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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선교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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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상배선교…
날짜 : 03-05-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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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배 이 현숙 선교사
385 LRG 4E4 JLN SETIE RAJA TMN CASA MARBELLA 93350 KUCHING SARAWAK MALAYSIA E-mail: sampark@tm.net.my Tel 001-60-82-361526(H). 001-60-16-869-7155(HP)
2003년 5월13일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실한 기도와 후원이 현장선교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종성이(5살)는 의젓합니다 어제 천둥번개칠 때 유치원에 정전이 되어 기도했더니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고 자랑합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하는 종민이는 9개월이 넘어도 여전히 엄마품, 엄마젖을 물고 행복해 합니다. 두 아들이 선교지에서 저희에게 위로요 기쁨이니 이미 다 보상받은 것 같습니다..
요즈음 보르네오섬 이 곳 꾸찡은 대낮이 어둠컴컴하곤 합니다.
뇌성번개가 일더니 고목나무를 후려칩니다.
벼락맞은 나무보며 심판의 벼락을 상상합니다. 말라유종족 1300만이 벼락 피하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도우시고 동역자 여러분이 기도해주셔서 감당한 주님의 일을 나눕니다.
1. CTC신학교 강의
4월7일-11일까지 30시간 사도행전강해를 했습니다. 저는 이 강해를 통하여 사도행전을 주도하신 삼위하나님을 뵈옵는 심정으로 참석한 네분(MANJA, AMAH, YAYAH, NOIT목사)의 현지목회자, 한 분(BILLY) 초등학교교장이 말씀속을 거닐도록 안내했습니다. 매일 오전은 설교준비를 위한 묵상과 웍숍도 병행하며 그분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의 사역지에서 사도행전적 체험으로 설교하며 성경적으로 능력을 행하기를 기도합니다.
2.고난주간 선교집회인도
4월13일-20일 옥토로 준비된 아름다운 마음밭, 에드몬튼 한인교회(김의종목사시무)에서 1주동안 13번 설교하며 주님이 일하심을 체험했습니다. 선교의 불씨를 성령의 바람으로 태우고 있는 믿음직한 교회에서 부흥회하는 것은 전하는 저에게도 축복이며 특권이었습니다. 약120명이 매일 선교를 위해 중보할 무릎선교사로 헌신하고, 3가정이 파송 받을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4월20일 부활절 새벽에는 에드몬튼 지역 8개 교회가 연합으로 예배드릴 때 부활하신 주님을 선포하며 말씀으로섬겼습니다
3. 바하사목회자 수양회주최
4월29일-5월1일 주강사인 파무지목사(인도네시아 ATI 학장)를 모시고 현장목회세미나, 부흥회를 주최하며 룬두바닷가에서 23명의 현지목회자를 섬겼습니다. 자존심, 민족주의, 열등감이 어우러진 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마지막 날 참석한 분들이 잔잔한 말씀을 통하여 세미한 주의 음성을 듣는 듯 파도가 일며 정전이 된 이 장소에 그들의 마음이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무지목사가 묵상기도를 요청했으나 흐느끼는 참회의 기도소리가 여러 곳에서 들렸습니다.
그동안 아무 연고없이 저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던 G목사가 통곡하면서 회개합니다. 제가 신학교 준비하는 일, 공적으로 섬기는 일에 뒤에서 방해(?)하던 지역장 T목사가 저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성령이 그들을 만져주셨음을 믿습니다. 한결같이 하루더 있기를 원했으나 아쉬워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4. 선교수련회 강의
5월1일-4일 SIB교단후원, SIB 꾸징 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선교수련회에 주강사로 섬겼습니다. 참석한 25명의 바하사목회자, 교단본부 목사님을 위하여 2일과 3일 오전3시간씩 “하나님이 모든 종족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시고 심판하신다”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선교를 주도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것과 선교를 실천하신 예수님을 본받을 것, 힘주시며 함께 동역하시는 성령님을 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미전도 종족으로 분류되는 말라유 종족과 K종족을 위해 그들이 거주하는 곳에 담대히 들어가 순회 기도할 것과 이슬람교도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여 기적을 보일 것을 도전했습니다.
5. 바하사목회자 정기모임인도
매주 월요일 목회자들이 모여 성경을 묵상하고 설교준비, 나눔, 기도회, 식사, 교제를 하며 서로 돌아보며 격려합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주로 말씀으로 섬기지만 이분들이 성경에 익숙하면 자연스럽게 은혜를 나누겠지요. 이제 요일별로 지역을 할당하여 네 그룹의 목회자쎌을 더 확장할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스리안, 룬두, 꾸찡, 시문장지역등)
6. CTC기도파트너 정기기도회
계속해서 바루변호사와 정기적으로 비젼을 나누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조기은퇴하고 전임사역자가 되겠다고 자주 말합니다. 현지 동역자가 선교 마인드 갖고 선교사적 삶을 살기를 염원합니다.
7. 장래 지도자 개발
지난주 목회자후보인 캔형제 부모를 방문했습니다. 내년에 M.DIV과정에 지원할 것을 요청하며 그들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소명이 분명하며 비젼이 있고 성실한 목회자 후보들을 보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종성이가 동네에 거친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지혜와 담대함으로 대처하도록 도우소서
2. 뱀과 도둑이 출현했었는데 뱀, 해충, 도둑이 집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소서
3. 가난한 현지목회자들이 차량없이 오토바이로 한 목회자가 평균 5교회를 섬기는데 그들을 도울 방도를 주소서
4. 각 도시별로 목회자 쎌을 형성하여 섬기게 하소서
5. 100만명 영혼구령의 불이 각 목회자에게 확산되고 주변에 미전도 종족지역을 여리고성 돌듯이 믿음으로 순회하게 하소서
6. 5월19일부터-6월16일 4주간 미전도종족이 거하는 지역과 어두움에 뒤덮인 사원, 사당주변을 돌며 새벽 순회기도할 때에 큰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소서.
7. 매일 말씀묵상과 독서에 집중력과 통찰력을 주셔서 전하기 전에 먼저 은혜받게 하소서
8. 전임사역자로 사역할 젊은이들을 잘 발굴하여 섬기며 후원하게 하소서(캔, 사일러스형제)
9. 동역자들이 전임사역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바루, 프래디. 다빗)
10. 7월1일 쟈카르타로 떠나는 AMAH목사가정이 3년간 공부를 잘 마치게 하소서(M.DIV과정), 돕는 손길 허락하소서
GP선교회
한국사무실 전화 2-443-0883, 팩스 2-443-0449,
미국동부행정사무실 TEL;1-301-444-3117. FAX;1-301-444-3115
새주소:385 LRG 4E4 JLN SETIA RAJA TMN CASA MARBELLA 93350 KUCHING SARAWAK MALAYSIA
TEL: 60(나라)-82(지역)-361526(집) 60-16-869-7155(핸드폰)
인내로 기도하시는 동역자님들을 주께서 복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빚을 진 보르네오의 박 상배, 이 현숙, 종성, 종민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08-28 11:42:38 국내/해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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