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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 2:28 -3:21 여호와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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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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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28 -3:21 여호와의 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에게 하나님도 돌이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회복의 차원에서 그동안 재앙으로 말미암아 황무했던 세상을
다시 새롭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제도 살펴 보았듯이,
눈에 보이는 외적인 물질이 부요함은 물질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의 축복들은 하나의 상징에 불과합니다.
물질의 축복통하여 하나님이 의도하시고자 하셨던 의도는 다른데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
1) 다시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수치를 당치 않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2) 우리에게 기뻐하게 하며 즐거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온전히 즐겁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3) 언약을 재확인 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도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물질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그 반응의 목적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겠다는 것입니다.
언약을 충실히 이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 28절이하에 나타난 말씀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간 자들에게 대한 ‘계속적인’ 반응으로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중시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 언약관계가 온전할 때,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가 본문에 나오는 성령을 이해할 때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관점에서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자칫 잘 못하면)
우리는 베드로가 요엘의 본문을 가지고 오순절의 성령강림은 바로 요엘 예언의 성취되었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능력있게 증인으로 복음을 전했기에,
우리도 성령의 능력을 받아 복음의 권세있는 증인되자라고만 해 버린다면,
우리는 베드로가 요엘의 예언을 가져온 것의 내용이 좀 희석해 버리는 감이 있습니다.
즉 베드로의 요엘 인용을 너무 단편적으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요엘의 흐름없이 ‘성령’만 끄집어 낸 것입니다)
복음사역 쪽으로만 요엘이 성령을 이해한 것입니다.
이것은 본래의 의도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령을 본래 주신 의도를 생각지 않은채 외적사역, 능력으로만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그럼, 종말에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성령을
먼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물질의 축복이 하나님의 관계 회복이라고 한다면,
성령강림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계속적으로, 영원히 영원히 지속되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교제가운데 즐기도록 해 주시겠다는 보증인 것입니다.
오늘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성령강림은
하나님이 영원토록 우리와의 관계를 지속하시겠다는 ‘증표’인 것입니다.
주의 심판이 당장 지금 온다고 해도,
전혀 두렵지 않은 존재가 되고 당당히 하나님 앞에 서게 하는 존재가 된다는 보증이 성령의 강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교제의 영원함의 보증’, ‘다시는 너를 떠나지 않겠다는 보증’으로서
성령감림을 먼저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성령님을 권세와 능력으로만 이해한다면,
이것은 성령님의 인격적인 요소가 부각되지 않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겠다’는 말씀이,
교제, 관계의 측면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 행함 이전에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영원토록 이루어지게 됨을 우리는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시하고 능력행함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밤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길 원하나....”의 측면을 무시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성령의 부어주심은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축복을 ‘다’ 주신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성령의 부어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게된 이 사실보다
더 큰 은사가 어디있습니까?
그러므로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그 목적을 깨달아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가 장래의 일을 말할 수 있고, 꿈을 꿀 수 있고, 이상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없이 우리는 그 어떤 통찰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 말세를 능력있게 살아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의 날’에 대한 생각을 똑바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날을 온전히 준비할 수가 없습니다.
-패역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할 수가 없습니다.
-힘과 모사가 능한 사탄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권세있는 사역을 우리가 할 수가 없습니다.
-겔36:26-27절처럼 마음이 부드러워질 수가 없고, 우리 마음 속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렘31:31-34절처럼 성령이 없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더 친밀해 질 수 없습니다.
-영적배부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영원토록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님을 올바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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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찢고 돌아오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들의 신분이 어떠하든지간에, 소유가 많고 적든지 간에
아무리 미약하고 보잘것없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모든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로하여금
장래의 일을 말하게 하고 꿈을 꾸고 비젼을 보게 하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현실에 급급하여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장래를 바라볼 수 있다니...
꿈을 꿀 수 없는 자들이 주를 위해 꿈을 꿀 수 있다니...
더 더욱 비젼을 바라보게 되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장래 일에 관심이 없습니까?
꿈이 없습니까?
비젼이 없습니까?
성령님을 올바로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성령을 의지하십시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그래서 비젼을 갖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러므로 ‘종말의 삶’은 성령을 떠나서는 한 순간도 제대로 살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30-32절 하나님은 ‘이적’,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대심판의 전조입니다.
그 이적은 하늘과 땅에 베푸는데,
먼저 땅은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 나타날 것이고
하늘은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심판의 전조 역시 매우 무섭다는 것입니다.
(지금 요엘은 그 날이 너무도 무섭기에 계속해서 ‘그 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언은 앞에 나오는 오순절과 동시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말세에 있을 이적입니다. 그러나 성령강림과 연관있는 본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본문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가져야 할 태도는,
신약에서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했느냐입니다.
롬10:13에서는 요엘 2:32을 인용한 말씀이 나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리고 계속해서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
즉, 요엘2:32을 복음전파와 연관해서 해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31,32절이 ‘성령강림’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강림하면 두 가지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1) 아무리 무서운 ‘그 날’이 온다고 해도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 갑자기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성령을 받으면, ‘그 날’에 안전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 날’에 올바로 똑바로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해 준다는 사실입니다.
( 그 날에 많은 신들의 이름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해 줄 이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행4:12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2) 또 32절의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바울이 인용했듯이
복음전파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함으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이름을 부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무서운 전조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될 자세는?
평강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찢고 주께로 돌이키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키실 뿐만 아니라
이와같은 놀라운 축복을 해 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요엘 3장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됩니다
3장은 장차 나타날 ‘여호와의 날의 도래와 여호와의 날 이후의 축복의 시대’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 지금까지의 내용을 여호와의 날의 입장에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1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기 위해 계시를 받음
1:2-12, 15-20, 2:1-11 여호와의 날이 어떠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
1:13-14, 2:12-17 여호와의 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을 보여 줌
2:18-32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자들에 대해 주시는 축복임
3:1-17 여호와의 날의 도래
3:18-21 여호와의 날의 도래이후의 축복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엘서에는 두 개의 큰 전환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2:18절과 3:1절입니다.
2:18절은 슬픔에서 구원으로의 전환점이고,
3:1절은 구원에서 심판으로의 전환점입니다.
3장의 구조를 좀 자세히 보면, 1-8 열국의 심판과 그 이유
9-13 열국과의 전쟁
14-17 열국의 패배와 우리의 구원
18-21 최종적인 구원
먼저, 세상의 심판과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3장 1절을 봅시다.
‘그 날’은 언제냐고 하는 시기보다는 ‘그 날에 있을 일’이 더 중요합니다.
1) 하나님은 그 날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들을 모두 돌아 오시며,
2) 동시에 만국의 심판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모든 악을 제거하시고,
이 땅의 아픔과 고통을 없애실 날입니다.
1) 그 날에 이스라엘을 모두 돌아 오시게 하는 예언의 성취들이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미리 있었습니다.
- 그 즉시 여호사밧의 전투에서 모압과 암몬을 격퇴한 사건이 있었고
- 포로 귀환이 거국적으로 있었습니다.
- 종국에는 계20:7-9처럼 다 돌아 올 것입니다.
; 그래서 ‘그 날’은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는 구원을 얻는 날이고,
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심판을 받는 날인 것입니다.
3장의 말씀을 보면, “내, 내가”라는 말씀이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
1절, 2절(4번), 3절, 4절(4), 5절(2), 7절, 8절 - 14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이것은 누구보다도 자기백성을 사랑하시고 애착감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백성을 괴롭게 한 자들을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중심이 뜨거우시기 때문입니다.
2) ‘그 날’에 하나님은 만국을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 여호사밧 골짜기, 판결의 골짜기에 모으시고 그들을 ‘국문’하실 것입니다.
국문이란, ‘죄목을 일일이 소송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지금 누가 소송하시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은 공의 하나님이십니다.
; 공의로우시기에 그분의 국문은 매우 정확할 것이며, 실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세상에게는 매우 무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럼 그 국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1) 2절하반절,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주의 땅을 나눴다는 것입니다.
2) 3절, 제비 뽑아 주의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다는 것입니다.
; 제비를 뽑았다는 것은 노예처럼 부렸다는 말입니다.
동남과 동녀라는 말은 유약한 자라는 뜻입니다. 자기를 보호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인신매매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자기들의 쾌락을 위해서...
- 이 내용은 6절의 내용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3) 5절, 주님의 은금과 진기한 보물을 가져다가 그들의 신궁에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 신궁으로 가져간 것을 보아
그들은 제정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에게 이끌려 죄를 범했음을 봅니다.
위의 죄들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들입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께 반역한 행동들인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인신매매했으며, 하나님의 재산을 약탈한 것입니다.
양심에 화인을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죄들인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행위를 행한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찢지 않고 범죄한 세상에 대해 주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1) 4절에 있는 것처럼, ‘속속히’, 즉 즉각적으로 보복하실 것입니다.
기회를 주지 않고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두로와 시돈, 그리고 불레셋은 이스라엘 주변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몰락을 매우 좋아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헬라는 B.C.800년경부터 두로와 시돈과 거래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을 담보로 무역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의 ‘잘못된 태도’와 ‘의향’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2) 보복하시되, 7절처럼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철저히 보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다시 팔리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8).
(스바는 솔로몬과도 연관있고, 이들 역시 무역하는 나라이다)
;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점은,
“8절에서.......이것을 ‘나 여호와가 말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심판은 철저히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 역시 다 알고 계십니다.
죄를 다 기억하고 죄를 미워하신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물론 우리는 결과론적으로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얼마만큼 주님을 닮아갔느냐가 더 중요함을 잊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거룩하라는 것 아닙니까?
;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죄는
그 만큼 하나님과의 친밀성을 상실하게 하고,
주님이 부요함에 생활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 앞에 우리는 진실해야 할 것입니다.
9-17절 드디어 대 심판이 시작됩니다.
9절에 보면, 열국에 대해 광포하라고 하고 다 올라오라고 합니다.
광포하라는말은 전쟁을 선포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의 용사들은 전쟁을 위해 자신들을 성별하고 다 올라오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10절,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라고 합니다.
(생계를 주님께 맡기고) 전쟁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약한 자라 할지라도 ‘나는 강하다’하라고 정신무장을 시키십니다.
;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이 싸움은 하나마나한 싸움입니다.
비록 적들이 무시무시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해도,
하나님이 심판의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농부가 추수를 하듯이 일방적으로 무찌를 것입니다.
적들은 1) 전쟁하러 나온 그 자리가 그들의 심판의 골짜기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그들의 이스라엘에게 행동한 것들이 바로 하나님께 행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오랜 세월동안 악과 싸워왔던 전쟁이 이제 마지막이 되고
결국, 열국은 그들의 ‘죄’ 때문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4절에 보면, 심판을 받을 사람의 수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들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 의롭게 보였던 사람들도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 남부럽지 않게 높은 지위에 살았던 사람도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 로마서 1장과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죄를 가지고
살아 왔던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 그 자리는 자기 나름대로 큰 확신을 가지고 마치 자신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서있을 것입니다.
- 성령을 무시하고 살았던 자들이 그 자리에 서있을 것입니다.
- 어쩌면 잘난 사람들만 모였을지 모르겠습니다.
- 종교적인 열심을 가지고 살았던 자들이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교만하고 분한 마음을 가지고 그 자리에 섰을지 모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 올 것입니다.
그것도 주님을 대항하여 말입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감히 생각 못하는 일들을 떳떳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때, 하나님은 ‘해와 달이 캄캄하게 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록 하실 것’입니다(15).
그러나 해와 달이 캄캄하고 별들이 빛을 거두는 상태보다도 더욱 무서운 것은
16절처럼,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결코 잠잠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죄를 간과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공의를 발하실 것입니다.
그 날엔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중요합니다(16절).
이런 와중에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피난처요 산성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철저하게 지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견고하게 붙잡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17절처럼, 우리는 더욱 하나님에 대해 잘 깨닫게 됩니다.
재인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1) 그 날이 통치가 이 땅에 나타나고 오직 하나님만이 참신임을 알 것입니다.
2)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올바른 깨달음을 갖는다는 말입니다.
3)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수많은 오해들이 한 순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4) 왜 까닭없이 신자들이 고난을 당하는 문제들이 다 해결될 것입니다.
5) 우리가 궁금해 하고 희미하게 알았던 것들이 밝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6) 그리고 20절처럼, 매우 안전하고 거룩한 곳에 거하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그곳에는 이방사람은 끼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거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강조)
우리 자신들이 모습들을 보십시오
비록 거룩한 모습이 없다손치더라도 우리가 확신할 것은
우리의 모습이 거룩한 곳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진리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커다는 힘이 됩니다.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오늘 우리의 행동을 올바르게 합니다.
그렇다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심판을 받을 사람들을 향하여
방치해 두어서는 결단코 안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변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모두 용서를 받았습니까?
그들이 혹시 한 번도 죄의 경고에 대해 듣지 못하지는 않았는지요?
만약 우리가 ‘그 날’의 무서움을 안다면,
그리고 성령을 받은 자라면, 주의 복음을 그들에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18-21절 모든 것은 잘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재창조된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하나가 되는 날입니다.
비록 오늘 우리가 사는 곳에 우리를 위협하고 불안하게 하는 많은 메뚜기들이 있다해도,
핵과 환경, 그리고 잘못된 제도들이 이 세상에 많이 있다해도,
심지어 우리의 생각 깊숙한 곳까지도 메뚜기 떼들이 있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해도
그러나 우리는 잘될 것입니다.
그 때는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이 다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18)에는 하나님이 완전히 재창조를 하실 것입니다.
어떻게요?
1. 그 때의 세상은 풍요로움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1)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리며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2)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3) 여호와의 전에서 섐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 이것은 ‘영육간의’ 완벽한 풍요로움에 대한 시적인 표현입니다.
완벽하게 회복된 좋은 세상을 함축하는 말들입니다.
심지어 싯딤 골짜기라 할지라도 여호와의 전에서 흘러나온 샘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싯딤골짜기는 사해사막 요단골짜기입니다.
즉 아무런 생산력이 없는 지대일지라도, 사람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곳일지라도,
많은 비가 와야 겨우 채워지는 곳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가 흘러 넘치게 하시게 한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소생시키실 수 있는 곳이 싯딤골짜기입니다.
이 말은 온 천하가 다 회복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무리 싯딤골짜기에 있다고 해도 주의 은혜가 찾아 가신다는 것입니다.
북한 아오지 탄광까지도 생수의 강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결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제외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말씀앞에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비젼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이런 축복을
미리 오늘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한 번 주의 생수가 온천하에 흘러 넘쳐 온 백성이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소망없는 이 세상에 소망을 갖게 하소서
강퍅한 인생들이 녹아지게 하소서
이 땅과 인생의 황무함을 보시고 생수를 부어주소서!
메마르고 생산성이 없는 이 땅에 다시 한번 주의 생수를 부어 주옵소서!
그래서 이 땅이 에덴동산보다 더 아름동산이 되게 하소서!
2. 그 때에는 애굽과 에돔으로 불리워지는 모든 잔악한 세력들을 사라질 것입니다(19).
한순간에 죄악들을 도말해 버리실 것입니다.
다시는 죄라는 의미가 사라지게 만드실 것입니다.
오직 의와 희락과 화평만이 넘치는 세상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19절과 같은 곳에도 애굽과 에돔이 나오는 것을 보아,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미워하시며, 철저히 죄를 보응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악인이 잘 될 것 같지만 그 말로는 분명할 것이다.
결코 하나님은 죄를 간과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악은 철저히 제해지고, 그 땅은 정화될 것입니다.
오직 거룩한 도성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3. 그 때에는 오직 안전과 안락만이 넘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20-21).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왜냐하면 모든 악들을 다 제거되고,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은 다 사라지고,
하나님이 그 시온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21절의 말씀을 볼 때,
요엘은 심판의 예언으로 시작해서 회복의 예언으로 끝나고 있고,
회개를 해야만 된다는 경고에서 용서의 약속으로 끝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 아닌가 쉽습니다.
요엘은 백성을 죄악 가운데서 깨어 나게 하도록 회개를 외쳤고,
그 날에 대한 무서움을 전했던 것입니다.
동역자 여러분,
예언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가 꼭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요엘이 선포하는 그 때에는 그들이 아직 ‘황무함’ 가운데 있었던 때였습니다.
실의에 빠져있고 살소망까지 끝어졌던 그 때에,
요엘은 회개와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했던 것입니다.
;
비록 현실은 피폐해 있다 할지라도 선지자들은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새 일’을 전했고,
주의 백성들에게 소망을 갖도록 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32:15에서 팔레스틴에서 땅도 없는 사람들을 향해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고 전한다.
죽어 가고, 발버둥치고, 힘을 잃은 백성에게 그들은 하늘과 땅의 별과 모래같이 수많은 자손을 약속한다.
왕도 독립된 정부도 없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선한 목자같이 그의 양을 먹일, 독립 국가의 통치자를 약속한다.
예배 장소도 없는 포로들을 향하여 영광스런 새성전을 마음속에 그리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된 민족에게 성소를 그들 가운데 영원히 세우는 것과
함께 새롭고 깨어지지 않을 언약을 약속한다.
더욱이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새백성의 견고한 주축 돌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그들은 더 이상 악행 하거나 거짓말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그들로 인하여 기뻐할 것을 선언한다.
---바로 이런 것들이 오늘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예언서의 설교’입니다.
이것이 우리 목회자가 가져야되는 안목입니다.
장차 올 그 날에 대한 소망을 굳건히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
희망도없고, 갈 길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우리는 산소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산소망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함을 전파해야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재창조의 세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1. 오늘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 속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지 않습니까?
2. 그리고 이 땅의 고통을 인내하게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가 새예루살렘을 바라본다는 것은
1) 오늘 약할대로 약해버린 무릎을 일으켜 세우게 합니다.
2) 그리고 이 세상의 삶을 의미있게 살려고 노력하게 합니다.
3) 나그네로서, 주님을 닮아가는 자로서 살게 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책임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과 함께 새 도성에서의 삶을 세상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며,
우리 후대에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로하여금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이 시간 끝으로 요엘서에 나타난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 싶습니다.
1.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실 뿐만 아니라 철저히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2. 영육간에 축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주의 나라에 거하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교제를 나누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은 주의 백성을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시며, 주의 백성이 수치를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이십니다.
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그가 있는 곳이 어디라 할지라도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5.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그의 백성들을 견고케 하실 것입니다.
아울러 요엘을 통해 우리가 꼭 가져야 할 말씀은
1.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비젼을 갖고 꿈을 꾸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이 실의에 빠져 있는 시대입니다
비젼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이 난세를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젼이 있는 자가 사람들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아나톨레가 비젼을 키우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고,
산소망과 비젼을 심어주는 성경적 지도자로서
말씀에 귀히 쓰임받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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