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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 1장 요나를 끝까지 추적하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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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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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 배경 >
이방인에 대한 사랑은 신약에만 아니라 구약에서도 동일합니다. BC 8세기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의 선지자였던 요나에게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명령하셨지만, 요나는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합니다.
요나는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시대 사람으로, 엘리사 이후 등장해서 아모스와 호세아 바로 전에 사역했고, 당시 이스라엘은 번영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 구조 >
1-2장, 요나의 첫 번째 사명
1:1-3, 첫 번째 사명에 불순종 - 나는 가지 않겠다.
4-17, 요나에게 심판이 행해짐
2:1-9,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 기도하는 요나 - 내가 가겠습니다.
10, 물고기 뱃속에서 구원 받은 요나
3-4장, 요나의 두 번째 사명
3:1-4, 두 번째 사명에 순종 - 내가 여기 있습니다.
5-10, 니느웨의 심판이 회개함으로 연기가 됨.
4:1-3, 요나의 원망 기도 - 내가 여기에 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4-11, 책망 받는 요나
요나 1장/ 요나를 끝까지 추적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 있는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이방인까지도....
1-3절, 말씀에 대한 요나의 반응
하나님은 요나에게 어떤 사명을 주시는가? 니느웨로 가서 심판을 선포하라
그런데 요나의 반응은?(3) ‘그러나....’ 다시스로 도망감.
왜? 1)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피할 수 없는데....피하려고 한다.
2) 니느웨가 멸망당하길 원했기에(4:2)...장차 이스라엘을 파괴할 나라로 봄.
즉 이스라엘을 위해서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을 원치 않음
이 때, 요나는 마침 다시스로 향하는 배를 만났다.
1) 환경이 자기 마음대로 맞는다고 하여 주의 뜻을 보지 말라
2)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께 반역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맞장구를 친다.
4-16절, 하나님의 다루심과 요나와 이방인들의 반응 대조
5절, 요나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배 밑에 가서 깊은 잠을 잠 --- 의도적인 배반, 잊고자 함
; 요나는 계속 내려가는 인생을 산다 - 욥바/배/밑창/고기 배
4절, 그러나 하나님은 대풍을 ‘내리심’ - 조준하고 내려치는 것을 말함
6절, 선장을 통해 견책하심
7절, 제비뽑기에 요나가 걸리게 하심
1) 이런 하나님의 내려치심에 이방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5절, 각기의 신을 부르고 자신들의 물건을 ‘던짐’
; 인격적인 신이 아니가에 대답할 수가 없음
7절, 그들끼리 이 재앙의 원인을 찾고자 제비를 뽑음
13절, 요나를 동정하고 다시 육지로 가고자 함
2) 요나의 반응은? 7절, 제비에 뽑히자 이것이 자기 때문이라고 말함
(그래도 선지자답게 하나님을 전함)
11절, 이렇게 주저주저하고 있자 하나님은 ‘점점 흉용하게 하심’
12절, 요나는 회개하지 않고 나를 던지라고 한다. 여전히 패역한 요나이다.
13절, 그러자 이방인들은 동정을 발휘해서 육지로 가고자 함
그러나 하나님은 ‘점점 더 흉용하게 하심’
14절, 그러자 이방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15절, 이제는 요나를 들어 심청이처럼 던짐// 그러자 곧 그쳤다.
16절, 이방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한다.
; 서원은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난다음에 하는 표현이다.
17절, 하나님의 반응은?
-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심
* 하나님을 아는 요나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은 이방인들의 완악함보다 더 아프게 한다.
* 하나님은 요나를 끝까지 추적하신다. 11,13절, 점점 더 흉용하게 하신다.
* 하나님의 낯빛이 무엇이기에 피하는가? 겉은 심판주이지만 속은 자비의 주이심을 알기에.
속에 자비를 품으시는 주님이 싫음/자기의 틀이 꽉 차있음
* 요나는 말씀 앞에 강퍅했다. 완악했다. 온유하지 않았다. 이것은 성질이 아니라 말씀을 대하는 태도이다. 이방인은 겉은 부드러운데 속은 완악한 것을 본다. 모세는 급해도 온유한 자이다. 하나님은 이런 완악한 요나를 다루시고 계신다.
요나 2장/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기도한 것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2-4절, 던져질 때의 상황을 회상함
2절, 요나는 던짐을 받는 그 순간에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던져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불렀다고 말합니다. 그 고통을 당하는 그 순간에 말입니다.
;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라고 추적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3절, 그는 자신이 던진 것은 ‘주께서 던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파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절, 그 때 요나는 어떻게 했는가? ‘다시(=확실히)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함
;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런 상황에 성전을 바라보다니...즉 회개한다는 것입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가져야 믿음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이렇게 하셔도 주님만 보겠다는 것입니다.
5-7절,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을 회상
5절, 물이 어디까지 둘렀다고 합니까? ‘영혼까지...’ ; 최후 한계까지의 표현
- ‘에워쌌다’는 말은 목적을 가지고 에워쌌다는 말입니다.
6절, 그의 그 때의 상황은? ‘...오래도록...’ 이 말은 영원히 끝났구나라는 표현이다.
7절,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약할 때)...; 심령의 절망상태를 표현한 말...
7절, 이런 상황에서도 요나는 어떻게 했는가? ‘주의 성전을 바라봄’..../여호와를 생각했다
; 죽는 그 순간에도 그는 성전을 바라보았다. 생각했다(=앙망하다)
; ‘내 기도가 ....미쳤다’ ; 바라보니 응답을 받는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감사시....
* 요나는 무의식과 피곤에 지친 그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주께 기도한 것을 봅니다.
바로 이런 자세가 나에게 있는가?
8-9절, 자기가 변하게 된 상황을 회상함
8,9절에서 8절은 3인칭으로 9절은 일인칭으로 자신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8절에서 자신을 우상숭배자로 보고 있습니다. 민족우월주의의 우상숭배자라는 것입니다.
9절에서 그는 전인격적으로 돌아섬과 회개하는 모습을 봅니다. 옛자아와의 결별입니다.
핵심은 9절에서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나의 소원과 행동도 아니라 긍휼하신 하나님께로서.....
공의가 아니라 자기 의로움이 아니라 율법도 아니라 오직 은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서원‘을 갚겠다는 기도를 합니다. 이제는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것이죠.
바로 이런 자를 하나님이 쓰십니다. 그 증거가 10절입니다.
10절, 사명은 은혜를 체험한자에게 주어집니다. 또 그런자가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은사나 기도를 많이 해서 말씀을 많이 알아서가 아닙니다. 은혜를 아는자입니다.
선한목자를 원하시지 똑똑한 목자를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2:2-9의 감사시는 산문으로 된 도입과 결어에 쌓여 있다.
a 나의 소리 : 고난 중에서 하는 호소(2절)
b 나의 고통스러운 상황 : 하나님이 나의 고통을 만드심(3)
c 쫓겨남 그러나 유일한 소망 ‘당신의 거룩한 큰 집’ (4)
d 나의 3중 고통(5-6b)
d' 하나님의 구원(6c)
c' 쫓겨남 그러나 유일한 소망 ‘당신의 거룩한 큰 집’(7)
b' 나의 주위의 고통스러운 상황 : 하나님의 은혜를 포기하는 사람들의 형편(8)
a' 나의 소리 : 서원을 갚는 감사의 표현(9)
2-4절, 회상/ 던져질 때 초기 상황 회상
5-7절, 죽기 일보 직전을 회상
8-9절, 자기 변화를 회상
1. 이 시편은 ‘성전’이라는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성전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삼중고통 중에서도 구원을 베푸시기 때문이다.
2. 그러나 그가 다시 불순종하는 것을 볼 때, 이 감사시는 문제가 있다.
즉 하나님이 그에게 주시는 고통의 원인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그 뜻에 진정으로 복종하지 않는 가운데서 나타나는 감사는
위선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위선적인 하나님의 종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과 가르침이 요나의 주요 말씀이다)
<해석>
1절, ‘그’ 하나님이라고 한 말의 의미는? 6절에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했는데...
2절, 감사시의 특징처럼, 초두에 감사의 이유를 분명히 고백한다. ‘응답하신다’는 것이다.
; 물론 하나님은 일시적으로 들어주신 것이다. 피상적인 감사일 수밖에 없다.
- 스올의 뱃속 - 고통 = 고기 뱃속
3절, 사건의 원인에 대해 반진실로 설명한다.
; 즉 사건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기 보다는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그렇게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주께서 나를 ...던지셨고’ 뿐만 아니라 그 파도 자체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라고 말한다 ‘주의 파도와 큰 물결’...
- ‘주의 파도’ - 하나님의 손결로 알았다.
4절, 7절, ‘당신의 목전, 당신의 성전’
; 이것은 요나의 고통이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결과일 뿐’이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요나가 도망쳤을 뿐이다. 그런데 자신은 이것에 대한 생각이 없다.
- ‘다시’ - 확실히라는 히브리어 단어이다.
* 결국, 사람들은 얻어 터질 때에 4절처럼 ‘성전’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평상시에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5-6절, 이것은 2-3절에서 이미 말한 상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루었고, 현란한 표현을 한다.
그 가운데서 베푸시는 ‘나의 하나님의 여호와의 구원’은 더욱 감동적이고 절실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도 피상적이다. 현실적인 죽음의 고통만이 그의 관심일 뿐, 그것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 영혼까지 : 이것은 최후 한계까지 표현한 것이다.
- ‘에웠고’ : 포엘 동사로서 목적을 가지고 에워쌓은 것
- 6절, 오래도록 : 영원히/ 끝났구나의 표현
- 구덩이 : 죽음/무덤
- 7절, 피곤할 때 : 약하다/ 70인 성경에서는 실패할 때 당하는 말, 심령의 절망 상태
; 피곤하고 무의식에도 나는 바라 볼 수 있는가?
7절, 생각한다 : 앙망하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7절, ‘기도가...미쳤나이다’ : 바라보니 응답받았음을 본다. 물속에서 응답을 감사함
8-9절, 이방인과 이스라엘인인 자신의 위대함에 대한 철저한 대조
; 여기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버린 이방인과 감사로 서원을 갚는 자신을 대조한다.
자기 과시인가? 이것은 오히려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방인에게 주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면 안된다.
- 요나는 혹시 자신을 우상숭배자라고 보지는 않는가? 민족 이데올로기...
- 9절, 인격적 제사를 말하고, 전인격적으로 돌아섬과 회개를 말한다.
여기서는 ‘1인칭’으로 씀, 8절에서는 3인칭인데....이것은 옛 자아를 결별해 버림
즉 과거의 단절을 말한다.
-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 나의 소원이나 행동이 아니다.
;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끝까지 찾아가는 긍휼을 말한다.
공의와 자기의 의가 아니라,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10절, 그리고 사명은 은혜를 체험한 자에게 온다. 은사나 기도 많이 함이 아니라,
은혜를 아는 자가가 사명을 감당한다. 선한목자를 원하지 똑똑한 목자를 원치 않는다.
은혜를 아는 자가 돌볼 수 있다.
<적용>
1. 힘들 때 기도하는가? 쉽지 않다. 대개 한 숨을 짓는다. 한 숨을 한 시간 지어도 기도는
안 한다.
- 우리는 모든 것을 기도해야 한다.
- 최근에 나로 한 숨을 쉬게 한 것들이 무엇인가, 기도하라
- 물고기, 곤경에서, 기도해도 들으신다.
2. 맨 마지막에 마지못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아니다. 늘 코너에 몰지는 않으신다.
3. 20절, 만물은 하나님께 순종한다.
요나 3장/ 뜻을 돌이키사 -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에 돌이키신다.
요나의 돌이킴은 이방인의 돌이킴을 가져왔고, 이방인의 돌이킴은 하나님이 돌이키셨다.
1-3절, 돌이켜 니느웨로 가는 요나
1장에서 명령하셨던 그 패턴대로 그대로 명령하심
성경은 두 번의 부르심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과 베드로의 부름도 두 번이다.
사실 이제는 우리는 세상으로 가기 위해 또 한번 부름을 입어야 합니다. 선교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가 예뻐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선교 때문입니다.
빚을 갚으라고....이것이 없기에 굴림하고 강포한 것이다.
첫부르심이 강한 사람은 두 번째의 부르심에 쉽게 응답한다.
주님은 이방인을 사랑하신다. 그러니 ‘가라’고 하신다.
* 주님은 불순종한 요나에게 두 번의 기회를 주십니다. 재차 명령하지 않도록 합시다.
* 요나는 순종했지만 4:1절을 보면 그의 마음은 아직 아닙니다. 하나님은 동기를 아십니다.
4-9절, 니느웨의 돌이킴(회개)
사실 삼일 길이다. 그런데 하루 길만 갔다. 즉 중앙통로만 가면서 외쳤다는 말이 됩니다.
4절, 그는 전도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외치지 않았다. 회개는 없고 심판만 외쳤다.
5절,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요나의 외침을 사용하셔서 백성들을 구원하셨다.
그렇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주권이 주께 있다.
그 불완전하고 약한 요나였지만 하나님은 그 불완전한 설교를 사용하셔서 회개시켰다.
6절, 그리고 회개가 일방 민중에서부터 시작하여 왕까지 갔다. 이것이 부흥이다.
8절, ‘부르짖음 : 호소와 고소가 하늘 법정에 상달됨을 의미함
각자가 악한 길(=삶의 방식)과 손으로 행한 강포(군사문화, 인권유린, 착취, 억압)에서
떠날 것을 명령했습니다.
* 이 세대의 삶의 방식은 개인의 축복과 안정만을 추구합니다. 계급, 경쟁, 시장, 성장만을
추구하는 세대입니다. 힘을 추구하는 세대입니다. 여기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 개인의 욕망은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필요를 절대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 고난 없는 영광, 성장 지향주의, 하나님보다 인간의 필요를 채우는 시장주의를 버려라.
5-9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3-4)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아직 모른다고 주저하지 말고
말씀을 선포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실제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고전3:17).
윗물이 더럽다고 뭐라고 말하는 것은 핑계입니다. 아래에서부터 개혁이 있습니다.
윗물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의 삶의 모습이 주변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니느웨의 왕의 태도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겸손하십시오.
10절, 하나님의 돌이키시어 심판하지 않으심
구체적으로 회개하고 삶의 스타일도 전환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주를 믿는다고 하면서 옛 사람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버려야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가 바꾸면 하나님은 바꾸십니다. 절망의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꾸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불가능도 바꾸십니다. 문제는 내가 지금 돌아키냐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본래의 의도는 자비입니다.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심판보다 용서를 원하신다.
요나 4장/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요나의 이기적이고 영적교만에 빠져있던 요나를 나와 다르다고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다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1-3절, 요나가 불평하며 죽고 싶어하는 이유는?
; 하나님이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고 구원하셨기에....
1) 눅15 :28-30, 자기 민족의 구원만을 바라는 편협된 민족주의자
2) 자기의 의 때문에 3) 자기 기대와 바를 때 4) 내 비전과 다를 때
1절, ‘노하여’ 덜덜 떨었다. ‘심히 싫어하고’ - ‘거대한 악이되어’
2절, 자신의 변명을 꼭 신학적으로 함...그냥 변명하지 않음/
/우리도 어떤 사람들이 떠날 때 꼭 이런 변명을 하는 것을 보지 않는가?
문제는 자신의 의로움을 신학화하는 것이 문제이다 - ‘기도해 보니..주께서...’
3절, 요나는 죽여달라고 함
4,9,11절, 요나의 성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나온다.
1) 똑 같이 화를 내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태도로 접근하시는 것을 본다.
그렇다. 맛불작전은 좋은 것이 아니다. 아가페로 감정을 조절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요나의 분노는 이기심이다. 그래서 주님은 박넝쿨을 준비하셨다.
5절, 요나는 박차고 나갔다. 이것은 자기집착이고 자기당착이다.
한 마디로 연좌농성하는 것이다.
6절, 주님은 박넝쿨을 준비하셨다. 그러자 심히 기뻐한다.
7절, 벌레와
8절, 동풍을 보내자 죽겠다고 한다(8절, 3절처럼)
- 이처럼 죽겠다고 하는 것은 요나의 위장된 이기적인 분노를 드러나게 하는 장면이다.
주님이 이처럼 요나를 가르치고 계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악을 보도록 동풍을 일으키신 것이다. 그렇다. 주님이 어떤 사건들을 일으킴으로 자신의 죄악을 보게 하신다. 그러므로 분노를 정당화하기보다는 나의 죄악을 보라.
심지어 내가 정당화한 분노의 뿌리를 봐야 한다. 남을 정죄하기 전에 내눈의 들보를 보자.
*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하신다.
* 3,8,9절, 영혼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과 긍휼이 없으면 영적으로 무능해지며
무감각해진다. 나의 말대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지 않아서 자존심이 상했던 일은?
9절, 박넝쿨로 성내는 요나에게 ‘합당하냐’라고 하자, ‘합당하다’라고 대답한다.
; 이성을 상실한 요나이다. 왜 분노를 보게 하시는가? 그 속의 악을 빼내기 위함이다.
6절, 요나의 그 괴로움을 면케하려고, 그 악한 분노에서 구원하시려고
10,11절, 우기는 요나에게 설득하시는 하나님, 차분하게 정돈시킴
* 아꼈다 = 긍휼히 여겼다. 우리 경험을 상기시키면서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참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 하물며 =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 네가 박넝쿨을 사랑하듯이 나도 긍휼히 여긴다. 의문문으로 끝난다.
의문문은 억압이 아니다, 자발성이다. 침묵 답변을 요청한다.
명령문의 목회와 동원목회는 좋지 않다. 논술형으로 다가오신다.
* 오늘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직 변화되지 못한 인간적인 약점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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