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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22:23-31 누가 주로 하여금 자비를 베풀게 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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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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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2:23-31 누가 주로 하여금 자비를 베풀게 할꼬? 2003. 10. 26
할렐루야, 벌써 추수감사절을 3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한 해가 다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어끄제 권사투표를 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고,
또 교육관을 위한 기도를 얼마 전에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참으로 빠르죠?
저는 추수감사절을 생각할 때마다 유다서의 말씀을 늘 기억하곤 합니다.
1:12절을 보면, “...물 없는 구름이요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제 자신이 서게 될 터인데,
그 때, 물 없는 구름과 같은 인생,
열매 없는 가을 나무,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실속 없는 삶을 살았다고 하는
말을 듣지 말아야 할텐데....라고 늘 묵상하곤 합니다.
여러분들은 추수감사절을 생각할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
우리 모두 즐거움 가운데 주님 앞에 당당히 설수 있도록 더욱 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추수감사절’때마다
‘특별새벽집회’를 가져서 기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왔습니다.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저는 여러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또 한 번이라도 특별 새벽집회에 여러분들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모일 때마다 ‘참여를’ 강조했고,
금년에는 처음으로 특별새벽집회 시간을 1,2부로 두 번, 오전 5시와 6시에 드린 것도
한 사람이라도 기도모임에 동참시켰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새벽 5시는 직장생활하고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나오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거든요,
특별히 기도할 것이 있지 않으면 왠만해선 5시 새벽기도에 나오기가 어렵거든요.
이번에는 오전 6시에도 예배를 드리기에, 여러분 모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6시도 안 나오면, 7시에도....)
역라마단 30일 릴레이 금식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끼, 한 달 동안 총 4번 정도는 여러분들이 꼭 금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급적이면, 강제라도 여러분들에게 한 주에 한 끼 금식을 시켰으면 합니다.
결국은 여러분의 영적생활과 삶의 질에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기도할 것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기도할 것이 참으로 많지 않습니까?
모슬렘과 선교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서...참으로 우리나라의 모습이 끔찍하지 않습니까?
또 가정과 일터,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개인의 기도제목들을 위해서
또 교회와 자기 은사 활용을 위해서...
또 어려운 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기도는 세상만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을 이 땅에 이뤄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의 기도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기도하듯’ 기도하는 기도와 다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기도는 ‘자기중심적이고, 지성이면 감천식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감이 없습니다’
자기 혼자의 지성으로, 공을 쌓음으로 소원을 성취하고자 할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감이 있습니다.’
나의 깊은 생각을 진솔하게 아뢰고(회개가 있고), 우리의 마음을 다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선하고 옳음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뜻에 나의 생각과 뜻을 맞추게 됩니다. 내가 변하는 체험을 합니다.
나 혼자 중언부언하다가 스스로 마음에 위안이나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응답받는 기도의 핵심을, 두 가지로 축약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령으로 기도하고,
둘째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는 가운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기도할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우리는 아버지에게 기도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이런 부자관계, 인격적인 관계가 전제되어야 기도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은 우리 기도에 응답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 사실이 중요한가 하면,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특권’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기의 삶이 부족하고 연약하면, 때로는 죄악을 범하면,
‘벼룩도 낮 짝이 있다고 하는데....나 같은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느냐’하고
회의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범죄 했다고 해도,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 왜 중요하느냐 하면,
성령으로 기도할 때,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확 열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주님과 기도를 통한 교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언제나 진솔합니다. 솔직합니다. 외식이 없습니다.
아첨이나, 수식어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께 집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기도하는 훈련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생활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진실합니다. 믿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닙니다.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사울이라는 청년이 기독교인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다른 나라에 까지 가게 됩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노상에서 사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는 말을 듣게 되고 그 즉시 앞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바로 이 때, 다메섹에는 사울과 같은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도망온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활의 주님이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행 9:11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는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가서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라“
그런데 아나니아는 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자기와 같은 기독교인들을 잡기 위해 여기에 온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다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러자 아나니아는 사울을 찾아가서 안수하여 눈을 다시 보게 합니다.
바로, 이 때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마음 편안히 찾아갈 수 있었던 것은
주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은,
주께서 사울이 ‘지금 기도하는 중’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은 예삿말이 아닌 것입니다.
과거에 사울은 바리새인으로 수 없이 많은 기도를 했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울이 하는 기도는 예전과 전혀 다른 기도였던 것입니다.
바로 성령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이제 사울의 기도는 진실해 진 것이고, 생명력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역시 성령으로, 자녀로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기도하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온 우주의 주이십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 믿는 자들만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온 세상, 이 세상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예) 구약 성경에 다니엘이라는 주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벨론포로로 어렸을 때 끌려와서 90세가 넘을 때까지
바벨론, 메대 바사(페르시야) 제국에 이르는 시기까지 ‘총리’를 했었던 자였습니다.
비록 포로로 끌려왔던 자였지만,
그 당시 세계의 최 강대국들의 총리를 평생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니엘이, 온 우주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을 믿었고, 기도하는 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황제가 있었지만,
제국을 다스리는 모든 통치이념은 모두 ‘다니엘’에게서 나왔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고,
다니엘이 모시고 있었던 황제들마다 ‘모두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진정한 왕’이라고
고백했었던 것을 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란에 가면, ‘다니엘의 묘와 업적을 기리는 유적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니엘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신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 역시 ‘온 우주의 창조주요 통치자는 우리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믿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다니엘처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즉, 비록 이 세상에는 대통령들과 왕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에 의해 이 세상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움직임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는 주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또 죄 사함을 받고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을 받은 우리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는 주님의 이름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주께서 말씀하셨던
그 의미가 바로 이것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모세가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겼고,
모세가 기도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했던 것처럼,
오늘 이 사회의 문제는 ‘바로 다니엘과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기도하지 않기 때문’임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바로 성령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맡기셨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런 자의식이 있을 때, 중보기도가 힘이 있고, 능력이 있고,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고자 함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은 이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입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잘잘못은 모두 ‘우리들에게 그 책임이 있음을 절감하고’ 우리는 간구해야 합니다.
금번 특별새벽집회 3주간이 그런 기회가 될 것입니다.
3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그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에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으면,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신분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바로 중보기도가 우리의 신분에 맞게 사는 한 방편인 것입니다.
오늘 에스겔 22:23-31절은 출애굽기 32:1-14절의 모세의 기도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번 성경을 펴보시고 서로 비교해 보십시오.
출애굽기 32:1-14 에스겔 22:23-31
1-4절, 언약을 범함. 23-29절, 언약을 범함
10절, 징벌받기에 마땅함 31절, 징벌받기에 마땅함
11절, 모세의 중보기도 30절, 어디를 보아도 중보기도자가 없음
14절, 하나님이 용서하심 31절, 하나님이 심판하심
결국, 똑 같이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중보기도 했었던 백성은 살아남고,
에스겔시대에 중보기도가 없었던 백성은 결국 살아남지 못하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에스겔 30절을 보십시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하나님은 중보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또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모세는 중보기도자로서 그 책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이런 중보기도는 하나의 모범이 되었고,
오고 오는 세대의 사람들이 모세와 같이 중보기도를 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셨던 것입니다.
시편 106:23절을 보면,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결렬된 곳’은 하나님과 범죄한 이스라엘 그 사이를 말합니다.
바로 그 중간에 막아서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이 중보자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왜 주님이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습니까?
바로 우리로 하여금 ‘결렬된 곳’에 서서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막아서라는 것입니다.
예) 한 번 우리나라는 바라보십시오.
부도덕과 음란의 영이 얼마나 팽배하고 있습니까?
하나되지 못함으로 서로 물고 뜯는 일들이 얼마나 만연해 있습니까?
온갖 메스컴을 보십시오. 우리의 낯을 얼마나 뜨겁게 합니까?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어찌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세상을 보고 어찌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지 않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이 세상 사이에 막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진노의 불가마가 기울어지고 있는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영적으로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음을 직감해야 합니다.
2. 꼭 중보기도자는 중간에 막아서는 자로서만 그 임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 22:30절처럼 ‘무너진 성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사야 62:6-7절을 보면, 그 성벽 위에 올라가야 합니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희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성벽 위에 올라가 있으면, 멀리 있는 것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도 먼저 봅니다. 이것이 기도하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중보기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먼저 앞일을 보이십니다.
크고 비밀한 일들을 먼저 알리십니다. 왜 남들에게 알리라고.... 비전을 제시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중보기도하는 자들과 함께 이 세상을 통치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혼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기보다는 기도하는 자와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중보기도하는 자들이 이 세상을 빛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알고, 또 인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보기도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 과거 소련시대에 80년대로 넘어서면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때, 모스코바 상공에 혼 하나가 나와 30분 동안이나 하늘에 글씨가 씌어지고 난 뒤,
3시간 동안 그 글씨가 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가 이제 곧 너희 가운데 구원을 나타낼 것이라”
그리고 지금 러시아로 바뀌면서 종교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던 것을 봅니다.
성벽 위에 올라가서, 우리는 계속해서 약속하신 주의 말씀들을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언제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응하게 하시렵니까!
주님, 성경에 이렇게 약속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우리는 계속해서 이사야 62:7절처럼, 하나님은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벽위에 올라서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만이 아니라, 하루 일과시간 중에도 시간을 내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도 한 달간, 집중에서 평일 낮에 1시간씩 개별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중보기도실을 임시적으로 뒤 쪽에 만들어 놓고,
중보기도 수칙과 또 중보기도 해야 할 기도제목들을 놓고,
하나님으로 종일종야 쉬지 못하게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3. 또 중보기도가 서서 있어야 할 곳이, 결렬된 곳에 막아서고, 성벽 위에 파수군으로서
서 있어야만 하는 곳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에도 서있어야만 합니다.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에도 중보기도자들을 서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를 놓고, 가정과 이 세상의 문제들을 놓고, 우리는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어둠의 영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를 파괴하고, 직장과 학교를 파괴하고, 가정과 서로들 간의 관계를 파괴하고,
개인을 파괴하고 있는 영적무리들이 있기에
중보기도자는 바로 그 영적전쟁의 현장에 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또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여러분들, 얼마나 기도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삶, 여러분 자신을 위해 기도할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 없이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십니까?
장래의 불확실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십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결정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시렵니까?
기도를 무시하고, 기도를 초월하고, 사시렵니까? 바람을 잡으려고 좇아가는 인생이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확실한 길, 확실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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