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 09.8.25
주안에서 평강을 전합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으로 삶과 사역의 열매를 맺고 있어 감사합니다. 종성이는 동네에서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달리다 부주의하게 오던 낯선 아이의 자전거와 충돌하여 바퀴가 휘어져 버렸습니다. 종민이는 친구 생일축하하고 자전거 타고 어두운 밤에 돌아오는데 갑자기 내리는 폭우 속을 달리다 넘어져 스탠드 스피링이 튀어 나갔습니다. 오전에 아내와 함께 자전거포에 둘러 종성(6학년)과 종민(2학년)이 자전거를 고쳐오며 부모가 되어 자녀섬김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8월4일 개학하고 한 학년씩 올라간 종성, 종민은 운동에 열과 성을 다합니다. 종민이도 2-3학년 축구에서 한 골을 넣었다고 자랑을 늘어 놓습니다.
최전방지역인 서부수마트라 장군 키우기
7월과 8월 첫째 주 서부수마트라 최전방을 방문할 때마다 장군을 키우는 심정으로 무슬림 배경의 통목사와 우스목사, 교인들을 채근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기독교인을 미워하라는 가르침을 받았기에 직접 전도하면 무슬림이 복음을 배척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저는 형제여! 핑계가 많소. ‘당신들은 믿음이 적은 자들이고 기도가 약한 자들이니 회개하고 당장 복음을 전하라’고 도전하였습니다. 8월10일 오전 기도회를 인도하려고 여호수아 1장을 준비했는데 이슬람 안톤 형제가 갑자기 애인과 나타났습니다. 저는 본문을 바꾸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롬3:23-26). 예수가 복음이다. 예수님의 피 흘리심, 죽으심, 구원하심(요3:16,14:6)”등 복음의 진수를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의인이 되는 길,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롬5:6-11)을 오직 하나이다. “예수가 화목의 다리가 되었으니 예수를 다리삼고 건너가 하나님 만나라”고 강하게 전했습니다.
무슬림인 미낭종족이 빠당에 법인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기독교종족인 문타와이 종족의 가난한 가정을 유혹하여 어린 아이 때부터 입양하고 빠당으로 불러낸 후 이슬람기숙사학교에서 이슬람전사로 훈련시켜서 문타와이 종족과 섬을 이슬람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도적으로 기독교출신아이들이 이슬람교육을 받는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정부가 소외시킨 종족을 이슬람이 입양하여 가르치는 그곳에 인도네시아교회 조차도 알지 못하고, 안다고 해도 그 근처에 가는 것 조차 꺼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지 목사들에게 당장 미낭종족을 기독교화할 법인을 세우라고 의분이 섞인 혁명적 발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모판인 기독학교
글로리아 인터네셔널 법인내 글로리아 기독학교와 야까리 법인내 하라반 방사 기독학교 설립자, 교장, 교사들에게 “기독교 교육관, 세계관, 기독학교의 정체성, 하나님나라와 기독학교”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리아 설립자인 봉수목사, 하라반방사 설립자 지미목사가 기독교학교의 비젼과 목표를 바로 알게 된다며 기뻐하고 동참한 교사들이 매우 유익하니 계속 훈련을 부탁해 옵니다. 바땀에 하라반 방사학교는 지난 7월13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개교를 하였습니다. 1개 사무실, 4개 교실 건축비 미화 40,000불, 학생 책상등 비품비 13,000불등 합하여 53,000불이 지출되었다는데 아직 13,000불이 빚으로 남아있다고 기도부탁을 받았습니다. 매년 5개 교실씩 증축해야 하는데 기도와 물질의 동역이 요청됩니다.
인도네시아 대선 이후
인도네시아는 7월8일 대선을 무사히 치르는 듯하여 감사했는데 이 과도기, 혼란기의 틈새를 테러리스트가 공략하고 있습니다. 리츠카튼 호텔, 메리앗호텔에 폭탄테러로 62명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바땀에 머물던 8월15일-18일에 테러리스트 두목 말레이지아인 ‘노오든 톱’의 부하가 바땀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7월에 지나 다니던 마을에서 잡혔는데 테러훈련 받은 젊은이가 150명이 넘었다는 보도를 접합니다. 속히 체포되도록 기도바랍니다. 선관위는 60.8% 지지를 받은 유오요노대통령, 부디오너 부통령을 당선 확정 발표했습니다. 선거인 명부수정, 선거법위반주장이 있어 당분간 논란이 예상됩니다. 교육부, 보건부, 국토부 장관에 강경무슬림 대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 공평, 공의 실천할 수 있는 분들을 세우소서
기도제목
1. 9월1일-4일 목회자대상 선교학 집중강의(쟈카르타)에서 선교사 배출하도록
2. 매주 수요일 신학교에서 선교학강의, 금요일 글로리아학교 교사훈련, 매 주일 순회설교 때 마다 진리의 성령이 불처럼, 바람처럼, 쓰나미처럼 임하소서
3. 10월1-6일 서부수마트라 최전방지역 의료선교
-약품반입이 순적하게 되도록, 무슬림지역이 영적 옥토로 준비되어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시기하며 방해하려는 마귀의 공작이 궤멸되도록
-함께 동역할 김의동원장, 이성애집사님, 김도예 선교사, 박근석 선교사, 박철홍목사, 박상배 선교사가 한 마음으로 사역하여 주님 영광 드러내도록
주안에서 신실하게 선교의 열매를 함께 누리시기를 바라며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박상배, 이현숙, 종성, 종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