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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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동서신의 기도들

3)주님의 질문들:

   4복음서를 통해 본 제자도

4)주님과의 교제,
   어떻게 할 것인가?
5)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6)말씀에 따른 기도
7)아버지의 마음
8)믿음의 삶
9)섬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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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7-11장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6-05 16:26    
   에스겔 7-11장.hwp (48.0K), Down : 1, 2011-06-05 16:26:48
에스겔 7-11장(경건의 시간 부연설명)                        2011. 5. 15(주일오후)
7장
  1-4절, 심판이 선포되고,/ 마지막이다.
  5-9절, 그 심판이 임박하였으며,/재앙과 운명의 날
  10-13절, 심판은 확실하며,
  14-18절, 심판은 국가적인 파괴를 줄 것이며(경제, 감정적인 영향들),
  19-22절, 이로 인해 모든 물질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종교적인 영향).
  23-27절, 예루살렘의 결국은 심판이다(정치적 영향).

1-4절, 첫 번째 경고 : 끝났도다(마지막이라)
  1) 이번 심판의 대상은 ‘이스라엘 땅’(2)이다.
      경고는 ‘끝났도다(마지막이라)’는 단어로 시작한다(2절에는 두 번씩 사용).
      a) 이것은 메시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박한 심판을 강조하기 위함.
      b) ‘임하였다’는 단어가 7장에 9번이 나옴.
      c) 3절, ‘네게’ 왔음을 강조함(‘너’가 6번 나옴).
            ‘이제는’ 역시 임박한 심판을 의미함.
  2) 4절에 하나님의 심판은,
      a)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b)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c)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며
      d)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e) 그래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 하나님의 눈으로 보실 때에 유다백성은 ‘패역함 그 자체’였음.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야 합니다. 세상의 눈이 아닙니다.

5-9절, 두 번째 경고 : 재앙과 운명의 날
  1) 이 재앙은 ‘비상한 재앙(전무한 재앙)’이 될 것입니다.
      a) 이 재앙에 대해서 ‘왔도다’라는 표현을 강조함(5-7절에 4번 사용).
  2) 7절의 재앙은 운명이라고 해석해야 함.
      8-9절, 여기서 하나님은 심판하시며, 치시는 분이십니다.
  3) 첫째 경고와 비교하면,
      a) ‘여호와의 눈’은 두 번 다 나옴(4,9절)
      b) 그리고 여호와인 줄 알리라(4,9절)를 보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함.
      c) 또 심판에 대하여 가증한 일을 보응한다(3). 가증한 일을 갚는다(8)고 했음.
      d) 2,6절의 ‘끝’도 반복됨
  4) 이 재앙은 바로 사슬과 수치와 슬픔의 포로의 날(7)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때리시기 때문입니다.
      a) 1-9절에서 강조하는 것은, ‘임박한 심판’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6년 앞두고 있는 그들에게 심판의 임박함을 강조하고 있음.

10-27절, 세 번째 경고 :
  * 마지막 경고에 관한 내용들은 심판을 통해서 그들이 받을 전반적인 영향들을 말씀하심.
  10-13절, 심판은 확실하며,
  14-18절, 심판은 국가적인 파괴를 줄 것이며(경제, 감정적인 영향들),
  19-22절, 이로 인해 모든 물질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종교적인 영향).
  23-27절, 예루살렘의 결국은 심판이다(정치적 영향).

10-12절상, 여호와의 날에 대한 선포/ 심판은 확실하며,
  1) 10절,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이 피며 교만이 싹이 났도다.”
        a) ‘몽둥이’는 ‘불법이 찼다’(9:9) 또는 느브갓네살을 ‘심판의 주체인 막대기’로 봄
  2) 11절, ‘없어지리라’ - 원문에서는 4번씩이나 사용함으로 ‘처절한 심판’으로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강조함.

12하-18절, 심판은 국가적인 파괴를 줄 것이며(경제, 감정적인 영향들),
  1) “...무리에게 있음이라”는 말이 3번이나 후렴처럼 반복함.
      a) 12절하, 13절, 14절, 이것은 심판이 우주적으로 모든 자에게 임함을 강조함.
  2) 15-18절, 따라서 이들은 칼, 재앙, 기근으로 망하게 되며(15),
      살아남는 자도 얼마 없을 것이다.
      16절, 도망하는 자마저 산 위에서 울며 슬퍼하는 상황이 되며
      17절, 그 재앙의 결과로 말미암아 육체적으로 용기를 잃은 모습이 되며,
      18절, 결국, 슬픔으로 남게 될 것이다.

19-24절, 종교적인 영향 - 심판 날의 특정을 설명하고 있음.
  1) 19절, 경제적인 것들이 그들을 구원해 주지 못하고 있음.
            * 심판의 날에는 금은이 구원하지 못한다. 도움이 안 된다.
      20절, 그들의 화려한 장식마저 오히려 오물같이 되어 버릴 것이다.
      21절, 모든 재물도 이방인과 악인들에게 약탈당할 것이고,
      22절, 은밀한 것(=내 존전이 거하는 땅, 예루살렘)까지도 약탈당하고,
      23절, 이렇게 된 것은 ‘피 흘리는 죄와 포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며,
      24절, 마침내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게 될 것이다.

  2) 하나님의 성전까지 더럽힘을 허락한 것들은,
      a) 하나님이 없는 성전은 무의미함을 보여주고,
      b) 백성으로 하여금, 성전보다 하나님만을 바라 볼 것을 가르치고 있다.
      c) 또한 하나님이 성전까지 심판하심으로....심판하지 못하실 것이 없음을 보여줌
        벧전4:17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예) 과거에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법궤’까지 빼앗김.
      d) 결국, 외형적인 종교적인 것들을 버려야 한다. 내면이 중요하다.

25-27절, 정치적인 영향 - 예루살렘의 결국은 심판이다
  1) 25절, 심판으로 패망(=공포)가 오니 평강은 사라지고,
      26절, 이들에게 영적인 암흑과      27절, 두려움과 심판만이 있을 것이다.
    “선지자의 묵시가 헛됨, 제사장에게 율법이 없고, 장로들에게는 책략이 없어지고,
      왕은 애통하고, 고관은 놀라고, 주민은 떨림”
      a) 이것은 뇌물로 재판을 하고,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돈을 위해서 사역한 결과임
        (미3:5,6,11)
      b)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심판하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27하)
      c) 자신의 죄는,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8-11장. 성전환상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8장,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역겨운 것들
  9장, 죄의 죽음
  10장,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심
  11장, 악한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들

      * 그러나 이런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구원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a) 11:1-13, 14-21절에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들어 있음.
          17절, 만민에서 다시 모으는 회복
          18절, 성전의 정결,
          19절, 내면적 정결
          20절, 종국적인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관해서도 분명히 말씀해 주심.

8:1-8절, 성전 안에서의 죄악들
8:1-4절, 성전환상의 서론
  1) 환상을 다시 받은 것은 ‘육년 유월 오일’이었다.
      a) 1:1-2절에 ‘사로잡힌 지 오년 그달 오일’과 비교하면, 1년2개월 이상이 지남.
        주전 592년 6월
      b) 유다의 장로들이 에스겔에게 온 것을 보면, ‘자치’가 나름대로 이뤄진 것을 봄.
        여기 장로들은 에스겔과 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끌려온 자들이었음.
      c)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 예언을 주시는 주체이심.
  2) 2절, ‘불의 형상’은 ‘인자 같은 형상’으로도 번역함(1:26-28).
      a) 이것은 성자의 모습으로 구원사역에 동참하시고 계심을 보여줌.
  3) 3절, ‘주의 영(성령)이 나를 들어’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함.
      a) 즉,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역사를 봄.

에스겔에서 성령의 사역 2가지
  첫째, 루아흐는 하나님께 인도하는 영
      1)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요14:17). 그는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심.
          이런 사역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성부와 성자께 인도하며, 구원사역에 동참하심.
      2) 에스겔에서는 성령님은 인도하시고, 말씀하시고, 이상을 주어 성부, 성자께 인도
      3) 또한 에스겔을 움직이게 하시는 영이심(3:12,14, 8:3, 11:1,24, 43:5)
          a) 들어 올리시고(3:14)        b) 데리고 가서(37:1)      c) 들어 오사(2:2)

  둘째, 백성들을 회복하게 하는 영
      1) 에스겔에서 루아흐는 회복과 관련되어 있음.
          a) 이것은 하나님과 백성들이 맺은 언약의 회복을 말함.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지만, 그 영광을 회복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시다.
          b) 또한 하나님과의 서로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하심.
            그래서 ‘너는 내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c) 또한 우리 자신도 ‘당신은 내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하게 합니다.
        * 죄악 가운데 떠난 백성을 성령을 통하여 마음이 완전히 변환시켜 주심(36:26,27)
      2) 또한 a) 예언과 환상을 주시는 분(인도와 비전을 주시는 분)
          b) 말씀이 임하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임하여(들어가) 살리십니다.
            죽은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c) 말씀을 행하게 하시며(36:27), 또한 살리시는 역사를 하심(37:6,14)
            성령은 우리로 말씀을 행하여 살게 하십니다.
          d) 인도하심
          e) 말씀을 주심(11:5)
          f) 쏟아 주시는 분이심 “부으신 성령님‘은 곧 회복과 연관되어 있다.
            특히 요엘3:1-2(행2:28-29)의 종말론적 성령의 부으심과 연관되어 있음.
            이것이 진정한 회복이다.
         
8:5-18절, 우상숭배는 역겹고 악한 것(6,9,13,15절)
5-6절, 투기의 우상
7-13절, 우상 그림들과 향로
14-15절,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여인
16-18절, 태양숭배

    6절, 우상은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a) 이 표현은 8-11장에서는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감’이다.
        b) 요시야 왕에 의해 우상숭배가 정결케 되었지만, 그가 죽은 후 다시 팽배함
        c)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
    7-13절,
        a) 이스라엘 장로 70인과 야아사냐가 같이 우상숭배한 것은 충격적이다.
        b) 학자들은 여기의 우상은 애굽의 것으로서 바벨론 통치에서 구원하고자
            숭배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야아사냐는 사반의 아들이다(11절).
            * 사반은 요시야왕의 서기관임.
        c) 11절, ‘향로를 들고 향연을 피운 것’
            12절, 이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고 함.
          d) 즉, 우리는 여기서 지도자들의 죄악과 세상의 구원을 바라는 헛된 노력,
            그리고 향연을 통해 임박한 진노를 피해보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e)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다...다 아신다.

    14-15절,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여인
          a) 담무스는 수메르 신화에서 왕인데 신격화된 자이다.
            그가 죽어서 지하세계로 갔는데, 6,7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담무스의 애곡이 있었음.
          b) 즉, 여인들은 하나님이 떠남에 대해서는 슬퍼하지 않고, 우상이 떠남에 대해
            슬퍼한 것이다. 하나님의 떠남에는 관심이 없다.
          c) 무엇을 위하여 울어야 할지 모르는 영적무지의 여인들이었다.

    16-18절, 태양숭배
          a) 25명이 태양을 경배한다(이들은 11:1의 사람일 것이다).
          b) 이들에 대해 하나님은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고 함.

9:1-11절, 우상숭배자를 죽이는 환상
  1) 8장의 우상숭배에 이어서 9장의 심판에 관해 말씀해 주신다.
      1절,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살육하는 무기로 나와 있고,
      2-4절, 먹 그릇을 찬자들이 탄식하며 우는 자만 이마에 표한다.
      5-7절, 그리고 표 없는 행악자들을 심판하기 시작한다.
      8-10절, 선지자의 중재에도 죄악을 따라 갚으시며,
      11절, 먹 그릇을 찬자들이 이 사명을 준행한다.

  2) 9장은, ‘보라’로 시작하는 2,11절에서 강조되어 있다.
      a) 여기서 하나님은 매몰차게 심판하시는 분이시다(5,10절)
      b) 9절,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고 했다.
  3) 8장이 환상을 본 것이라면, 9장은, ‘소리’로 가득차 있다.
      예) 1절,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쳤고,
          3절,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렀고,
          5-7절, 하나님이 여섯 사람들에게 명령을 이르셨고,
          8절, 에스겔이 부르짖었고,
          9-10절, 하나님게서 설명으로 ‘이르시고’
          11절, 가는 베옷 입은 사람이‘보고하여 말하였다’고 했음.
  4) 4절, 심판에서 면제되는 사람들은 ‘오직’ 우는 자들이었다.
      a) 계7:2,3/ 14:1에도 이마에 표를 맞은 자가 나옴.
      b) 탄식하여 운다는 것은 회개를 의미한다. *****
      c) 8절, 에스겔은 심판에 대해 안타까움으로 절규하지만,
        9-10절, 하나님의 심판은 불가결하다.
        11절,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뿐이다.
    5) 결국, 9장은 하나님의 심판은 사악한 자들에게, 공의로 심판하시는 것이다.

10:1-22절,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환상
  1) 10장은 4장면으로 바뀐다.
      1-2절, 베옷을 입은 사람이 그룹 사이에서 숯불을 취하여
            성읍에 흩으라는 명령을 받는 장면이고,
      3-8절,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임하는 사건,
      9-17절, 그룹들에 대한 설명
      18-22절, 하나님의 영광이 동문에 머무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음.
  2) 1절과 9절에 ‘내가 보니’가 있다.
      a) 즉 1-8절까지는 땅의 심판과 하늘심판이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심판이 임하였고,
        하늘에서는 여호와의 여오강이 떠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b) 9-17절은, 1장에서 설명했던 바퀴에 대한 묘사가 반복됨.
  3) ‘베옷을 입은 사람(2,6,7절)’은 9장에서 심판을 수행한 천사였다.
      6절, 그가 그룹들 사이에서 숯불을 취하려 하자,
      7-8절, 한 그룹이 그에게 불을 전해 준 것을 받아 나간다.
            a)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님의 영광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보여줌.
            b) 이 불은 정결과 정화를 상징하는 것이며,
              동시에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켰던 불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니...심판이 임한다.
  4) 10장의 그룹은 1장의 그룹과 구별된다.
      a) 1장에서는 생물이라고 한 것이 10장에서는 그룹이라고 한다.
      b) 10장에서는 숯불을 말하나, 1장에는 없다.
      c) 1장에서는 음성이 ‘물소리’ 같다고 하나, 10장에서는 ‘하나님의 음성 같다’고 함.
      d) 그룹 얼굴도 10장에서는 ‘그룹-사람-사자-독수리’(14절)로,
        1장에서는 ‘사람-사자-소-독수리’로 말한다.
        즉, 1장의 ‘소’의 얼굴이 10장에서는 ‘그룹’으로 대치되었다.
        * 1장에서는 날개를 가진, 메소포타미아 황소의 형태를 강조함으로
          현재 포로상태를 의미하고,
          10장에서 그룹으로 나타낸 것은 성전과 연관된 것이라고 해석한다.

11:1-25절, 예루살렘에서 떠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환상
      * 8장에서 시작된 성전환상은 11장에서 끝이 난다.
        1-13절, 예루살렘의 심판으로 지도자들과 거민들이 심판을 받고
        14-21절, 에스겔을 통해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을 주시고,
        22-25절,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는 장면이 나타난다.
       
1-13절, 예루살렘 심판
  1) 1절, 배경 : ‘여호와의 전 동향한 문’,
          a) 여기에 25인과 백성들의 방백, 야아사냐, 블라댜가 있다.
      2절,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니라.”
      3절, 그들의 말이 a)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b)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절,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2) 이 성읍 예루살렘을 가마로 보고, 자신들은 그 가마에 안전하게 있는 고기로 봄
      즉, 결코 예루살렘은 망하지 않고 안전하다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a) 이들은 하나님의 뜻과 전혀 무관했다.
      b) 11절, 그래서 하나님은 그 반대로 말씀하신다.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c) 5절,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다 아신다.
        6-12절, 그들의 악한 생각과 달리, 심판은 임한다는 것이다.
      d) 12절, 그들이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기에 심판을 받는다.
      e) 13절, 에스겔은 블라댜가 죽는 것을 보자...‘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라고 부르짖는다....그러나 이것은 심판의 시작이다.

14-21절, 에스겔의 회복 메시지
  1) 회복의 메시지는 14:11,14-22/ 16:59-63/ 17:22-24/ 20:40-44절에도 나온다.
      a) 5:3절에서도 ‘머리 터럭’을 조금 남겨두신다는 말슴도 하셨다.
        6:8-10절에서도 남아 있는 자가 있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b) 레26:40-45절과 신4:27-31절에도 회복의 말씀이 있다.
      c) 9:2,4절에도 있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자, 예루살렘 거민은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을 향하여,
      ‘이 땅은 우리 기업이다’(15절)라고 주장한다.
      a)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간 자들에게도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16절)고 약속하셨다.
        17절, 또한 잡혀간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며,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심.
        18절, 이들은 죄악을 버리고,
        19-20절, 새 신과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것이다.
      b) 17절(새 출애굽) - 18절(새 땅) - 19-20절(새로운 언약)의 구조로서
        34-36장과 유사하고, 36:24-28절과 병행된다.
      c) 이들의 회복은 무엇보다 귀환하는 육체적인 회복이다(17절).
        그 다음은 내적회복이다. 그것은 그들 가운데 있던 우상(미운 물건, 역겨운 것)을
        제거하는 일이다. 내적회복은 ‘하나님의 중심적인 삶’을 말한다.
      d) 19절은 진정한 회복을 말한다.
        - 처음 그들에게 주어지는 마음은 ‘한 마음’이다(36:28절에서는 새 마음).
          즉 부정직하고 이중적인 마음, 두 마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상숭배도 하고 하나님의 섬기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는 말이다.
              내면의 변화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마음이다.
              그것은 ‘새 신과 부드러운 마음’을 받는 것이다.
        - 렘31:31-34절에서도 새로운 언약에 대해 말씀하셨다.
          예)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연속성은 ‘동일한 하나님, 율법, 결혼서약, 자손, 용서’
              불연속성은 ‘하나님에 대한 보편적 지식(31:34), 세계평화, 물질번영,
                          지성소의 영속, 성령에 대한 것‘이다.
          - 에스겔은 새언약과 같은 회복의 말씀을 마음에 이식하여 사람을 새롭게 한다.
            ‘부드러운 마음’의 직역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마음’(=살로 된 마음)이다.
            그래서 20절처럼, 언약백성이 되게 한다.
          - 결국, 하나님은 새 언약과 내면적인 변화의 회복을 통해, 말씀을 좇고(걷는다),
                  지키고(순종), 행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지켜 행한다).
                  우리는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된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진정한 회복은 외적이 아니라 내면적 변화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다.
  3) 21절, 11장은 심판의 메시지이기에 ‘심판’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증하신다.

22-25절, 여호와의 영광이 떠남
  1) 8장에서 시작된 성전환상은 백성의 죄악의 모습(8장), 심판(9장),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심(10장),
      예루살렘의 심판(11:1-13)과 회복(11:14-21)을 약속하시지만,
      23절, 결국 하나님의 영광은 성읍 동편 산으로 떠나 머문다.
            a) 그러나 후에 다시 같은 방향으로 그 영광은 돌아온다(43:1-4).
  2) 하나님의 심판은 영광의 떠나심으로 끝이나다.
      * ‘이가봇’보다 무서운 심판이 어디에 있는가?

12-19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과 비유들
12:1-20절, 포로로 잡혀 가는 상징적인 행동/이사하려고 행장을 꾸리는 표적, 떠나는 표적
  21-28절, 잘못된 속담
13:1-23절, 거짓 선지자와 거짓 여선지자들
14:1-11절, 우상에 상담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장로들에 대한 메시지
  12-23절, 예루살렘 멸망
15:1-8절, 쓸모없는 포도나무 가지
          / 단지 심판 때에 불에 던지는 것 밖에 없음 강조
16:1-63절, 행음한 여인/이스라엘 결혼 비유
          / 버린 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한 이스라엘
17:1-24절, 독수리들과 포도나무 비유의 예언
          /시드기야 왕의 어리석은 반역으로 바벨론의 침략을 받고 멸망함.
18:1-32절, 개인책임에 대한 예언
19:1-14절, 방백들을 위한 애가/
          19:1-9절, 왕자들을 위한 애가/ 19:10-14절, 마른 포도나무에 대한 비유

20-24장, 유다의 반역과 하나님의 심판
20:1-44절, 역사를 통한 이스라엘의 반역
  45-21:32절, 여호와의 복수의 칼
22:1-31절, 피의 성에 대한 저주
            / 용광로 -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포위라는 ‘불’로 그 백성을 정화시킬 것임.
23:1-49절, 오홀라와 오홀리바(두 매춘부 : 이스라엘과 유다의 영적 간음상징)
24:1-14절, 끓는 가마(하나님이 예루살렘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뜨거운 불을 일으킬
                      것을 상징함)
  15-27절, 에스겔 아내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