻게 인도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지도자로서 잘 준비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성장해야 할 사람임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두려워했기에’
그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자였다.
그는 겸손한 자였다.
5-6절, 하나님의 소명이 분명한 자였다.
7절을 보면, 그는 말씀을 알았고 말씀에 붙들려 살았던 자였다.
신34:9절, 모세가 안수할 때 ‘지혜의 신이 충만’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잘 알았던 자였다.
6-9절, 다음으로 여호수아에게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으로 무슨 책임이 주어졌는가?
1) 6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2)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고,
자기 스스로 강하고 담대한 마음만 가지면 되는 것이 아니다.
a)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b) 하나님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다. 율법에 순종함으로 정복하자.
*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정복해야 한다.
첫째는 성결케 함, 3장.
둘째는 1:7-9절, 하나님과의 말씀대로 살라
* 7-9절을 보면, 다섯 가지의 주님의 명령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 교제하는 방법이요
예수님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는 방법이요.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첫째, 7절상,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둘째, 7절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셋째, 8절상,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넷째, 8절중,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다섯째, 8절하,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 이 다섯 가지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4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셨던 율법을 자신이 분명히 알아야만 했다.
1) 만약 여호수아가 율법을 모른다면 ‘다 지켜 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율법을 알기 위해 공부를 해야만 했다.
2)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배워야 했다.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일치시켜야 했다.
3) 모든 백성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낭독한 율법, 말씀들은,
여호수아 역시 그래서 그 율법서를 공부해야만 했다.
둘째, 그 연구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다.
1) 연구하는 것으로 성경을 다 아는 것이 아니다.
연구한 그 말씀이 자신의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 묵상하는 것이다.
2) 묵상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
묵상 없는 성경연구는 단순한 지식으로 끝나버리게 된다.
셋째, 다음 단계는 순종하는 것이다.
1)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순종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묵상되어야 한다.
묵상 없이 순종 없고, 묵상 없이 삶의 변화가 없다.
2) 신앙은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뜻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느냐에 달려 있고,
우리가 얼마나 만치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묵상을 통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3) 시편 1편, 순종이 없는 묵상은 묵상이 아니다.
4) 순종 없이 성장이 없고. 변화가 없고, 믿음의 진보가 없다.
예) 3절, ‘발로 밟는 곳을 주시겠다고 했는데, 안 밟으면 정복 못한다.’
넷째, 그 말씀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1) 매일 접촉하고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전해야 한다.
2) 사장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말씀을 알고, 묵상하고 순종하고, 그 말씀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이 모든 것이 주님과 교제하는 방법인 것이다.
바로 이런 삶을 살 때 7,8절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는 것입니다.
① 믿자마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역설적으로 내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② 우겨 쌓지 않는다.
③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취득해야 한다.
예수님 안의 부요함은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할 때 주어지는 것이다.
성결케 하십시오.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순종하고 나눠주십시오.
그러면 형통케 되는 축복이 있을 것이다.
10-18절, 말씀을 받은 여호수아는 어떻게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고 백성의 반응은?
1) 10-11절, 사흘 안에 정복할 것이니 양식을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2) 12-15절, 요단강 동쪽을 분배 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다른 지파들이 가나안 정복을 하는데 함께 싸울 것을 지시한다.
a) 이것은 그들이 먼저 모세에게 약속했던 것이고,
b) 여호수아는 다시 한 번, 그들이 약속했던 것들을 상기시키고 있다.
3) 16-18절, 그러자 백성들이 기꺼이 모세처럼 순종하겠다고 맹세를 한다.
a) 하나님이 모세에게 함께 하신 것처럼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시길 원하고
b)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면 죽임을 당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한다.
* 백성이 여호수아를 따라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① 그러나 감사하게도 기꺼이 순종하겠다고 했다.
② 이것이 은혜다.
* 오늘 우리에게는 ‘이 지역을 정복해야 할 사명’이 있다.
우리 역시 ‘믿음의 발로 밟아야 한다.’ (땅 밟기가 아님)
① 사랑의 이중 계명에 순종함으로
②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음으로
③ 문화를 주도함으로
④ 영적전쟁에 승리함으로
* 1:1-18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의 마음 자세
① 1-4절, 역동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라
② 5,9,17절,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격려를 경험하라
③ 7-8절,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도록 하라
④ 12-18절,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가 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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