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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편지
  글쓴이 : 원인규 선…     날짜 : 06-06-22 22:24    

                                        땅끝까지! 끝날까지 ! 

                                                                                                              2006년 6월 1일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알파보급사역
주 사역중의 하나인 알파 보급 사역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들이 기거하고 있는 잠발레스시 보똘란의 The Way of Salvation Church의 셀 리더들과 청년그룹 리더들 40명이  알파코스 첫번째 과정 “인생의 의문점” 13 주제를 다 마치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일곱번째 모임인 성령의 날에는 강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간증은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던 알마라는 자매입니다. 몸을 가누기도 어려운 자매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알파코스에 참석하다가 수료 하루 전 평안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사역이 필리핀 교회에 잘 보급되어 필리핀교회 부흥에 밑거름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필리피노 선교사 훈련원 사역
기도하고 있는 필리피노 선교사 훈련원 사역은 9월에 개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알라스카에 있을 때 교제해 왔던 필리핀 CEMI 교단 총회장이신 제시 칸델라리아 목사님의 협조로 교단 신학교 건물을 렌트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훈련이 합숙훈련으로 이루어지기에 선교사 후보생들이 공동생활할 기숙사가 필요한데 하나님께서 세실이라는 귀한 필리핀 자매를 통하여 월 4,000페소(월 8만원)로 침실이 4개있는 주택을 임대할 수 있게 역사하셨습니다. 13,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교회처럼 필리핀교회를 통해서도 많은 선교사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이바(Iba)교회
잠발레스의 수도 이바에 필리핀의 한 교단에서 세운 교회가 있습니다.  사역자가 다른 곳으로 임지가 결정되면서 몇 년동안 방치된 교회입니다.  얼마 전에 이 교단으로부터 교회를 인수 받았습니다.
본당건물은 약 150명을 수요할 수 있고  그 옆에는 목사님의 사택으로 사용하던 방 2개짜리 주택이 있고 더욱 감사한 것은 교회 옆에 여유있는 땅이 있는데 땅 주인과 잘 이야기를 해서 1000불에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에 방 4개를 만들면 기도해오던 이바지역의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건물들을 잘 보수해서 이곳에서 교회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고 이전에 이곳에서 신앙생활 하던 분들도 다시 모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동역자님들 중에서 필리핀에 지교회를 세우는 형식으로 후원을 해주기를 원하시는 분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무료로 인수하는 건물이지만 5년동안 방치된 건물이기에 보수를 요하는 상태입니다.
대략적인 보수에 따른 지출 내역은 땅 구입비 천불을 포함한 미화 칠천불( 700만원) 정도로 잡습니다.
교회의 모습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교회 정면은 보수를 해서 페인트 칠을 해 놓았습니다.
빠른 시일에 보수를 마치고 교회 사역이 시작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혹시 후원을 직접 하시지 못하는 경우라도  아는 목사님들 중에 이바 교회를 보수해서 헌당하는데 도움을 주실 분을 찾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풍 칼로이로 인한 수재민들
본격적인 우기의 시작과 함께 첫번째 태풍 칼로이가 바로 저희들이 기거하고 있는 마을에 닥쳤습니다. 다행이도 저희들은 피해가 없었지만 여러 명의 이웃들이 집을 잃고 다른 곳으로 피신한 상태입니다. 후배 선교사님인 문권익 선교사님과 함께 쌀을 비롯한 생필품등을 구입해서 피해를 당한 몇 가정에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들이 속히 태풍의 피해로부터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가족소식
찬양이는 이제 첫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찬송이는 이번 학기부터 팜팡가 앙겔레스에 있는 국민학교에서 새로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동안 필리핀에 와서 3개월 동안 찬송이를 가르쳐 주셨던 남희주 선생님은 사역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났습니다. 선교사 자녀들을 사랑하는 남선생님의 삶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마닐라에서 사역하시는 문권익 선교사님 가정의 방문으로 한 주간 동안 이분들과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진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단기선교의 기회들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하면서 단기선교 팀들이 이곳을 방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인도해줄 팀, 의료봉사팀,  컴퓨터 교육을 해줄 팀, 집을 짓고 보수하는 팀,  그리고 미용봉사 등을 통한 팀들의 사역도 간접적으로 선교사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사역을 통해 선교현장의 여러 도전들을 경험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여러분의 기도를 힘입어 필리피노를 섬기는
원인규/ 편미선 선교사 올림.